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한잔]한잔만 마시면 정없으니 두잔

in #kr7 years ago (edited)

상차림2.jpg

안녕하세요~~ 미술관입니다.
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하하하하
마지막 글이 페이아웃이 되는 걸 보고 또 혼나기 전에 급히 포스팅을!!!

원래는 화이트 와인에 대표적인 품종인 샤도네이(Chardonnay)와 쇼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을 비교하는 글을 쓰려고 했으나...
술을 구하러 가지 못한 관계로..집에 있는 레드와인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아직 레드와인을 접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같은 브랜드에서 나오는 저 두 품종을 같이 사셔서 비교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같은 품종이라고 같은 맛이 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어떤 맛이 더 좋은지는 아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

사실 저 두개를 비교하기 보다는 저 두 품종 중에 하나와 좀 마니 다른 화이트 와인과 비교하는 것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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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로스 폴라즈 라는 독일 와인입니다. 가격이 4만원대로 좀 비싸긴 한데..
화이트 와인을 다양하게 마셔보진 않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와인입니다.

리슬링(Reisling)이라는 품종의 화이트와인으로 단 맛이 나는게 아니라 단 향이 나는 와인입니다.(물론 이 품종의 단 와인도 있구요.)
리슬링 품종은 개인적으로 식사자리의 시작으로 좋은 애피타이저가 되는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입맛이 싸~~악 돌게 만들어주거든요.ㅎㅎ 대부분의 화이트 와인이 그렇지만 이 와인은 참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구석이 있는 술입니다. 리슬링 품종의 와인도 다양하게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ㅎ
드시구 괜찮으시면 이제 품종을 외워가시는 게 좋겠죠? ^^

자 그럼 노래를 틀고 오늘 마신 술을 소개해드릴게요~~

someone like you - 박정현(비긴어게인2)

요새 완전 꽂혀있는 노래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ㅎ
혹시 저작권에 문제가 될 거 같아서 링크만 걸었는데 혹시 이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바로 지우겠습니다. 잘 모르겠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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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인은 브라운 브라더스(Brown Brothers) 텐 에이커스라는 호주산 레드 와인입니다.(자세한 설명은 아시죠? 네이X)
원래 쉬라즈(Shiraz) 100%로 만든 와인을 마셨었는데.. 이번 봄 장터에서 블렌딩(쉬라즈와 카버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이 섞인)이 된 와인이 있길래 사봤습니다. 요새 한 품종 100%보다 블렌딩이 된 와인에 꽂혀있어서..ㅎㅎ(가격이 비싸지는 건 안 비밀...ㅠㅠ)
이 와인도 정상가는 4만원 넘는 아이인데 19000원에 득템했습니다. 행사가로 자주 사다보니 이제 뭐가 정상가인지 저도 모르겠네요.ㅋㅋ

그럼 술을 마실려면 또 안주를 만들어야겠죠?
오늘의 안주는 불고기입니다.(sobbabi님 감사드려요 ㅎㅎ) 레드와인에는 고기죠. 아니 모든 술에는 고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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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는 양파 간거랑 양념해서 재워놓고(사과나 배를 넣고 싶었는데 과일을 안 먹는 관계로..패스!) 야채 썰고 당면은 물에 불려놓습니다. 요리할 때 걍 쌩 당면을 넣으면 익는 데 너무 오래 걸리고 물기가 싹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거든요.
이렇게 준비가 끝나면 순서대로 때려놓고 익기만을 기다리면 되는 간단한(?) 요리죠. 물론 저도 멋진 선생님에게 배운거에요.ㅋ 매번 감사를~~
그리고 안주가 하나면 또 서운하니까... 시판되는 번데기캔으로 번데기 탕을 만듭니다.
이건 뭐 걍 캔 따서 냄비에 넣고 청양고추랑 다진 파 넣어서 끓이면 끝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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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완성된 오늘의 안주!!(맛있어 보인다고 생각해주시는 거 알죠?)
번데기가 혐오스러워 보일 거 같아 최대한 가라앉혀서 사진을 찍었는데.. 설마 번데기를 아직도 못드시는 건 아니겠죠? ^^ 아주 맛있는 고단백 음식이랍니다. 레드 와인에도 어울리고.ㅋ

