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부분 공감합니다. 그런데 부모세대의 지나친 경쟁의식의 결과들이 젊은 세대들에게는 인생의 가치관에 대해 재질문을 하게 만드는 면도 있어요. 조금씩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죠.
선의의 경쟁심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새로운 삶의 기준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도 지금보다는 많아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생각해보게만드는 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맞습니다. 파이는 한정되어 있다보니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가치관에 대한 새로운 의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마 한국인 특유의 경쟁심리는 변하지 않을 테지만 경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궁극적인 가치는 계속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치는 늘 상대적이고 변화하니까요. 저도 @emotionalp님 댓글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어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