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lightsimulator(하늘)입니다.
최근 행사 및 스팀시티와 관련된 피드백으로 시작된 대화가 서로의 입장에서 매우 다행스러운 대화까지 이어졌습니다. 스팀시티 Founder 여러분들과 7월 5일(목) 오후부터 6일(금) 새벽까지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모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늦게라도 단톡방을 읽고 글을 남기실 분은 남기셨으니 별다른 의견이 없으면 암묵적인 동의라고 생각해도 되겠지요. 그리고 잠을 이루지 못해 새벽에 몇 시간을 글을 쓰고 지우고 반복하다 새벽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틈틈이 글을 새로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고 하다 수없이 많은 글들을 결국은 지웠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인 오늘 새벽까지 이렇게 계속 잠 못 이루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반드시 사람들에게 제 신변에 관해서 알려야 하는 부분인데 그냥 달랑 한 줄로만 알리자니 그것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단 몇 줄로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신변의 변화가 있는 것은 반드시 알리되 알릴 때는 솔직하게 알리는 것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이하의 내용 중 일부는 스팀시티 프로젝트에 대해 보팅, 리스팀, 홍보, 스팀파워 임대 등등을 통해 스팀시티 프로젝트를 믿고 지지하고 응원해준 분들에 대한 공공의 이익과 관련된 부분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부분이 있다면 좋은 것이고 도움이 될 부분이 없다면 그냥 안물안궁 일기라고 생각하고 패스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스팀시티 Founder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뜬금없이 Founder라고 말해서 당황스러워하실까봐 어차피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니 다시 설명해봅니다.
@admily19(풍류판관님) - 연구위원
@hanyeol(한열님) - 온라인 플랫폼 총수
@mmerlin(마법사님) - 연구소장
@noctisk(백화선생님) - 연구위원
@roundyround(라운디라운드님, 라라님) - 오프라인 플랫폼 총수
@flightsimulator(하늘) - 연구위원
※ 스팀시티의 회의는 마법사님, 라라님, 한열님 3명이 회의하고 Founder의 의견/의사를 묻는 과정없이 모든 사안에 대해서 결정하는 시스템. 회의는 이후에 스팀시티 Founder 방에 공유되는데 공유하기 전까지는 Founder라 할지라도 회의에 관해 알 수 없음.
여러분, 죄송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많은 고민 끝에 스팀시티 프로젝트에서 빠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실 이미 마음은 금요일에 거의 다 떠난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그래도 일말의 여지는 남겨두었습니다만 지금 이 시점 기준으로 저는 이제 스팀시티 프로젝트에서 빠집니다.
사실 프로젝트에서 빠져야 하나라는 생각은 이전부터 가끔 하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지방 거주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스팀시티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운 점도 그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며 제가 생각하는 스팀시티 프로젝트의 방향과 진행과정에 있어 사실 이전부터 조금씩 간극을 느끼고 있었습니다만 스팀시티 프로젝트 Founder들에 대한 신뢰로 지금까지 함께 해왔습니다.
다만 스팀시티 프로젝트를 빠지는 그 시기가 지금인 것은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번에 Mini Street in Seoul에서 셀러로 참석하시거나 방문하신 분들이 무언가를 느끼신 분이 있다면 짐작하시는 그 이유들, 행사 자체에 참가하지 않으신 분들이 짐작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 이유들로 인해 발단이 된 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미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온라인에 올라오는 각종 포스팅으로 실제 현장의 상황을 알기란 어려우니깐요. 제가 프로젝트에 빠지게 되는 이유들 중 일부는 여러분이 미처 생각지 못한 이유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스팀방송국, 스팀시티 프로젝트에 관해서 다른 사람들이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은 스팀방송국이라는 거창한 타이틀로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스팀시티까지 프로젝트가 확장될 때까지 그 프로젝트를 믿고 지지하고 응원한 사람들에 대한 신뢰에 대한 책임입니다. 역설적으로 스팀시티 프로젝트에서 제가 빠지는 것이 그 책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스팀시티에서 말하는 “총수는 모든 권한을 가지고 모든 책임을 진다.”에 동의를 하고 지금까지 믿고 따라왔습니다. 스팀시티 Founder들을 신뢰했으니깐요.
저는 스팀방송국, 스팀시티 프로젝트를 믿고 지지하고 응원해준 분들이 꿈꾸던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것>이지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믿고 지지하고 응원해준 스팀방송국, 스팀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스팀시티 Founder들을 만났고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에게는 스팀시티 프로젝트가 처음부터 믿고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우리 모두의 목표하는 방향대로 잘 가고 있는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되면 방향을 바로 잡을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잘되도록 해야 되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게 스팀시티 Founder들이 말하는 “모든 권한은 총수에게 있고 모든 책임은 총수에게 있다”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이번 Mini Street in Seoul 행사를 통해 제가 생각하는 스팀시티의 책임 범위와 내용이 스팀시티 Founder 여러분이 생각하는 책임 범위와 내용이 다름은 스팀시티 Founder 단톡방에서의 대화와 최근에 스팀시티 관계자가 올린 포스팅을 통해 그 다름을 여러 번 확인하였습니다.