역시 아직은 요리 잘 할라면 멀었네요.ㅋㅋ 오늘은 실패..뭔가 맛이 부족하다 했더니 정작 만들 때 간을 더 안했네요..ㅋ 야채가 들어가면 간을 좀 더 해야하는데..흐음..
싱거워서 맛이 별로 없다는 걸 다 먹고 깨닫는 1인.. 아 슬프다.ㅠㅠ
그리고 고기에서 약간 이상한 냄새가 난다 싶었더니.. 역시 살짝 배탈이 나는군요.ㅋㅋㅋ
항상 음식이 상한 걸 잘 몰라서 골치 아팠는데..이번에 제대로 알았네요. 어떤 냄새가 나면 먹으면 안되는지..ㅋㅋ
본인의 몸을 마루타로 쓰는.. 아 또 슬프다..ㅠㅠ


그럼 다시 와인으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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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인이나 미국와인들 중에는 이렇게 코르크캡이 아닌 스크류캡을 쓰는 와인이 많습니다.
스트류캡을 쓴다고 해서 질이 안좋은 와인은 아니에요. 호주 와인에는 아주 고가의 와인이 이렇게 스크류캡으로 나오는 것들이 많습니다. 왠지 와인하면 코르크를 돌려서 따는 맛이 있어야할 거 같지만...
사실 맛의 차이가 많이 없으면 이게 훨 편하긴 하죠.ㅋㅋ
이 두가지 보관 방법에는 이견이 있긴 하나 장기간 보관에도 큰 차이가 없다고 하니 스크류캡이라고 나쁘게 보지 맙시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쓸데없는 팁을 드리자면..
스크류캡은 평소에 음료수 따듯이 오른손으로 돌리면 따기 힘듭니다.(저도 힘들어요) 근데 왼손으로 돌리시면 쉽게 따져요. 왠지는 모름... 경험에서 드리는 팁이니 꼭 한번 해보세요 신기해요.ㅋㅋㅋㅋ

여기서 사족을 하나 더 붙이자면 코르크캡을 따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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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거의 이런 기구를 쓰실 건데.. 저 조그만 줄칼로 와인바에서 하듯이 뚜껑 윗부분만 도려내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럼 알루미늄 가루만 떨어지고 잘 잘라지지도 않으니.. 걍 아예 저 알루미늄 덮개(?) 밑에서부터 저 줄칼로 자르셔서 완전히 벗기시길 추천드립니다. 훨씬 쉽고 깔끔해용.

흐음 쓸데없는 팁이 길었네요.ㅋㅋ
호주에서 레드와인을 배운만큼 전 호주 쉬라즈 품종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묵직하고 향도 좋거든요. 그리고 집에서 혼자 반주겸 홀짝홀짝 마시는 데일리 와인으로 마시기에 적당한 가격선에서 살 수 있습니다. 와인은 무조건 가성비..ㅋ
이 와인은 확실히 쉬라즈 100%가 더 좋네요. 마시기 전에 한 시간 열어놨는데 그래두 쉬라즈 100%가 맛도 더 좋고 목넘김도 좋았던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블렌딩이 된 와인은 좀 비싸질수록 좋아지는 거 같아요..스팀아 좀 가즈아...

레드와인을 첨 접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묵직한 와인보다는 피노누아(Pinot Noir) 품종을 추천드립니다.
피노누아 레드와인은 다음 와인글에서 마시고 소개시켜드릴게요. ㅎㅎ


마지막으로 샴페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꽤 계시는 거 같아서..
저번 글부터 말씀드린 샴페인 하나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샴페인과 스파클링와인의 차이는... 흐음...다음 글에.ㅋㅋㅋ
우선 말씀드릴 건 샴페인은 비싸다!!!! 입니다. 그래도 왠지 뭔가를 축하하고 싶을 때는 샴페인을 마시고 싶어지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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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아벨레 라는 샴페인입니다. 물론 제 취향에 맞는 안 단(드라이)와인이구요.ㅎ
NC백화점에서 구입한 놈으로 장터 행사가로 4만5천원 정도 하는 와인입니다.
샴페인을 많이 마셔본 건 아니지만 맛도 좋고 향도 아주 좋아서 스파클링 와인 포함하더라도 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와인입니다.(물론 저에게.ㅎㅎ)
이 샴페인을 알고 더 비싼 샴페인은 마시지 않아요.ㅋ(그 돈이면 좋은 레드와인을!!!)
샴페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축하할 일이 있으시거나 ㅎㅎ


