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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복종의 시대는 끝났다

in #kr7 years ago

운영자의 기본 방침이 있더라도 그것에 문제가 있다면 이의를 제기해 바꿔 왔고, 시스템의 개선 사항도 유저들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구성원 간의 합의로 그런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6번의 내용이 크게 와닿네요. 스티밋이 시스템은 스팀파워와 크게 상관없이 스티밋을 즐기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관심을 조금씩 가지가 제 목소리를 내고 서로 협의해나가면서 함께 커뮤니티를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보상에만 연연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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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라는 공간에 한정하면 한국인들만큼 이런 일에 익숙한 공동체는 없을 겁니다. 앞으로도 잘해 나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