스팀방송국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스팀시티 프로젝트까지 확장하는 과정, 그리고 지금까지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와 그 핵심 가치는 지금의 스팀시티 Founder 여러분의 생각과 제가 많이 다름을 확인하였습니다.
스팀시티 Founder와 저, 그리고 스팀시티 Founder와 여러분들의 소통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스팀시티는 여러분, 그리고 저와도 소통할 생각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스팀시티에서는 총수가 모든 권한을 가지며 모든 책임을 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동의하고 믿었기에 따랐습니다. 책임을 지는데 권한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것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상식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번 Mini Street in Seoul 행사에서의 스팀시티의 책임은 무엇일까요? 스팀시티의 책임, 스팀시티 Founder의 책임, 스팀시티 총수의 책임은 여러분은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총수는 모든 권한을 가지며 모든 책임을 진다”니깐 오프라인 총수 라라님에게 책임이 있나요? 스팀시티의 이름이 들어간 행사라면 당연히 스팀시티 Founder, 스팀시티 Founder는 책임의 그 크기와 표현 방법은 다르겠지만 책임이 당연히 있겠죠.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스팀시티 Founder들이 동의하는 “총수는 모든 권한을 가지며 모든 책임을 진다”를 지금껏 믿고 따라왔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혼자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확인했습니다.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있고 그러한 부분들은 서로 서로 채워나가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사의 준비와 진행도 총수 1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책임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스팀시티 Founder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스팀시티 Founder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시티는 이번 행사 주최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셀러와 접촉했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오프라인 총수 @roundyround(이하 라라님)이 거의 하신 것입니다. 이 행사와 관련해서 고생 안한 사람은 누가 있겠습니까마는 가장 고생 많이 하신 분은 누가 뭐라고 해도 오프라인 총수 @roundyround(이하 라라님)입니다.
스팀시티 Mini Street in Seoul 행사가 이틀동안 진행되었고 끝났습니다. 스팀시티 내부적으로 서로 수고했다, 고생했다, 서로 덕담주고 받고 잘 끝났다고 말하면 행사는 마무리 되고 끝일까요? 셀러나 방문객들은 그렇게 서로에게 수고했다, 고생했다, 서로 덕담 주고 받으며 잘 끝났다고 할 수 있을지언정 행사를 주최하고 진행한 스팀시티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제 기준에서는 그래서는 안됩니다.
행사가 끝나면 즉각적으로 행사 진행간 발생한 미흡한 상황들에 대한 내부적인 피드백을 수집하고 무기명으로 셀러, 방문객으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피드백은 세세한 것부터 시작해서 매우 솔직하게 신랄하게 받으면 받을수록 피와 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부정적인 피드백 받더라도 무시하지 말고 오히려 그러한 피드백 주는 것을 매우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피드백은 현재 스팀시티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스팀시티 내부적인 피드백으로도 부족한,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스팀시티의 책임범위는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이 짧아서 이 정도 밖에 생각 못하겠지만 저는 최소한 이러한 책임까지라고 생각합니다.
- 스팀시티를 위해서도, 셀러들을 위해서도 최대한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홍보를 하고 홍보에 도움을 주겠다는 분들과 적극적으로 협업
- 사전에 참석하는 셀러들에 테이블 위치에 대한 간단한 도면이라도 제공하여 사전에 테이블 배정에 대한 실수를 최소화하며 셀러들에게도 준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 제공
- 사전접수를 통해 방문객 미리 파악 및 사전 명찰 제작 등
- 참석하는 셀러들에 대한 리스트 작성 및 정보 공유, 명찰 제작
- 참석하는 셀러들이 기 공지된 시간에 셀링이 될 수 있도록 준비
- 참석하는 셀러들의 부재 상황 발생에 대한 배려 및 가이드라인 제공(식사 및 화장실 등)
- 참석하는 셀러들의 상품이 안팔렸을 경우를 대비하여 가능하다면(최대한 가능하도록) 스팀시티가 1차로 일부 상품을 선구매하여 재고를 줄여주고 스팀시티가 재판매하는 편의 제공
- https://tool.steem.world/Shop 이 곳에 셀러들의 상품 판매를 위한 임시 페이지라도 만들어 줄 수 있는지 컨택해보거나 모이또를 개발할 기술력으로 개발팀이 시간이 되는 한에서 이번만큼이라도 참가하는 셀러만을 위한 Shop 페이지를 개발하여 홍보
- 참가하는 셀러와 위탁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는 행사 전에 이미 스팀시티에서 수집이 되었으니 행사 끝난 후 스팀시티 공식계정으로 해당 관련 포스팅을 위해 사전에 준비. 행사가 끝나자마자 포스팅하여 셀러들을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노력
- 이러한 모든 것들은 오해가 없고 고지를 못받는 일들이 없도록 사전에 공지할 것들은 사전에 공지하고 실시간으로 공지할 것들은 실시간으로 공지가 되도록 시스템화
- 실시간으로 모든 상황이 스태프들에게 공유되도록 시스템화
스팀시티 Founder들이 동의하는 “총수는 모든 권한을 가지며 모든 책임을 진다”라는데 이 모든 것이 오프라인 총수 1인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었나요? 행사장에서 잡음없이 준비가 되고 무리없이 진행이 되었나요?
