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일러스트 : Movie Illustration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2008)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이송이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 일러스트를 들고 왔습니다.

영화 일러스트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처음에 제목과 포스터만 보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년들의 우정을 다룬 따뜻한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1차 당황. 끝나고 강한 여운이 며칠이고 이어져서 2차 당황했던 영화입니다.


베를린 도련님인 브루노는 친위대 장교인 아버지를 따라 폴란드 유태인 수용소 근처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브루노는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중 뒷문을 통해 수용소가 있는 뒷동산에 놀러가게 되는데요, 이때 철조망 안에서 쉬고 있는 유태인 소년 슈무엘을 만나게 됩니다.

이쯤되면 왜 제 그림 속 브루노가 죄수복을 입고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그건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죠!! (김경식 빙의한 척)


보너스컷으로 도련님 복장을 한 브루노와 슈무엘도 그려보았습니다.

오늘도 제 그림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배너 그림을 그려주신 @leesol 작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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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봐도 영화가 떠오르네요^^

최고의 과찬이십니당!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나날히 발전 하시는 이작가님 ^^ 항상 지켜 보고 있습니다 ! ㅎ

저도 매의눈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_+

매의 눈으로 지켜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스텔라님 ㅠㅠ 크흡...............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여 ㅋㅋㅋㅋㅋㅋ (집착)

티월드님!!!!!! 제 블로그에 찾아와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칭찬도 감사드려요 ㅠㅠ

그림도 따뜻하고 귀엽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일러스트 느낌이 너무 좋아요 팔로우하고 열심히 감상하겠습니다!
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한 번 놀러와주세요 :)

오, 영상컨텐츠를 제작하시는 분이군요 +_+ 넵 놀러가겠습니다!ㅎㅎ

나름 소소한 반전이 있는 영화였나보네요^^

넵 충격적인 반전이었습니다 ㅠㅠ 꼭 한번 봐보세요 ㅎㅎ

아............... ㅠㅠ
이 영화 ㅠㅠ 너무 아팠어요 ㅠㅠ 전쟁속에서 아이들의 순수함이 정말 잘 묻어나는 영화였죠.

역시 해피님도 보셨군요 ㅠ_ㅠ 그쵸. 너무 아파서 다시 보기가 겁나는 영화예요. 수작이지만요!

정말 깔끔한 일러스트에요. 흠 잡을 곳이 없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아이쿠, 과찬이십니다 ㅜㅜ 말씀만으로도 굉장한 힘이 돼요. 정말 감사합니다 시린님!

오늘도 일러스트 따뜻하고 좋네요 :) 영화 찾아봐야겠어요 :)

라나님의 댓글도 참 따뜻합니다ㅠ 영화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ㅎㅎ

어떤 영화일지 그림을 보니 그 감성을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제 그림보다 영화가 훨훨 좋습니다 :D 꼭 한번 봐보세요!

흥미로운 주제네요. 그래도 둘의 표정이 밝아서 다행입니다.

제 허접한(?) 줄거리 요약을 보시고 브리님께서 흥미롭겠다고 말씀해주시니 무엇보다 뿌듯합니다 ㅎㅎ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영화예요.

저도 영화보는거 좋아하는데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니 이영화 꼭보고싶네요~

러블리연님 정말 감사해요 ㅎㅎ

김경식이 온줄 알았어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팀잇계의 김경식이 되어보고 싶은데 말주변이 없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닷 ><

이 영화 정말 충격적이었죠.....
그림 속 해맑은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더 슬퍼집니다,,,

@yslee님도 영화를 보셨군요. 그쵸... 엔딩이 이렇게 충격적인 영화는 손에 꼽는데 말이에요ㅠ 저도 슈무엘과 브루노를 그리면서 슬펐어요.

브루노가 슈무엘 과 놀기위해 죄수복을 입고 들어가는건가요?
일러스트 잘그리시네요.
일러스트로 영화 예고편을 만드는것도 가능해 보이는데요. ^^

오 거의 근접하게 맞히셨습니다 @shinrip님 +_+ 일러스트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넘 과분한 칭찬에 지금 고개를 못들고 있습니다 ㅎㅎㅎ ㅠㅠ

음...말투에서 김생민인줄 알았는데 김경식이라니...(3차당황!) ㅋㅋㅋ 이쁜 작품에 궁금증이 증폭해서 봐봐야겠습니다 ㅎㅎ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밸류업님 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유증이 많이 남는 영화지만 정말 수작입니다 +_+ 추천해요!

아니, 근데 마지막글이 무려 21일 전이시라니! ㅠㅠ 왜 글을 안써주시는거예요 밸류업님!!!!

