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모기가 사람을 탐지하는 것은 이산화탄소, 높은 체온, 냄새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은 가만히 있을 때 얼마나 에너지를 사용하는 가를 나타내는 것인데요.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일 수록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고 체온이 높죠. 반대로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일 수록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고 체온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무슨 소리야 사람은 다 체온이 일정한거 아냐? 하신다면 인체의 깊은 심부 온도는 일정합니다. 다만 피부와 가까운 말초 온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손,발이 찬 분과 따뜻한 분이 계시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jinuking 님은 다른 분보다 기초대사량이 낮아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고, 피부온도가 낮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청결하셔서 냄새가 나지않도록 하시는 것도 한 몫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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