평일에는 혼술을 안하기로 결심하고...
와인을 두 잔만 마시는 기적과 같은 인내심을 발휘하였습니다. 와인 두 잔은 건강음료죠. 와인 먹고 건강이 좋아져 가수왕 되신 분도 봤으니.ㅋ
제 스스로를 칭찬해줄 겸 주말에 달려야겠네요.흐흐흐

아 계속 와인 글 쓰면서 쓸려고 했던 사족 하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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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분위기로 먹는 술이니만큼 저는 잔이 깨끗한 것도 무지하게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꼭 설거지를 하면 저런 린넨천으로 물기도 제거하고 반짝반짝하게 만들어놓죠. 다행히 바리스타 자격증 딸 때 사놓은 린넨이 있어서 편하게 쓰고 있지만 없으시면 걍 수건으로라도 물기제거를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레스토랑 가서 와인잔에 물자국 있으면 기분 나쁘잖아요.ㅎㅎ




또 바쁘다는 핑계로 이웃님들 집에 엽서를 남기고 온지 꽤 되었네요..맨날 죄송하다고 하기도 뭐하고.ㅠㅠ
우선 시간나면 글을 써야할 거 같아서 글부터 써요. 생존보고 겸 해서.ㅎㅎ
오늘은 최대한 한바퀴 돌아볼게요~~

내일 휴일 잘 보내세요~~ 반드시 이 글이 페이아웃 되기 전에 또 글을 쓰겠습니다 ㅎㅎ
혹시 모르니... 우리 꼭 투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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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캡은 평소에 음료수 따듯이 오른손으로 돌리면 따기 힘듭니다.(저도 힘들어요) 근데 왼손으로 돌리시면 쉽게 따져요

그 이유는, 오른손에 들어가는 힘만큼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래요 ㅎㅎ 왼 손에 들어가는 힘으로 충분한데 과도한 힘을 실어서 하기 때문.. 다른 데서 들은 말인데 이또한 해당될듯 하네요.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일에 필요하지도 않은 힘을 쏟고 있는지요 ㅎㅎ 전 화이트 와인은 Kendall Jackson을 너무 좋아하는데, 사실 샤도네에와 화이트하인이 뭔 차이가 나는지 모름, 레이디가가 때문인지 가격 상승을 거듭하더니 이제 필리핀에는 더이상 안들어오네오... 리슬링을 마셔봐야겠군요. 근데 볼때마다 느끼지만 딱 막걸리 안주 ㅎㅎㅎ

헉.. 정말 그런가봐요..ㅎㅎ 아 이유를 들으니 완전 수긍에.. 뭔가 많이 생각하게 되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켄달 잭슨은 저도 좋아하는 와인이에요.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마트에 있는데.. 필리핀은 안들어오나보네요.ㅠㅠ 우찌 국제배송이라도 해드리고 싶은..
ㅋㅋㅋㅋㅋㅋ 막걸리 안주.ㅎㅎ 와인 번외편으로 막걸리 한번 마셔볼게요.ㅎ

영상의 링크만 거는 건 아무 상관 없을 거여요~^^ 걱정마세요.

으하하하 투표하자고 ㅋㅋㅋㅋㅋ
그 전에 포스팅해주세요ㅋㅋㅋ
요리도 엄청 잘하시네요!! 번데기탕에 와인~~ 뭔가 안어울리지만 잘어울릴 것 같아요 ㅋㅋ

네 포스팅!!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ㅋ
번데기랑 괜찮아요 정말 약간 텁텁하면서 담백한게 딱이라는..ㅎㅎ
요리를 잘하면 지 몸을 마루타로 쓰진 않겠쬬..ㅠㅠ 아 정말 요리 제대로 해보고 싶은 생각이.ㅋㅋ
와인 포스팅하면서 늘겠죠 뭐.ㅎㅎ 날짜 잡아야하는디.ㅋ 밑에 양꼬치집이라도 갈까요?ㅎ

크크크 제가 맛있다고 했던 그 집이요 ㅋㅋㅋ 좋습니다!
당근 썰어진 것 보니까 요리 내공 보이시는데요!

앗 지금보니까 단카방에 안계시는 것 같으네요!?

단칸방이에요.ㅎㅎ 스팀챗으로 언제 시간되시는지 말씀해주세요~~ 그럼 제가 찾아갈게요 ^^

국민인사드림니다.일교차가 심하니 감기조심하세요.
^^♡♡

예전에 와인하나도 모르는데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책에 푹 빠져서 어머니 생신때 큰맘먹고 비싼 와인을 샀는데 알코올맛밖에 안나서 거의 마시지도 못하고 버린 적이 있었네요 ㅋㅋㅋ 피노누아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과연 그 기억을 업애줄까요 ㅎㅎ?