하지만 저는 행사와 관련한 일부 솔직한 피드백과 스팀시티에 관한 일부 스티미언들의 피드백만 전달하고 이후에 이러한 건설적인 대화 및 제안들은 하지 못하고 저에게 씌여진 프레임을 벗어나기 위한 대화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 중에 다행스럽게도 이제라도 지금껏 제가 생각하던 스팀방송국에서 시작된 스팀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가 지금 스팀시티 Founder들이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팀시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과 이미지는 어떠한가요?
블록체인이 되는 이 곳에 포스팅 또는 댓글로 작성하는 것과 무기명으로 피드백을 받는다면 여러분이 주실 수 있는 솔직한 피드백, 또는 여러분들이 친한 지인에게 솔직히 털어놓을 수 있는 내용이 모두 일치하나요? 답변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했던 기존에 다른 곳에서 경험했던 기대했던 수준의 행사 준비와 진행을 경험하셨나요? 답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팀시티 행사와 관련하여 이런 저런 부족한 점들에 대해서 글을 올릴까도 했지만 말해봐야 무시될 것이라는 생각들이 팽배하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해봐야 소용없는 것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 그냥 무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위 내용은 일부 스티미언의 피드백이며 많은 피드백 중에 일부입니다. 피드백을 오프라인 총수님 라라님께 전달한 직후까지는 저는 저 피드백이 스팀시티에 대해 스티미언들이 오해를 많이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피드백을 전달한 이후 일부 스팀시티 Founder로 시작된 프레임에 갇혀 많은 시간동안 건설적인 대화는 하지 못하고 제 의도가 아닌 제 프레임을 벗어나기 위한 대화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대화 과정 중에 지금껏 제가 생각하던 스팀방송국에서 시작된 스팀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가 지금 스팀시티 Founder들이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저는 자연스럽게 왜 제가 프레임에 갇히게 되었고 제가 전달한 피드백이 왜 스팀시티 Founder들에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지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스팀시티 행사와 관련하여 이런 저런 부족한 점들에 대해서 글을 올릴까도 했지만 말해봐야 무시될 것이라는 생각들이 팽배하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해봐야 소용없는 것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 그냥 무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이 피드백은 사실화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겪으면서 스팀시티 Founder들이 동의하는 “총수는 모든 권한을 가지며 모든 책임을 진다”를 단순하게 믿고 따라온 것에 대해 자책이 많이 들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함께 하기 위해 피드백을 전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정리하던 중이었습니다. 스팀시티 Founder 입장이 아닌 행사 기간동안의 셀러와 방문객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셀러와 방문객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이번 행사는 준비, 진행이 많이 미흡하고 셀러의 배려가 많이 부족했던...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한 행사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더 솔직하고 더 적나라한 피드백이 많이 필요하다고 보며 그 것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스팀시티는 내부적인 평가가 이번 Mini Street in Seoul을 성공한 프로젝트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러한 피드백 제공 이후 피드백과 관련해서는 건설적인 대화와 답변을 듣기보다는 왜 이러한 피드백을 제공했는지에 대해 저에게 프레임을 씌우고 있습니다. 더 많은 건설적인 대화를 하고 싶었고 차후 행사는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준비해서 사전에 준비하면 방지할 수 있었던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만큼은 참가자들에게 불편을 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스팀시티 Founder들이 동의하는 “총수는 모든 권한을 가지며 모든 책임을 진다”라는 말의 의미가 지금까지 제가 이해한 의미와 달랐다는 것을 지금은 매우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스팀시티 Founder 단톡방의 대화들을 통해 이번 행사에서 Founder들이 생각했던 목표, 방향이 어떤지는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긴 이야기를 쓰고도 할 말은 더 있지만... 휴~ 이쯤에서 그만하지요.
