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엠마에요.😃
Feed를 보니 많은 분들이 설연휴의 마지막날을
여유롭게 보내시는 것 같아요.
(전 내일이 되어야 좀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느즈막히 일어난 아침으로
식빵 한쪽과 계란 후라이 견과류 1봉
나는 믹스커피 한잔
아이는 우유 한잔
그리고 아빠는 콩나물국에 밥 ㅎ
사진 한장 찍고 있으니
아들몬께서 포켓몬을 선물해 주고 갑니다.
ㅡㅡ* 한없이 고맙네요.
그리고는 뭐가 그리 좋은지
깔깔깔 웃어댑니다.
이 웃음소리에 아이들을 키우나 봅니다. 💖
행복한 웃음소리를 선물 해준 작은 아이에게
저는 장난감을 선물 해 주었어요.
사실 작은 팽이 하나 사러 간 마트인데
팽이가 포함 되어 있는 팽이판을 사버렸네요.
큰팽이판 상자 앞에서
세상 불쌍한 표정을 지었다가
세상 귀여운 표정,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가
세상 억울하고 분한 표정을 짓기를
반복하고 있는 걸 보고 있자니
차마 안 살 수가 없었어요.
10,000원짜리 한장 쥐어 주고 출발 하였지만
1만원지폐는 돌려 받고 카드로 70,000원 결제 하고
가지고 왔어요.😅
충동적으로 살 수 없다고 한참을 고민을 했는데...
사진을 보고 있자니 잘한것 같아요.
"잘 했다 엄마야~~~"
그리고는 얼마전
딸과 함께한 미용실 데이트(슬픔)
https://busy.org/@emmaa/4wkmcm
아이의 첫파마를 하러 갔다가
컬이 아예 안나와 속상 했었는데
용기 내어 재시술을 문의 하고 재방문하게 되었어요.
아이를 기다리며 앉아 있자니
눈총이 따갑게 느껴지기도 하고,
가시방석 같아 많이 불편했지만
빠글빠글(?)한 귀여운 아이의 머리카락을 보니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머리를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단한번도
미용실을 다시 가 본적이 없어요.
마음에 들지 않아도, 생각 이상의 돈을 지불 하여도
그냥 속으로 불편하지 입 밖으로 표현을 하지 않지만
딸아이에게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나 봅니다.
아이와 손을 잡고 돌아 오는 길이
뭐 그리 대단한 일을 했다고 살짝 뿌듯하기까지 하네요.
스팀잇에 하루의 일상을 적고 나니 새벽이 되었네요.^^
쉬는날은 시간이 더잘가는듯 해요 굿밤되세요
오오오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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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했을 때 잘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 컬이 나왔다니 다행이예요~^^
아들램 팽이는 정말...ㅜㅠ 전 시리즈가 모아지고 있어요...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베이블레이드도 그렇고, 터닝메카드도 글코..
자꾸자꾸... 자꾸 나와요.
만화가 장난감 팔기 위한 광고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ㅠㅠ
^ㅡ^ 그래도 아침부터 배틀판에서
"뜨리 투 원 고 슛~~"하면서 노는거 보면 또 흐뭇하기도 합니다.
애들이 잘 놀면 흐뭇하면서도....자꾸 늘어나는 장난감들을 보면 참 ㅎㅎ 맘이 왔다갔다 하네요~
아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거금 쓰셨네요. 얼마나 좋아했을지 상상이 됩니다 ㅎㅎ. 딸아이의 뽀글뽀글 머리 너무 귀여울거 같아요. 제대로 안나온 파마였다면 당연한 권리를 찾으신거 같아요^^.
생각지 못한 박스 앞에 처음 설 때 .. 당황했습니다.
(가격부터 보게 되더라구요. ^^)
당연한 권리를 찾았다고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스팀잇에 이런 일상글 읽는거 너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재미난 일상을 보내신거 같아요.... 저도 장난감달라고 온갖 떼를 쓰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
정말요??
전 다른분들의 전문적인 글과, 참 잘(!) 써진 글,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글등등을 보면서
늘 부끄러워집니다. (좌절을.. 좌절을.. ㅠㅠ)
(그래도 웹상이라 철판 깔고 글을 쓰기 써지네요. ^^)
소소한 일상의 글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떼를 써도 안사주시는 엄마는 안사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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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ㅋㅋ 저도 애기 때 엄마한테 여러 표정 잘 지어볼 걸 그랬네요..
마음이 너무 약하신(?) 엄마이신가봐요 ㅋㅋ
항상 일관성 있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게 문제입니다. ^^
(우리신랑 속터져 홧병 나서 드러누워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빠글빠글하게 재시술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ㅎㅎㅎ 귀여운 파마머리 후기도 기대해볼게요!!! :)
빠글빠글 파마는 ^^ 제 눈에만 이쁜거라.. 후기가 따로 없어요.
^^
크 아이의 동정계에 넘어갔군요!!
소소한 일상 잘 담아주신것같아요~~~
^^ 제가 엄청 잘 넘어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ㅎ 저도 얼마 전에 조카와 포켓몬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누었었는데요ㅎㅎ 좋은 하루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emmaa님!
조카몬이 계시군요. ㅋㅋㅋ
진지하게 나누었다는 말씀을 충분 이해가 됩니다.
그들의 진지함에 웃을 수가 없지요. ^^
마지막 날도 알차게 잘 보내신거 같네요.ㅎ
새로운 월요일 오늘도 화이팅입니닷!ㅎ
예~~~ 여유로운듯 할일을 다 한듯했습니다.
^^ 화이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애들은 파마하면 귀욤 폭팔하죠~~파마한뒤 머리사진도 궁금하네요^^너무너무귀엽겠죠?
예~~~ 제 눈에는 세상 예쁜 아이이지만..
귀염 폭발하는 그런 나이는 아니라서..^^
(귀염 폭발하는 내아이는 어디 가고 저리 커버렸나 싶어요. ^^)
잘하셨어요!!
요구할껀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드님은 엄마를 살살 녹이는 기술을 잘 쓰면 갖고싶은거 다 가질 수 있겠네요 ㅎㅎ
그 녀석이 그걸 가지고 태어난 것 같습니다. ㅡㅡ
큰아이는 안그런데...말이죠.. ^^
"잘했다" 해줘서 감사합니다.
아이의 다양한 표정을 보며 얼마나 마음이 왔다갔다 했을지 알 것 같아요.
결국 엄마가 지고 말지요 저도 몇번이나 졌어요ㅠ ㅋㅋㅋㅋ
미용실 갔을때 빠글빠글 컬이 잘나오면 만족스럽습니다ㅎㅎ
그니까요.. 알면서 져줍니다...
그녀석은 알까 모르겠습니다..진 것이 아닌 져준것을요.. ^^
펌다시 한거 축하드립니다.ㅎㅎ
저번에 그러지 못하셨다고 했을때 마음이 좀 그랬는데 다행이에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짝 SNS에서 아는 사람이 생기는 느낌이 듭니다. ^^
매일속담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자녀분과의 즐거운 일상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끼이악~~~~ 제가 이벤트를 참여해서 당첨은 처음 되어 봅니다...
후다닥 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 2키우는 저도 급 동감합니다!
나이키 신발 사러갔다가 아들 꺼만 사고 제 껀
비싸서 못사고 나왔다는;
이게 부모의 마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