저두 신의 물방울을 봐야하는데..아직 못 보고 있네요..재밌을 거 같은데..ㅋ 어디 결제라도 해서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ㅎㅎ
피노누아는 레드와인의 떫은 맛이 적고 향으로 마시는 술이에요. 오래 열어놓지 않아도 거의 바로 좋은 향을 맡으면서 마실 수 있죠.ㅎ 비싼 와인이셨으면 아마 한 시간 정도 열어놓으셨으면 알코올맛이 좀 날아가셨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ㅠㅠ 레드와인은 좀 적응되면 드시는 것도 좋아요. 바로 첨부터 비싼 거 마시기엔 우리나라사람에게는 너무 익숙하지 않은 술이라.ㅎ

크.. 한시간이라니 ㅋㅋ 디켄팅이라도 시도해볼걸 그랬습니다 피노누아는 한번 시도해보고싶네요!

ㅎㅎ 넹 한번 시도해보세요..대신 너무 싼것만 사지 마세요 ^^ 피노누아는 한 정상가 3만원대로 사시면 드실만 하실 거에요 ^^

전 쉬라즈 맛있게 먹어 본 적이 없어요. 피노누아는 몇개 안먹었는데 다 맛나서 피노누아에 선입견이 있습니다. 번데기탕에 양파와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좀 더 추가하면 좋습니다. ㅋㅋㅋ 저도 불고기 해주세요. ㅌㅌㅋ

헐 쉬라즈가 참 맛있는 품종인데.. 흐음 제가 조만간에 또 와인 하나 선물해드립죠.ㅋ
피노는 누가 먹어도 맛있는 품종이라 저도 아주 좋아라 하는데..비싼 피노는...정...말....맛있더군요.ㅠㅠ
오케 양파와 다진 마늘 고추가루!!!! 기억하겠습니다.
불고기 해드릴게요 전이랑.ㅎㅎ 빛깔 고운 한우로다가.ㅋㅋ 먹고 품평은 하시면 안되요.. 그리고 다 드셔야되요

스크류캡 완전 짱입니다!!
따개 없이 코르크 캡 선택하는 날이면 무조건 숟가락으로 코르크를 병안으로 넣어 마셨던 기억이 ㅋㅋㅋ 구두굽으로 작살 낸적도 있고;;;

구두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상해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르크 따개 없으면 당연히 안으로 잡아넣어야지요.ㅋㅋㅋ

예전에 호주 친구한테 와인 선물 자주 받을땐 먹었는데, 그뒤로는 호주 와인은 잘 안 먹게 되네요. 와인 이름은 하나도 못 외운답니다. 먹기에 바빠요 ㅠㅠㅠ 아니, 요즘 전화번호도 못 외워요 ㅜㅜ 살룬님하고 저 불고기 해주세요!!!!! 번데기는 안, 못 먹습니다 ㅋㅋㅋ

한국 오시면 말씀해주세요!! 불고기 하나 못 해드리겠습니까.ㅎㅎㅎ(물론 사 드시는게 훨 맛있으니 그건 그 때 가서 결정을.ㅎㅎㅎ)
미국 와인도 맛있으니 우선 물 안 건넌 와인 마시는 게 제일 맛있어요.ㅎㅎ
저도 포스팅 하니 이러저리 찾아봐서 알지.. 사실 이름 못외운 와인이 훨 많아요.ㅋㅋㅋ

ㅋㅋㅋㅋㅋ 페이아웃 되기 전에 글쓰시는 건 저와 비슷하시네요ㅋㅋㅋ
저도 오늘 이 전 글이 페이아웃 되기전에 숙제처럼 포스팅하나를 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안주로 만드신 불고기가 너무 맛있어보여요!! +_+ ㅋㅋㅋㅋ
(미술관님의 요청 들어드렸습니다ㅎㅎㅎㅎ)
역시 고기는 모든 술과 레드와인과 참 잘 어울리는 안주죠ㅎㅎㅎ

뉴이즈님도 글 기다리는 분이 많으시니 7일이 마지노선인걸로 ㅋ
요청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저번에 말씀해주신 투핸즈는 비싸요 ㅎ 맛있긴 한데 가끔 먹는걸로 쇼부를 ㅋ