저는 스팀시티 프로젝트에서 빠집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던 스팀시티 프로젝트와는 핵심 가치, 목표, 과정이 다름을 다행히도 이번 행사 피드백을 전달하는 과정 중에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앞으로도 바뀌기 매우 힘들겠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스팀시티 프로젝트 입장에서 볼 때 지금의 저는... 지금도 앞으로도 절대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스팀시티 Founder 여러분에게 스팀시티 프로젝트를 등 떠밀면서 하라고 한 사람 아무도 없고 Mini Street in Seoul 개최에 대해 등 떠민 사람 없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각자가 감수할 것은 감수하고 정확한 각자의 목표는 모르겠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가던 것 아니었나요. 어떤 분은 오프라인 총수라서 예산확보를 비롯한 기타 등등... 어떤 분은 온라인 총수라서 모이또 앱 개발하고 기타 등등... 그 외 스팀시티 Founder 여러분은 각자 할 일이 있을 겁니다. 그것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각자 인지하고 있던 상황이고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행사는 스팀시티의 계획에 의해 스팀시티 입장에서 실험적인 행사라서 스팀시티 내부적으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라고 하는데 정말 그건 아닙니다. 이번 행사는 스팀시티의 계획에 의해 진행된 행사에서 셀러들, 방문객들, 스티미언,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스팀시티의 역량과 그 가능성을 평가받는 자리였으며 셀러들, 방문객들, 스티미언, 일반인들이 그 평가를 내리는 것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피드백을 전달하면 알아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겠지 싶어 전달했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 못하고 오히려 프레임 씌우기와 각종 곡해로 건설적인 대화는 하지 못했습니다. 두번 다시는 참가하지 않겠다는 일부 셀러의 의견이 있었던 것은 아십니까?
스팀방송국 프로젝트부터 지금까지 스팀시티 프로젝트가 제가 믿었던 스팀잇을 위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했기에 스파를 구매하고 임대하였으나 지금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하여 스팀을 처음 구매하던 그 목적에 맞게 임대한 스파(겨우 337SP)는 임대회수 후 조만간 제 생각과 가치관에 비추어 진정으로 스팀잇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스티미언 혹은 단체에 임대할 생각입니다.
여러분, 그 동안 스팀방송국부터 스팀시티 프로젝트까지 믿고 지지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비록 저는 제 경험과 생각들, 가치관에 비추어 스팀시티 프로젝트와 함께할 수 없지만 개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이 다릅니다. 그러니 각자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앞으로도 스팀시티를 믿고 지지하고 응원해 주세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많은 고민이 있으셨던 것 같아 위로 드립니다. (가이드독 포인트는 없어요ㅠ)
제가 홍보해 드렸습니다.
아 전 위로해 얘기였지만...ㅋㅋ
아뭐...위로해. 축하해.뭐 다때릴 수 있지만. ㅋ
축하해는 좀 아니지 않아요? ^^;;; (그런데 생각해보니 축하해도 맞겠다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부해를 하려다 오타가 난 겁니다.
조만간 @흥부해를 써주실 수 있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 이런 메타 컨텐츠 말고요.
많은 고민이 있었다는 것을 이해해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을 읽고 느낀점을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그속에 속하지 않았던 방관자적 입장이기때문에 그리고 실재로 두어달동안 진행되었던 일들을 전혀 알수 없기 때문에 특히 조심스럽습니다.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은데 거기에서 스팀시티 설계자분들사이에서 불일치가 있었던거 같군요. 모든 분들의 생각이 다양하기때문에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거창하게 프로젝트라고 하지만 아직은 인큐베이션단계도 아닌거 같거든요.
현재 스팀시티 프로젝트의 핵심가치에 대한 분명한정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 핵심가치에 대한 하늘님께서 생각하셨던 점과 현재 실무 founder께서 생각하시는 점을 하늘님께서 이해하시는 견지에서 혹시 정리해주실수 있을까요? 어찌보면 임대를 해주셨던 다른 모든 스티미안분들께서 궁금해하실 부분인 것도 같습니다.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기때문에 프로젝트에서 빠지시더라도 관심을 두고 있는 이웃 스티미안들이 스팀시티가 추구하는 가치가 어떠한 것이었는가?를 하늘님께서 이해하셨던 바를 말씀해주시면 어떠할지요? (물론 이 문제는 좀 어려운 문제일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
소통이라는 것은 언제나 힘든 것 같습니다. 모든 어긋남의 시작은 소통에서 발생하는데 소통으로 그 문제가 해결될수 있기에 어렵지만 소통을 소통으로써 풀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의 차이라면 다른 길을 갈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추구하는 바가 다르니까요. 그렇기때문에 스팀시티에 대한 핵심가치를 조심스럽게 여쭈어봅니다. 그게 어찌보면 관심을 두는 모든 스티미안에대한 예의인것도 같습니다. 혹시나 이 댓글이 결례가 되지 않았으면합니다.