아이궁~ 너무 바빠져서 종종 글읽기에만 즐겨했네요~ 쏭이님이 이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한 기쁨이 뿜뿜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많으시기를 바래요잉~^^

수용소 영화는....다 너무 슬퍼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

수용소가 나오면 무조건 슬픕니다 ㅠㅠ 인생은 아름다워도 진짜진짜 명작이져 ㅠㅠㅠ (지금 당장 생각나는 수용소 영화가 이거 하나뿐이네요)

울 아이들이 중학교때 읽었던 책이네요.
늘 그렇듯 일러스트가 깔끔하고 눈에 선명하게 들어와서 참 좋아요.

오 전 몰랐는데 책이 원작인가봐요. 여유가 되면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헬로선샤인님의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드려용 ㅠㅠ

그림만 딱 보고 그 영화인줄 알았어요...ㅠㅠ
야만의 홀로코스튼는 나치에게도
마찬가지로 혹독한 참극의 시간이었음을 보여주는 영화죠.
일러스트 깔끔하네요

아이쿠, 제 그림을 보고 영화를 떠올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비극적이어서 다시 보기 어려운 영화예요 ㅠㅠ....

1차 당황+2차 당황....에 이어
꼭 내용설명도 해주실것 같았는데 그건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죠!!라고 하셔서 저도 3차당황ㅋㅋ
내용이 넘 궁금해지는 그림입니다 큭큭

ㅋㅋㅋㅋㅋㅋㅋ당황파티를 열어서 죄송합니다 좋은 예감님! 여유되시면 꼭 한번 봐보시길 추천합니다 진짜 좋은 영화예요!ㅎㅎ

하하하~ 은근 궁금해지는데요....^^*

헐...진짜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네~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오프라인에거 잘 살다가 왔어요~ㅎㅎㅎ
잘 지내셨지요~?^^

그림의 느낌이 항상 너무 좋습니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강추하는 영화인거죠?^^
한번 시간내서 봐야겠습니다 ㅎㅎ

항상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kangsukin님 :)

왜 죄수복을 입었는지 궁금해졌다. ㅇ_ㅇ
역시 김경식의 효과는 매우 큰 듯 합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초코님을 낚다니 성공!!!!! 진짜 좋은 영화예요. 시간 나시면 꼭 한번 봐보세요 +_+

따뜻한 그림 잘 보고 갑니다 ^^
아직 보지는 못한영화인데 따뜻한 영화라니
한번 보고 싶네요 >_<!

로미님!!!!!!!!!!!!!!! 제가 요즘 너무 뜸하져 ㅠㅠㅠㅠㅠㅠㅠ 언니 블로그로 달려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
왠지 영화내용이 기억이 나질않아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년들의 우정을 다룬 따뜻한 영화가 아니였다는
송이님 말씀에 그내용이 아니였다고?? 동공지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술영화좀 본양 ,
소년들의 우정을 다룬영화 저도 보았습니다라고 댓글달지않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줄거리를 조금이라도 적어서 다행이에요 기린님 ㅋㅋㅋㅋㅋㅋ 전 기린님이 왜이렇게 귀여울까요????

이 영화 결말이 너무 충격적이었지만 참 재미있게 봤어요. 푸른 줄무늬 수용소복이 예뻐보였는데 일러스트로 보니 더 귀엽네요^^

역시 명작이라 많은 분들이 보셨네요 +_+ 일러스트 귀엽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언제뵈도 그림 취향저격이에요! 앞으로도 멋진 그림 많이 보여주세요~^^

아이쿠 정말 감사합니다 @sunsu님! 힘내서 으쌰으쌰 그림 열심히 그리겠습니닷 ㅋㅋㅋㅋ

저도 마지막에서 진짜 당황했어요....
감독 이러기 있기 없기?(송이님께 화내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
두 아이의 대조적인 의상을 보니까 또 생각나네요 ....크흡

역시 저랑 같은 취향 키키님도 이 영화를 보셨군요. 근데 저희 요즘 포스팅도 왜이렇게 뜸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같은날 출몰하고 잠수타는 기간이 너무 비슷해서 저 소오오오름! 마지막 글이 5일 전이니까 오늘은 나타나주셔야 하는데....(초조)

송이님이 추천해주신 영화는 제스타일이였으므로 저는 이영화를 조만간 보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영화 진짜진짜 좋아요 흠님!!!! 진짜 강추입니다 +_+

음... 왠지 영화가 엄청 궁금해지는 그림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알고 싶다. 왜 죄수복을 입고 있는지.+ㅅ+

울곰님도 낚기 성공!!!!!!