오 바리스타 자격증도 있으시군요
다재다능 하시네요
요리도 잘하시고.. (맛있어 보여요~!!)
와인 맛은 잘모르지만 저도 웬지 관심이 가더라구요
잘보고 있습니다 ^^

바리스타 자격증은 따 놓고 보니 별거 없는..
그래도 커피맛은 좀 알게 됐으니 좋았어요.ㅎㅎ
요리는 절대 잘하는게 아닙니다. 저 혼자 먹으니 그냥 먹는거에요.ㅋ

안주의 완성샷을 보니, 와인을 위한 안주가 아니라, 안주를 위해서 와인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오늘 밤, 마음 편하게 캬~~!!^^

흐흐흐 평일이라 참고 있는데..내일이 휴일이니..평일이 아닌걸로 할까 싶네요.ㅋㅋ
음악을 들으니 술이 땡기고... 밖에서는 안주 사달라고 음식점들이 절 부르네요.ㅋㅋ

와인 소개해 주시는 줄 알았는데, Cook Steem까지~~ ㅎㅎ 와인맛을 아직도 잘 모르지만, 고기에는 레드 와인이 좋은 것 같습니다 ^* ㅎㅎ

고기에는 정말 레드와인이 진리인 거 같아요. ㅎ
물론 삼겹살에는 쏘주!!!지만.^^ 얼릉 스테이크를 연습해봐야겠네요.ㅋ

역시 오늘도 멋진 요리를 하셨네요.ㅎㅎ
이렇게 근사하게 차리고 와인을 드시다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여요.^^

안주를 만든다고 만드는데 솔직히 좀 부끄럽네요.ㅎㅎ
요리 잘하시는 분들도 많고 세상에서 요리 가장 잘하시는 어머님들이 많아서 ^^
와인 포스팅하면서 하나씩 요리해서 좀 늘려볼려구요 ㅎ

술은 맥주든 와인이든 다 못 마시니...ㅋ

박정현의 테크닉컬한 노래 솜씨
잘 들었습니다^^*

이 노래를 아예 몰랐다가 박정현 이 버전으로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아델의 목소리가 약간 허스키해서 원곡과 느낌이 많이 다른데..저에게는 너무 좋은 ^^

저는 처음접한 화이트와인이 너무 맛이없었던 기억이있어 레드와인만 마셨는데 이글을 보다보니 화이트와인을 한번 먹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군요 ㅋㅋㅋㅋㅋ 그냥 자주뵙는 분들의 글을 보다보면 나도 해보고싶다 나도 먹어봐야지 ~이런생각이 많이들어요 ㅎㅎㅎ 저는 처음 불고기 사진보고 떡도 넣으셨다니!! 대박이다!! ㅋㅋㅋ 이랬는데 파였군요.. ㅠㅠ ㅋㅋㅋ (괜히 아쉽) 그나저나 바리스타 자격증도 있으시고 ... 오오 ...!!!

전날 해장한다고 라면에 떡을 다 넣어서 저도 슬펐답니다ㅠㅠ 저 바리스타 자격증은 수전증만 없으면 다 딸 수 있는 ㅋㅋ
굳이 화이트로 가시지말구 레드로 가시죠^^
솥밥님 막걸리 하나만 추천해주세요ㅋ

막걸리는 장수막걸리만 마시다가 요즘은 '느린마을' 마십니다!! ㅋㅋㅋㅋ

아 이름 괜찮네요 느린마을 ㅋㅋ 가보고 싶다 왠지 주토피아에 얘가 사는 마을일 거 같은..
downloadfile.jpg
따끈한 비지찌개에 한잔 하기 좋겠네요 ㅎ

악!!!! 주토피아!! ㅋㅋㅋㅋ 진짜 짤 대박 줍줍합니다요. 아 근데 저 비지찌개 진짜 좋아하는데 ... 밥을 비벼서 쓱쓱.. 오늘 일을 많이해서 그런가 지금 이시간 왜이렇게 허기지죠 ..

유난님에게 비지찌개 포스팅해달라고 할까요? ㅎㅎ 집에서 해먹게?ㅋㅋ
뭐라도 드십쇼.. 지금 드시는 건 살 안 쪄요. 집에 두부라도 있으시면 들기름에 부쳐서 막걸리나 맥주 한잔 ㄱㄱ

요즘 매새랑 맥주마시는거에 꽂혀서 ㅋㅋㅋㅋ 이미 먹고있어요.. 근데 무겁게 먹고싶어요...ㅋㅋㅋ 유난님!!! 척척요리사. 레시피도 안보고하는 진짜 능력자인것같아요......

