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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추억)불광동 점집에 다녀왔던 이야기

in #kr7 years ago

이렇게 긴 댓글은 처음이라 저 지금 울고 있는건가요 ㅜ.ㅜ

일단 감정을 추스르고~

저도 학교 친구가 빙의를 한적이 있었고, 방송을 통해 무속인에 대한 다큐도 많이 보았기에 못믿겠다고는 말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워낙 가위에도 잘 눌려서~~ 귀에 대고 속삭이는 소리도 많이 듣고 ㅋㅋㅋ
무서워하지는 마시고요 ^^

소철님 말씀처럼 저도 어느정도 미신을 믿기는 합니다만
제 생각에 과거는 어느정도 맞추는듯~
미래를 점치는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확실합니다~~

오늘을 열심히 살고 내일 또 오늘처럼 열심히 사는것이 미래를 잘 사는 법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얼렁뚱땅 마무리 짓게 되었지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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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조만간
에둬챠님께 코인 찍어달라고 할런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마지막에..

오늘을 열심히 살고 내일 또 오늘처럼 열심히 사는것이
매래를 잘 사는 법은 아닐까

완전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 마음으로 매일매일을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저와 집주인의 모토이죠 ^^

어떻게든 놀라고 ㅋㅋ

어뜨케 스파라도 임대해 달라시면 해줄수도 있어요 ㅜ.ㅜ

저.. 그랬다간..
집주인께 뚜드려 맞습니다..
벼룩의 간을 뜯어 묵는다고 ㅎㅎ

소철님의 집주인은 제 스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