여기에 적기에는 그 내용이 많아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답변] 과거 스팀시티 Founder로서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 의무으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사람을 잘 건사하지 못하면 안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맘고생 많으셨겠네요. 인연이 닿지 않는 것인가보다 하고 넘기시길 바랍니다. 어떤 비지니스든 일단 비지니스가 되면 잡음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처음에 비지니스라는 느낌을 주기보다 뭔가 이상적인 컨셉을 강조했기에 실망들이 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려했던 것이 현실이 되는 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만,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겠습니까.
서울 오시느라 사고도 나셨던 것 같은데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약속의 시간은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을 읽고 바로 캐치하셨네요. 첫문장이 바로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였습니다.
그게 핵심이지요.
덧붙여, 조만간 약속의 시간은... 접선 장소, 접선책, 접선 암호 등은.... 읍읍읍....^^;;
몇일 동안의 여러 포스팅들을 보면서 어떤 말을 이어가야 할지 고민이 깊었습니다. 하늘님께서 많은 고민으로 결정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힘드네요.
음... 음... 제가 봄봄님이나 P님에게 드린 말씀은 언제나 유효합니다. 저는 한 말은 지키는 사람이니깐요.
몇번을 망설이다 댓글을 답니다. 그간 마음고생을 하신 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묻고싶고 하고싶은 말이 너무나 많지만 더 마음이 어지러워지실까 싶어 우선은 다른 상황들을 글로 지켜볼 수 밖에 없어서 답답합니다.
스팀시티 프로젝트 안에서 Founder들(연구소장과 연구의원)의 역할과 책임은 규정되어있지 않았던 모양이네요. 총수를 구할 때 제가 이해했던 책임과 역할의 범위가 지금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음... 제가 이해했던 책임과 역활의 범위가 다른 것은 확실합니다. ^^;;
맙소사.. 하늘님.. 충분히 많은 고민이 있었을 거라 글을 읽는 동안 충분히 공감했습니다.. 저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다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늘님의 앞으로의 행보 응원합니다!
이해해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손은 이제 거의 나았습니다. ^^
손이 이제 거의 나았다니 다행이에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고에 비해 크게 다치지 않아서요. ㅎㅎㅎ 수호천사가 지켜주나 봅니다. ^^;
긴 장문의 댓글을 썼다가 지웠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섣불리 말을 꺼내면 안 되는 글 같아서요~
오랜만에 쓰신 글이라 반가웠습니다.
교통사고로 다치신 손은 좀 괜찮으신가요? 빠른 쾌유를 바랄게요~
힘들 땐 한 템포 쉬어가는게 상책이지요~ 힘내세요~
오랜만의 글이 이런 류의 글이라 죄송합니다. 사실 조금 재밌는 이벤트성 글도 이미 준비는 되어 있었는데 그럴 시국이 아니라고 판단되었답니다.
걱정해주시는 손은 거의 나았고 안그래도 요즘 한 템포 쉰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
힘내세요~ ^^ 이벤트 기대할게요. 제가 놓치지않게 저 소환해주세요ㅋㅋ
감사합니다. 아, 뭐 그런 대단한 이벤트는 아니랍니다. ^^; 그래도 잊지 않겠습니다.
잠시 깼다가 앞부분 보고 놀라서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Founder가 아니라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제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쓸 수 없는 부분도 많지만, 적어도 미니스트릿 운영이나 피드백 부분에서는 참석자로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방문 후기는 썼지만 '솔직한 피드백' 은 이런저런 이유로 못 쓰고 있었는데, 오늘이라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일단 풀봇 응원을 하고 가겠습니다. 하늘님이 만들어주신 명찰은 지금도 제 앞에 놓여 있네요.
음... 죄송합니다. 명찰에 관해서도 할 말은 많은데... 어찌되었건 죄송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만나뵐 수 있겠지요. ^^;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큰 고민이 있으셨군요. 마음이 많이 어지러우셨겠어요ㅜ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해서 드릴수 있는 말씀이 없지만,
이후의 스팀시티의 대응이 매우 중요할 것 같네요
네, 자세한 내막을 시시콜콜 미주알 고주알 쓰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많아서요. ^^;
그래도 이렇게 어지러운 마음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님 글을 읽는데 참 안타깝기도하고 고생하셨기도 하면서 여러 복잡한 생각도 드네요..
좋은 판단으로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니더라도
나중에 서울 놀러 오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면 식사라도 한끼 하시게요.
너무 반가웠었고 고마웠습니다
그럼요. 밥 한번 같이 먹는 것 좋습니다. ^^
나중에 또 기억 안난다고 말 바꾸기 있긔? 없긔?
저도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ㅎㅎㅎ
ㅋㅋㅋ 저..누구셨죠...?쿨럭... ㅋㅋㅋ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하.......
