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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벽의 병실에서 서럽게 울던 그녀

in #kr7 years ago

최근 주변에 암 진단 혹은 암으로 인한 수술을 받으신 분들이 몇분 계셔서인지 이 글이 그냥 글로만 와닿지는 않네요.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분의 얼굴을 뵈니 얼마나 심적, 육체적으로 힘들었는지 대번에 알아챌 수 있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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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촌형님도 건강하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암걸렸다고 하더니 1년만에 가셨죠.
수술 잘 끝났다고 하시더니만... 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지인은 바로 얼마 전 수술 끝나서 이제 몸 관리하는 중인데 앞으로 계속 조심해야지요~
정말 수술 끝나고도 언제든지 재발의 가능성이 있어서 두려운 질병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