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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등학교 시절부터 갖고 있던 임상심리전문가라는 꿈에 가까워지니 감회가 새롭네요 :) -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수행평가를 읽으며...

in #kr7 years ago

우리나라에 심리상담사가 많이 없나봐요~ 되기도 어렵고~ 저도 어렸을적 꿈이 소방관이었는데 결국 제가 어떤 태도로 어떤모습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답변은 지금도 서슴지않고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변하고 싶습니다^^ 고등학생때의 꿈꾸던 일 3년간 잊지않고 열심히 하셔서 훌륭하신 분이 되어 경찰이나 소방관들에게도 많은 도움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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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담사는 많지만 좋은 일자리가 별로 없네요... 그래서 수요와 공급이 만족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ㅠ @firefighter님은 어릴적 꿈을 잘 이루셔서 지금까지 오셨군요 흐흐 멋집니다 :) 앞으로 저도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들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

이제 머지않아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한다는 이야기가 먼 미래의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알파고가 판검사의 일을 대신 할거라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상담사의 일은 못뺏을거같아요~ 왜냐하면 인간의 감정까지 로봇이 침투를 못하기 때문에 그만큼 상담사라는 직업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소방서에 분기별로 한번씩 상담사 선생님들께서 오셔서 저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해주시고 갑니다. 상담사선생님들께서는 저희의 이야기를 다 경창해주시며 거기에 대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그래서 마음도 편해지고 특히 시체를 보게되면 그 후유증이 길게는 한달가량 가게 되는데 그런 끔찍한 이야기도 상담사 선생님들이 다 들어주시며 앞으로 무슨생각을 해야 마음이 편해지고 또 일에 능률이 오를지에 대해 방향을 집아쥬시기도 합니다. 상담사 정말 매력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vimva님께서 저의 심리상담사 선생님이 되어주시면 좋겠어요^^ 오늘도 활기차고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vimva선생님^^

흐흐 맞습니다... 아마 심리학자들의 일까지 없어질 정도면 인공지능이 완성된 단게일 것 같아요 :) 분기별로라도 상담이 제공되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이런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네요 ㅎㅎ 나중엔 이주에 한 번이라도 상담이 제공되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네요 ㅠ 저희는 인터넷 상이지만 서로 아는 사이기에 상담을 해드리긴 조금 힘들겠지만, 주변의 좋은 상담선생님을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흐흐 나중에 뵐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