ㅎㅎㅎ 어서 한번 놀러오세요~
서울 갈 때 일정에 포함시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은근 기대됩니다
@홍보해
이곳에서 많은 프로젝트들이 이루어 지고 있군요
뭔지 모르겠지만... 많은 고민의 그림자가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네, 알게 모르게 이런 저런 프로젝트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단 스팀시티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요. 고민했던 그림자를 느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 또한 감사드립니다.
행사 자체가 기획되고 마무리가 된것에 대해서는 일단 긍정적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평가나 이런것은 다르겠지요.
개인적으로도 운영진들의 후기나 이런것들을 보면 알수없는 모호함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한다는 것이지 안한다는 것인지 하면 어떻게 보완을 해서 한다는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고 그것에 대해 논의하고 보완해 나아가야 하는 자리나 채널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들이 마련을 하기는 했지만 많은 스티미언들이 행사에 참여했기에 더이상 운영진들만의 스팀시티나 행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로 함께 소통을 했다면 행사당일 부족한 것들이 쉽게 해결이 됐으리라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앞으로의 방향이 궁금해 집니다. 제 후기에도 썼지만 "그들만의 리그" 가 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몸도 맘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들만의 리그"에 대한 정의가 스팀시티의 정의와 호돌님의 정의가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스팀시티 Founder는 저에게 확실하게 말했습니다.
스팀시티는 "그들만의 리그"라고요. 그리고 "그들만의 리그"가 앞으로 더 많아져야 한다고 말이죠.
애매모호하긴 하지만 이 정도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이 되었으려나요?
하늘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케님 오랜만입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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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그렸던 모습에서 조금 벗어나서.. 고민이 많으셨던거 같습니다. 어렵게 결정하셨으니.. 앞으로는 스팀잇의 하늘님으로 다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스팀시티 내에서 이런 저런 오해를 받고 나왔지만... 저는 잘 아시다시피 그런 것 영 안맞아요. 스팀잇의 프로 댓글러 하늘로 복귀해야지요. ㅎㅎㅎ
하늘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죠. 힘써주셨고, 함께 고민해주셨고, 무엇 보다 좁혀지지 않는 생각들에 대해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을 때까지는 서로가 시간을 들여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하늘님의 긴 글을 읽고, 또 많은 이야기가 생각나지만, 접어두려고 합니다. 단체카톡창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지언정, 되도록 오해가 생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해는 글이 아닌, 마주 보고 나누는 말로 풀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바쁜 일들이 와다다 터져 하늘님과 중간에 끊어진 통화를 이어나가지 못했던 것이 아직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언제라도 이어나갈 수 있겠지요?
목요일 오후에 충전 후에 전화하시겠다 하여 통화가 가능한 시간 알려드렸고 몇시간 뒤 퇴근하는 버스 안이라서 통화가 곤란하니 통화 가능한 시간 다시 알려드렸으나 그 날 저녁에 밥 먹고 전화하시겠다는 분이 일요일 새벽에 제가 포스팅 올릴 때까지 전화나 문자도 안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지금까지도 안하고 계시고요. ^^;; 누가 보면 지금까지 제가 전화를 해도 안받고 거부한 줄 알겠습니다. ^^;
스팀시티의 가치가 제가 생각하는 가치와 맞다면 함께할 의향은 있습니다만 과연 스팀시티가 그럴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제가 전달해드린 피드백 이후, 제가 스팀시티에서 빠진다는 포스팅 이후의 스팀시티와 Founder의 포스팅을 보면 그러기 매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개인정보보호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제가 스팀시티 일과 관련하여 부득이 업무협조를 위해 공적으로 제 개인 연락처 드린 것이니 삭제하든 남겨두든 그것은 알아서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굳이 삭제해달라고 부탁까진 드리진 않고 알아서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서 통화를 원하신다면 저는 스팀시티와 별개로 통화 가능합니다.
토닥토닥.. 너무 깊게생각하지말고 마음편하게~ 즐겁게 사세요
쿤 파워 한번 날려주시지 그랬나요? 이럴 때는 쿤 파워 날려주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브이아이시티오알와이!
VICTORY!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위로해
스팀잇을 위해 늘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힘내시길..
와, 우리 정말 오랜만입니다. 힘내야지요. 다시 스팀잇 프로 댓글러로 돌아가야지요. ^^ 감사합니다. ^^
하늘님과 제가 언제 무슨기회로 첫 소통이 시작되었는지
찿다 못찿았네요.
그런데 엄청 반갑고,.. 엄청 찐하게 대화한 기억이
있습니다. ㅋ
전 항상 여기 있고요. 하늘님은 저에 좋은 대화 친구입니다.
