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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족] 어느 멋진 날

in #kr6 years ago

너무 안타깝다가 마지막 반전에 다행!
이토록 생생한 에세이라니; 함께 화장실에가서 벨소리를 훔쳐듣는 느낌이었어요. 그런 하루가 있죠;; 운수좋은날같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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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그래도 뭐 결국에는 무탈하였으니 만족하면서...

만약에 핸드폰을 누가 찾아줬으면 사례금 한 5만원은 주었겠지. 그렇다면 5만원 굳은 것이 아니냐. 내가 찾았으니 내게 5만원을 줘야 한다

따위의 이상한 논리를 전개하다가 아내에게 등짝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요. 아이폰XS 탐내셨던 것도 너무 웃겼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