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본문 말미의 일부 오탈자 수정=
워낙 굵직굵직한 경제뉴스들이 다 misleading 한 기사를 내보냈기 때문에 그 기사내용이 100% 팩트라고 생각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워낙 이런 저런 얘기를 듣기 때문에 오해될만한 소지의 부분을 쉽게 알아챘지만... 일반분들은 오해할 수 있습니다.
금융 쪽에 있으신 분들도 그렇고 현 사태를 관심있게 지켜본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제도권 금융은 암호화폐에 대해 신기하게 생각하고 관심있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머뭇거립니다. 골드만이 circle에 투자한 건, 아예 뛰어들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뛰어들지 않고 관망만하자니 뭔가 있어 보이고... 그래서 발가락 하나 쓱 들여 놓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리스크 매니지먼트 차원에서요.
misleading 기사만 보고 이 때다하고 투자하신 분들은 조금만 더 알아보고 투자 rethink 해주세요.
제 의도를 오해하실 분이 있을까봐 좀 더 해명하고 싶지만 이제 비행기 뜨려고 해요. 일단 올리겠습니다.
@mylifeinseoul님이 정확한 정보를 한시라도 빨리 알려주시기 위해....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탑승 전 급하게 휴대폰(?)으로 작성하느랴 오탈자가 있지만... 본문에서 말하는 오해를 해서 성급하게 투자를 결정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이 됩니다. @mylifeinseoul님은 12시간 후에 비행기에서 내려야 본문 오탈자 수정이 가능할 것 같아 제가 미리 수정해 댓글로 올립니다.
투자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는데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홍보해
@flightsimulator님 감사합니다
@sismaru님이 투자를 결정할 때 이 글이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
@flightsimulator 님, 제 어마어마했던 오탈자를 수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나중에 확인하고 깜짝 놀랐어요. 그정도로 많았을줄이야... 엉망이었지만, 그래도 작성하고나니 좀 마음의 짐을 덜은 느낌이네요 :) 제 할 일을 끝낸 기분? ㅎㅎ
얼마나 급한 마음에 공항에서 그렇게 쓰셨는지 느껴졌습니다. 마음의 짐을 덜은 느낌이라는 말씀은 역시 직업적인 윤리관 때문인가요? ㅎㅎㅎ 저도 비슷한것 있긴 해서 뭔지 알 것 같아요. ^^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셨을겁니다. 멋지세요~
윤리관까지 나올정도는 아니구요 .. 최근의 제 가치관의 변화 때문이라고 해야겠네요 :)
가치관 변화가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가져왔다면 정말 환영할 일이네요~ 그 가치관이 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ㅎㅎ 그건 좀 개인적인 거라서... 좀더 시간이 지나고 더욱 편해지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