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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꿀古典] 이 봄-사무사(思無邪)를 씹어본다.

in #kr7 years ago

마시의 정체가 너무 궁굼해서 찾아봤어요
사전적 의미 : (동의어)마수
1. 처음에 팔리는 것으로 미루어 예측하는 그날의 장사 운
2. 마수걸이(맨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뜻이 전부 처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혹시 마시는 "" 또는 "문자" 그 자체가 아닌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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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는 발성 자체가 최초로 입에서 터지는 발성이니 시작 맞죠.ㅎ
그래서 음..마! 가 되거든요.
시..는 씀을 바로 세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시 는 문자를 바로 세우는 존재라는 의미가 되죠.^^

아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발성도 좋고 뜻도 좋고~ 글과 그림도 너무 좋아요~
좋은 밤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