독일과 와인이라니 나란히 적혀 있는 저 단어가 왜이리 낯설어 보일까요.ㅎㅎㅎ무슨 국인가 했는데 번데기탕이었군요. 쭈욱 들이키고 싶습니다...ㅎㅎㅎ노래도 너무 잘 들었어요. 빨리 아델이 정규앨범을 내야 할텐데 말이죠.

독일이 땅덩어리가 커서 와인이 나올 줄은 알고 있었지만 저도 막상 보니 좀 어색하더라구요.ㅎㅎ
이번에 박정현 버스킹으로 아델 노래도 많이 알게 됐네요. 평소 팝송은 많이 안 들었었는데..ㅋ
유난님이 레시피를 말해주셨으니 번데기탕 한번 해드셔보세요 맛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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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보다도 안주에 눈이 휘둥그레해졌는데.. 맛이 없다니.. 배탈이 나셨다니.. ㅠ.ㅠ
그래도 보기엔 겁나 맛있어 보였습니다. 엄청 맛있었다고 쓰셨어도 몰랐을 거에요. ^^;
이제 뱃속은 괜찮으신가요? ^^;

네 정말 살짝 배탈이 나서.. 바로 괜찮아졌어요..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불이님~~
아 정말 와인포스팅한다고 요리를 배워야겠네요.ㅋ

요즘 금요일마다 비긴 어게인에 꽂혀 살아요 :-) 특히 박정현씨 나온 뒤에는 너무 행복합니다- 하아.. 진짜.. 너무 좋다는 말밖에는 ^^ 특히 이번에 부른 someone like you 최고!! 음악과 함께 와인 한 잔이면 정말 스트레스가 쫙 풀릴 것 같아요.

비긴 어게인이 정말 여성 보컬은 제대로 데려가는 거 같아요. 박정현씨 대박..ㅎㅎㅎ 꿈에 다른 버전도 너무 좋고.ㅋ 이번에 헨리 it's you 도 너무 좋더라구요. 새로운 노래 알게 되는 즐거움까지!!!
someone like you 음원으로 제대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ㅋ

어휴......ㅠ
(박정현 버스킹보고 우느라 와인얘기가 읽히지 않는다고 한다....ㅠ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런 부작용이.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에 소~~오름이 돋는 영상이긴 하죠.ㅋㅋㅋㅋㅋ
마니쥬님 프랑스 가신다면서요~~~ 아 부럽부럽.ㅋ 와이너리 사진 꼭꼭꼭 마니 찍어서 올려주세요!! 약속!

와..만구천원에 득템이라니....제눈엔 그런게 왜 잘 안보이죠..? 술이랑 친하질 않아서 그런가봐요 ㅠㅠ 그런데 미동님도 전 포스팅이 8일 전이라니 ㅋㅋ저와 똑같으시군요 ㅋㅋ바..바쁘니까...ㅋㅋㅋ일주일이 지나면 왠지 불안해져서 꼭 포스팅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ㅎㅎㅎㅎㅎㅎㅎ우리..좀더 횟수를 늘려야 할까봐요...ㅋㅋ

이사는 잘 하셨는지요~~ 포스팅만 쓱 보고 왔는데.ㅎㅎ
저두 일주일이 지나면 왠지 불안..ㅋㅋㅋ 뭔가를 써야할 거 같고 안 쓰면 죄 짓는 거 같고.ㅎㅎ
우리 정말 횟수를 좀 늘여요.ㅋㅋㅋ
마트 와인 장터 뜨면 알려드릴게요~~ 가서 득템하시길!!!

처음 분위기 낸다고 와인 따던 생각나네요
따개 없어서 힘으로 하다가 안으로 퐁~
분위기는 커녕 땀 줄줄 흘리며 마셨던 기억나네요^^
품위있게 소개해주셨는데
이런 분위기 죄송하네요^^;;

별말씀을요~~ 저도 안으로 잡아넣은 적 있어요.ㅋ 따개가 없어서리.ㅋㅋㅋㅋ
어떻게든 잘 마셨으면 된걸로!!! ㅎㅎ

왼손으로 따면 쉽다는 말 희한하네요.
밑에 분 설명을 보긴 했는데 여하튼 신기하네요 ^^
몸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고기는 조금이라도 안좋으면 드시면... 위험... ~~ 합니다~

오늘은 현충일, 쉬는 날이라서 어제 한 잔 하신 듯 하네요.. 두 잔 밖에 안 드셨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ㅎㅎ 와인만 두 잔 아닐까요.. 혹시??

