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주억거리면서 읽었습니다. 일단 저는 다크님이 말씀하신 기준으로 볼때는 해당 사항은 없는 듯합니다. 그런데 글써서 보상을 받아가는 모든이에게 프로의식을 가지라는 말과는 좀 모순이 있는 듯 합니다. 어떠한 행위를 하며 돈을 번다는것은 일단은 프로라는 개념은 맞는것 같고요. 그렇게 본다면 이 곳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러한 기준을 제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프로의식은 모든 스티미안에게 요구되는 품위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 또한 이 글에서 요구하는 어떤 기준 이상에 해당되어야 한다고 자체적으로 결론을 내려봤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현실 세계에서의 작가라는 기준보다는 프로라는 직업의식에 기초해서 판단되는것이 좀더 현실적일것 같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동원 가능한 방법들에 대해서는 타인의 잣대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시대가 요구하는 도덕적 잣대만 있을 뿐.
제가 다크님 글의 의중을 제대로 파악한것이 맞기를 빕니다. 혹시 잘못되었다면 말씀해주시길(다크님의 글에 이렇게 진중하게 댓글을 달기는 처음이네요. 부끄부끄 ㅋ 오늘 힘 좀 넣어보셨다기에 저도 힘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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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개념을 가지라고 해서 가져지는게 아니니 강요해봐야 효용은 없다는 뜻이죠.
따르면 좋지만, 안 따른다고 해서 강제할 수는 없는...
그러니 법이 아닌 윤리와 도덕의 문제가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