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 서양 고전 소설 번역본을 1970년대 판과 2010년대 판을 놓고 비교해 본 적이 있습니다. 많이도 아니고 마지막 장 두어 페이지요.
꽤 다르더군요.
이후로 어색한 직역 소설을 읽으면 의심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때론 안읽으니만 못한 것도 있더군요.
@armdown 님이 그렇게 멋진 분인걸 알려주시네요,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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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떤 서양 고전 소설 번역본을 1970년대 판과 2010년대 판을 놓고 비교해 본 적이 있습니다. 많이도 아니고 마지막 장 두어 페이지요.
꽤 다르더군요.
이후로 어색한 직역 소설을 읽으면 의심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때론 안읽으니만 못한 것도 있더군요.
@armdown 님이 그렇게 멋진 분인걸 알려주시네요, 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