요리 하실대보면 참 정갈하게 잘하신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과일을 안좋아 하시나봐요?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으신것 보면 커피도 잘 알고 계실것 같아요.
와인설명하시고 안주 만들어 놓으신것보면 분위기도 좋고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샤도네이보다 소비뇽블랑이 좋아요. 피노누아도 좋아하는걸 보면 제 취향은 뉴질랜드인듯요 ㅋㅋㅋㅋㅋㅋ
옛날엔 남편이 와인 마시게 하느라 리즐링도 많이 먹었어요. 그러고보니 둘이 갔던 첫 유럽 여행지도 독일이라 라인강 유람선 타고 여행 하면서 그 동네에서 만드는 신선한 와인 마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생각해보니 세상에!! 딱 지금 날짜였네요.
저도 캡은 아래에서부터 긋는 1인입니다. 다만 와인잔은 찬장 냄새가 잔에 남는게 싫어서 먹기 전에 헹궈서 마시는데, 깨끗한 린넨을 관리할 만큼 부지런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술이 일찍 열리지 않음을 아쉬워 하다 보면 결국 디켄터를 사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결국 와인 장비빨 타령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
리즐링 좋아요 !!!!!! 피노도 너무 비싼거 빼면 좋아요 ㅎㅎㅎㅎ

장비빨.. ㅠㅠ 마음 같아선 품종 별 리델글라스를 다 갖고 싶어요.

한때 잘토에 빠져서 긁어모았는데, 마실때마다 한잔씩 깨먹어서 ......... 이젠 장비욕심 안 부리려구요 ㅠㅠㅠㅠ 전 디켄터에도 꽂힌 적 있어요 ...... 하아, 할많하않. ㅠㅠ

으억 ㅠ. ㅠ 저는 예전에 설거지 하다가 손가락으로 잔을 부러트린 적도 있어서 평소때는 그냥 싼 와인잔 쓰고, 좋은 와인 꺼낼때만 좋은 잔 써요. 디켄터에 꽂히면 디켄터가 여러개...? ㅎㄷㄷ

전 마시다가 툭 쳐서 산산조각 내기도하고, 설거지 한다고 깝죽대다가 잔을 수도꼭지에 부딪혀서 깨뜨리기도 하고 ..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깨뜨렸답니다 (....)
디켄터에 빠진 이유는 디켄터가 너무 이뻐보여서 ㅎㅎㅎ 인테리어 용도로 사들였어요 ㅎㅎ 말하고보니 참 이유가 너무 없어보이네요 . 와인에 대한 사랑이 아닌 인테리어 목적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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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잔이 더러워져서 고민입니다..잘 마셔야 하는데요..와인에 대해서도 지식이 엄청나시군요..

좋은글입니다! 보팅 맞팔신청하고갑니다!

와~ 이사가면 꼭 하고싶은것 중 하나가 와인을 수납할수 있는 장을 짜놓고 와인수집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저도이제 슬슬 와인에 입문해봐야겠어요!!

술에 대해선 잘 몰라서,,
그냥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이렇게만 알아요~ㅋㅋ(색깔로 구분중..ㅋ)
불고기는... 초 간단이네요?? (함 도전해보까나...ㅋ)
번데기 어렷을 때 엄청 먹었는데.. 와인이랑 정말 어울리나요..???

와~ 미동님! 바리스타셨군요.
이제 소믈리에 자격증에도 도전하실 것 같은 예감이 슬~ 드는데요.^^

쉬라즈는 사랑입니다. 피노누아 역시 너무너무 사랑해요 ㅋㅋ
전 화이트와인 보다는 항상 레드를 마셔요. ㅎㅎ 취향인가봐요.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으세요?? 술 다음 커피 포스팅도 기대하고 싶어지는데요. ㅎㅎ
아.... 불고기 ㅠㅠ 자꾸 이러시기인가요. 혼자만 자꾸 맛있는거 드시네요. 좀 부르시지. ^^ 부르셔도 갈 수 없는 함정 ㅠㅠ 번데기탕??? 한 번도 못 먹어 봤습니다. 맛을 상상할 수가 없어요. ㅎㅎ