이송이 님을 강태공으로 임명합니다.^_^


저도

이쯤되면 왜 제 그림 속 브루노가 죄수복을 입고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이게 궁금했었는데...
영화를 봐야되는군요 ㅋㅋㅋㅋ

르바고님 낚기도 성공!!!!! 궁금하셨으면 성공이에요 ㅋㅋㅋㅋㅋ

이 영화 멘탈 단단히 잡고 보라고 했던 것 같은데...! ㅎㅎㅎㅎ
영화 보고 나면 송이님 일러스트가 마냥 따뜻하고 소년들의 우정이 담긴 것만 같이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ㅎㅎㅎ

맞습니다 가나님 ㅠㅠ 영화 보고 나면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리게 됩니당 ㅠㅠ 하지만 정말 명작이라 불릴만하니까 멘탈이 튼튼하실 때 한번 봐보세요!ㅎㅎ

영화제목이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인가요?

넵 그렇습니다 ㅎㅎ

이 그림을 보니, 영화가 마냥 아름다울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실제로는 보고나서 많은 충격과 여운이 남던 영화죠!
그런데도 그림은 너무나 따뜻하네요! 좋은 그림 잘보고 갑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ab7b13님 :) 그리고나서 보니 아쉬운게 많이 남는 일러스트인데 좋게 봐주셔서요 ㅠㅠ

나치&유대인 관련 영화를 잘 보는편인데
한번 보면 너무 가슴이 아리더라구요.
이 영화는 포스터만 보고도 '아 이 영화를 보고 내가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며칠이 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아직도 안보고 있네요.

그림처럼 따뜻한 메세지가 담긴 영화면 좋으련만,
글을 보니...설마 독일인 아이가 줄무늬 파자마를 입고 수용소로
들어가 헤프닝이 벌어지는건 아닌지 싶네요.0_0

@dolcat님 말씀대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한동안 어려움을 겪게되는 충격적인 영화입니다 ;ㅁ; 제가 본의아니게 브루노가 수용소로 들어간다는 스포를 해버렸네요 ㅠ_ㅠ 하지만 영화 감상하시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으실테니 한번 믿고 봐주세요!ㅎㅎ

헛...분명 가슴이 아린 영화가 맞군요.고민되네요. ㅠ.ㅜ 그치만...한번 믿고 보겠습니다! ㅎㅎㅎ

(゚▽゚)느낌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aaronhong님 :D

꺄 송이님 일러스트 역시 따땃하고 귀여워요!! >,.< 영화 급 보고 싶어집니다!!!!! 라고 쓰고 막상 보면 저도 멘붕올 듯...송이님 그림 보면 분명 소년들이 따뜻한 우정을 나눌 것 같은데...멘붕이라니...........

쪼야님! 제 부족한 일러스트를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 SI 작가 선정되셨던데 넘넘 축하드리고요 ♥ 언젠가 되실 줄 알았습니다 +_+ (그리고 이 영화 진짜 명작이에요. 시간 나실 때 꼭 한번 봐보세욥 ㅎㅎㅎ)

송이님 그림 진짜 좋아요 :) 따뜻해지는 그림

(그런데 영화....왜 궁금하게 만들어요...ㅠㅠ)

씨마님의 칭찬을 들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ㅠㅠ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이 영화 진짜진짜 좋아요 ㅎㅎ 꼭 한번 봐보세요 +_+

몇년전에 티비에서 방영하길래 사전정보도 없이 재밌겠는데? 하는 맘으로 쭉- 보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가슴이 먹먹했었던 기억이 나요. 송이님 그림으로 브루노와 슈무엘을 만나니 반갑네요. ^^

올리아님! 저도 따뜻한 영화인줄만 알고 봤다가 마지막에 정말 충격받았더랬죠 ㅠㅠ

가슴아프다가... 끝에 아.... 더더욱 가슴아픈영화였죠ㅜㅜ

넵 마지막에 할말을 잃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ㅜㅜ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일러스트만 보아도 가슴 따뜻해지고 먹먹해질 내용이 담겨 있을 것같네요^^! 송이님, 따뜻한 일러스트 잘 보고 갑니다 !

오늘도 제 그림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복님!♥ 흐엉 ㅠㅠ

저야말로 송이님이 제 그림을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언제나 너무 감사드려요♥️흐어유엉ㅠㅜ

헉.. 이걸 왜 이제 봤을까요..
저 이 영화 캐치온 (영화도 안보는데 캐치온 유료 결제 하던 나날이 있었어요. 돈을 써도 써도 통장에 돈이 남아 있던 ㅋㅋㅋ) 에서 하길래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끝까지 봤었거든요.

너무 밝은 그림이라 그 영화의 끝에 느꼈던 감동과 대비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의 마음은 저리 밝았을텐데요.
아..
임대받은 파워 되수 되기 전에 봐서 너무 다행입니다.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오 유난님도 이 영화를 보셨군요! 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서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꽤 애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보팅 감사합니다 ㅠㅠ 크흡

일러스트가 심플한 듯 하면서도 정교해요~ 멋진 그림과 영화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