앞으로 즐거운 소통 하시죠.^^
우리의 첫 인연은 여기에서부터입니다.
https://steemit.com/flightsimulation/@kibumh/6xtumr#@flightsimulator/re-kibumh-6xtumr-20180506t164132071z
[너 꿈이 뭐니?]에서 첫 인연이 시작되었지요. 벌써 2달 전 일입니다. 엊그제 같은데 2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스팀시티 프로젝트에 빠졌어도 저는 똑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는 왜 못찿았는지...
인연은 꿈애기로 시작되었으면
대단한 인연인데요^^
네. 스팀시티는 스팀시티고
하늘과 인연은 인연이죠.
자주 뵙줘.. 그리고 찐하게 사는 애기
하시죠^^
저는... 언제인지 대략 기억하는 부분도 있지만... 마우스 클릭으로 일일이 찾기보다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찾거든요. 어떤 일에서 효율이란 단어는 이런 상황에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네요. 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ㅎ
스팀시티는 스팀시티고 우리의 인연은 우리의 인연이지요. 자주 뵈어요. ^^
오 하늘님 실력자..
저 잠수 탓다 이제 막 복귀했어요
음.. 실력자는 아니고...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을 잘 찾아서 잘 쓰는 사용자입니다. ㅎㅎㅎ
그것도 실력이죠^^
전 못찿잖아요 ㅋ
앞으로 하시는 일을 응원합니다.
다래곤9님도 앞으로 하시는 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님 덕분에 스팀시티 관련분들의 글을 찾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짐작만 될뿐 정확한 사실을 알기는 어렵네요. 단지 분명한 것은 다들 마음고생 많으셨을거란 점입니다.
온라인을 통한 소통과 오프라인을 통한 소통은 참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갑작스런 큰 교통사고까지 감수하면서 무리해서 참석하셨는데 저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선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께요.. 힘내시란 말씀밖에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온라인 소통과 오프라인 소통, 통화 등등... 다 다른 것은 맞지요.
그래도 여러차례 확인하고 이해한 것이 바뀌는 일은 쉽게 없지요.
안타까운 일이 아닙니다. 다행인 일입니다. ^^;
이번 기회로 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으니깐요. 저는 지금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사는 어떻게 잘 끝났나요? 요즘 공사 이야기가 안올라와서요. 김작가님 이야기만...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니 다행이네요 ^^;;
공사는... 뭐 일단 끝나고 오픈을 앞두고 있는데 공사든 냐옹이든 포스팅할 마음이 통 나질 않네요. 시간도 시간이지만요. 김작가님은 그냥 안오시려는건지. 아무 소식을 알 수가 없어다보니 제 마음이 좋지 않아 그런것 같습니다. 뭐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냐고 하시면 (하늘님 아니라 혹시 어떤분이라도요) 할말하않입니다..
저는 뭐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냐는 말을 하지 않지요. 모니터 너머의 저 사람과 나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깐요.
소중한 인간관계이고 소통을 했던 분들이니 당연히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생각합니다. 메타 컨텐츠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제가 온라인으로만 아는 분들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스팀시티와 관련된 메타 컨텐츠를 계속 생산하는 것처럼요. 저도 할많하않입니다. ^^;
할많하않이 늘어나다 보면 스팀잇에도 대나무숲이 있어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좋은 밤 되시길요..
스팀잇에 대나무 숲 계정이 몇달 전에 생성되어서 따로 있기는 하답니다. 누가 운영하는 부계정인지는 몰라도요~ ^^
솔직하게 털어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썼다 지웠다를 여러 번 반복끝에 리뷰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누가 주최할지 몰라도 다음 행사는 더 발전적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휴유증은 없으셨는지요? 몸 잘 챙기시구요.
누가 주최하든 행사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행사라면 생계에 지장을 받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스팀잇에서 무언가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당분간은 저도 생각할 시간들이 필요하긴 하지만요. ^^; 감사합니다.
고민이 뭍어나는 글이네요
올리시기까지 또 얼마나 힘드 셨을지도 느껴집니다
천천히 컨디션 조절하시고 회복 하시기를 기원할게요 ;D
굵은 십자군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스타 아재리그에 참석하시느랴 바쁘신 것 같습니다?
제의 깊은 고민을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저도 스팀잇으로 복귀해야지요. ^^;
아재가 아니라서(?) 아재 리그에 참석 못하는 저의 슬픔(?)을 이해해주세요.
응.. 아재가 아니셧어여..
아재가 아니라 아.저.씨입니다. 아재와 아저씨에 대한 느낌은 비슷한 듯 하면서 오묘하게 다르니깐요. ㅎㅎㅎㅎ 서울에 살았으면 직관하러 가끔 갔을텐데 말이죠.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폐차까지 할 정도로 크게 사고를 당하신 와중에 고민도 많이 하셨으니 어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후유증은 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일단은 건강도 중요하니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알 수 없는 고충들이 있으시겠지만 그저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도 가벼워지셨으면 좋겠습니다.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정 내리기 전에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만 한번 선택과 결정을 내리고나면 뒤돌아 보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선택과 결정을 하기 전에 신중의 신중을 기하는 편이고요.