흐음 마이해피서클님 죄송해요.ㅠㅠ 제가 요새 좀 돌아다니느라 바빠서..글에 댓글도 못 달았어요..ㅠㅠ
글을 안 쓰시니 여기에 사과를 드릴 수 밖에 없다는...
저도 쉬라즈와 피노 둘다 사랑합니다~~ 입맛을 돌게하는 첫 술로 피노는 너무 훌륭한 거 같아요.ㅋ
번데기탕 한번 드셔보시죠!! 미국에서도 분명 팔지도.ㅎㅎㅎㅎ
혐오감만 없으시면 참 맛있습니다.ㅎㅎㅎ
바리스타 자격증은 거의 쓸모 없어요..ㅎㅎ 돈 내면 거의 주는.ㅋㅋㅋ

에고 ㅠㅠ 미술관님 ㅠㅠ죄송이라니 무슨 그런 말씀을 ㅠㅠ 저도 요즘 완전 맛이 가서 ㅠㅠ 정신이 없는 걸요.
바쁘게 돌아 다니신다니 신나는 일이 있으시면 좋겠네요. 헤헤 좀 공유도 해주시고 ㅋㅋ 전 요즘 식도염 때문에 와인을 멀리 해야 하는데...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 번데기를 혐오할리가요.
그래도 폼은 쫌 나는 자격증 인데요~ ㅎㅎ

3일전에 글을 쓰신걸 이제서야 보는군요. 내글쓰고 돌아다니는건 안비밀
저도 나름대로 와인을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저와는 조금은 다른길을 걷고 계신듯합니다. 저는 너무 싼거만 먹어서.ㅋㅋ 아! 그래서 더 좋아요. 근데 블랜딩 와인이 더비싼건 그렇게 와인을 먹으면서도 몰랐네요. 추천해주신건 이번 주말에 가족모임 할때 추천해봐야겠어요. (가족모임에선 형님이 술을 사니까.ㅋㅋㅋ)

아 그리고 스크랩류는 윗뚜껑만 돌려서 그럴수도 있어요 같이 돌아 가거든요. 그래서 뚜껑과 구분선 전체를 돌리다가 위쪽만 살짝 힘을 더주는..ㅋㅋㅋ 제가 표현력이 떨어지네요.ㅋㅋ

와인은 어떻게든 따라가겠는데.. 안주력... 도저히 불가합니다...
저는 그냥 김을 안주삼아.ㅋㅋㅋ

아 와인 먹고 싶다~~!!

Riesling 사랑 ㅠㅠ 저도 진짜 좋아해요. 특히 Egon Muller 라면 마냥 감사하며 마시겠어요 ㅎㅎㅎ 피노 같은 경우에는 가격대가 높지 않으면 너무 퀄리티가 낮은 경우를 보기도 해서 초보자에게 추천하기 좀 꺼려지기도 하지만... 저 또한 피노누아를 제일 좋아합니다 :)

페이아웃 되기 전에 오신댔으니
오늘쯤 계시나 다시 와봤어요
보팅만 해주시곤 가시다니!!
단 샴페인 이야기 기다린다고 하면
안 되겠죠?! ㅎㅎ
이제 저도 안 단 것에 맛을 들여야 하나 잠시 생각해보았답니다^^

엌...포스팅해주신 내용 달달 외워서
여자친구 앞에서 폼좀 잡아봐야 겠네요 ㅋㅋㅋㅋ

와인쪽은 그냥 주는거 넙죽넙죽 받아먹기만 해서 지식은 물론이고,와인따개도 영 어설프게 썼었는데 여러모로 도움 받아갑니다 ㅋ이번엔 좀 레퍼런스가 있으니 안심이군요 흐흐

Sos Sos 스팀헌트 순위권 진입 한번만 해보고 더 이상 안하게 도와주세요~ 미동님 ㅋㅋㅋㅋ
https://steemit.com/steemhunt/@energizer000/my-talking-pet-make-your-pets-move-and-talk-with-one-app

감사합니다. 미동님! 근데 순위진입 못할것 같아요! ㅋㅋㅋ 쉽지 않네요 ㅋㅋㅋ @feyee95

보팅과 팔로우를 누르고감미다 ㅎㅎㅎ
박정현님의 저 노래는 정말 감성이 대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