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Soul essay] 공존을 가르쳐주는 동물View the full contexteternalight (62)in #kr • 6 years ago 어릴적엔 냥이들이 저에게 빼앗아간 것도 없는데 도둑 고양이라고 불렀었죠. 그냥 싫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도둑 고양이가 맞는 것 같습니다...제 마음을 빼앗아 버렸어요 ㅎㅎㅎㅎㅎ
"자기야 부모님은 절도범이야."
"왜?"
"하늘의 별을 훔쳐 당신 눈에 넣어두었으니까."
하던 예전 유머가 생각나네요ㅋㅋ 고양이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잔뜩 훔쳐놓고 있는 도둑이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