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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일러스트 : Movie Illustration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2008)

in #kr7 years ago

나치&유대인 관련 영화를 잘 보는편인데
한번 보면 너무 가슴이 아리더라구요.
이 영화는 포스터만 보고도 '아 이 영화를 보고 내가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며칠이 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아직도 안보고 있네요.

그림처럼 따뜻한 메세지가 담긴 영화면 좋으련만,
글을 보니...설마 독일인 아이가 줄무늬 파자마를 입고 수용소로
들어가 헤프닝이 벌어지는건 아닌지 싶네요.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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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cat님 말씀대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한동안 어려움을 겪게되는 충격적인 영화입니다 ;ㅁ; 제가 본의아니게 브루노가 수용소로 들어간다는 스포를 해버렸네요 ㅠ_ㅠ 하지만 영화 감상하시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으실테니 한번 믿고 봐주세요!ㅎㅎ

헛...분명 가슴이 아린 영화가 맞군요.고민되네요. ㅠ.ㅜ 그치만...한번 믿고 보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