요즘 불금뮤직이 저에게 위로가 되고 있답니다. ㅎㅎㅎ
하늘님의 고독한 고민이 엿보입니다. 스팀시티에서도 목표한 데까지의 진보를 위해 이러한 고민을 잘 수용하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네, 저는 프로젝트에서 빠지지만 미처 전달하지 못한 저런 내용들과 왜 제가 자꾸 말하고 강조하는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통해서 다음에는 반영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ㅠㅠ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가는 과정인만큼 그 목적과 방향이 다를수도 있지요. 하지만, 중요한건 이곳 스티미언들은 스팀시티가 추구하는 방향을 감조차 잡을수 없다는 겁니다. 명확한게 없다는것이 무한발전해 갈수 있는 잠재성이라고 보기엔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도 많이 안타깝고요. 하늘님의 결정 존중하고,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요즘 문득문득 스팀시티에 대한 회의감을 지울수가 없네요. ㅠㅠ
각자의 경험과 생각, 가치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니깐요. 결정을 존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며칠 전 에빵님 포스팅에 남긴 댓글들 기억나시나요? 그 내용들을 참고하면 이해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하늘님 힘내세요! 스팀잇에서는 빠지시면 안됩니다ㅜ
언젠가 스팀잇에서 빠질지 모르겠지만... 그럴 일이 당분간은 없을걸요? 바빠서 자주 못오는 일은 있어도요.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빠질 수가 없..................ㅠㅠ
이제서야 봤네요 ㅎ
하늘님이시니 충분히 고민하시고 내리신 결정이라 생각이 듭니다 ㅎ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하늘님 응원차 임대해두었는데, 어떻게 할지 좀 봐야겠네요 사실 스팀시티가 뭐하는지 제대로 보지 않아서 ㅋ
ㅎ ㅏ ㅎ ㅏ.... 투자는 그렇게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돈이 오고가는 곳인데... 찬찬히 잘 살피고 투자를 하셨어야지요. ^^;;;
투자는 스팀에 했죠 ㅋ 사서 넣은 것도 아니고 있던 스파 잠시 임대였을 뿐이니까요 ㅋ
고생하셨습니다 ㅎ ㅎ
어디 여행은 안 가십니까? 저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여볼까 합니다.
3월부터 휴가를 못가고 있는데... 스팀시티 행사 때문에 평일 이틀 휴가내고 참석했었죠. 음... 휴가 내기가 힘든 상황이라서 여행 가기가 많이 제한되네요. ㅠㅠ 8월에 저도 상황봐서 갈까 생각도 하고 9월에 휴가 낼까도 생각하는데... 상황봐서요. ^^;;
임대도 어떻게 보면 투자의 일종이니깐요. 기회비용 측면에서요. ㅎㅎㅎ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정확하게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여튼 마음에 위로와 평안이 있으시길 바라고 이로 인해 스티밋 활동이 위축되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더 활발해지시길 바래봅니다.
네, 제가 위축될 일이 있겠습니까? ㅎㅎㅎ
오히려 스팀시티 프로젝트 하며 나름 답답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오히려 더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수지님도 글 자주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네, 다행이네요^^ 저도 막 포스팅 하나 했답니다~ 항공사와 관련된 포스팅이니 하늘님께서 무척 관심 가져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ㅎ
보고 바로 댓글도 달았지요~ ㅎㅎㅎ 저 위로해주시려고 항공사로 주제를 선택하신 것은 아니시겠지만... 시의적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님, 지난 글에서 댓글을 주고 받았을 때는 몰랐는데 이런 내막이 있었군요.. 몸도 마음도 힘드실거란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안 좋습니다.
몸은 괜찮으신가요? ㅠㅠ
네, 몸 괜찮습니다. 올해 스팀시티가 주최한 행사 때문에 이틀 휴가 낸 것 빼고는 바빠서 휴가를 못가서 그런지 때로는 출장 가실 때 저 좀 캐리어에 곱게 접어 넣어서 데꼬 다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지네요. 납치(?)당해서 떠나는 휴가는 회사에서 저를 이해해주겠죠. ^^;;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 같군요
힘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
아.. 하늘님 힘들게 미니스트릿에도 와주시고 하셨는데... 이렇게 되버리다니요. 너무 아쉬워요..ㅠㅠㅠ
할많하않입니다. ^^; 저도 여러모로 이것 저것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프로젝트에서 빠진 것은 근래에 들어 가장 현명한 판단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러저러 복잡한 일들이 있었네요, 뭐라고 한 말씀 드리기 쉽지 않군요.
그저 응원합니다.
응원은 항상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