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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신흥종교

in #kr7 years ago (edited)

세상이 신성한 교리와 믿음으로 가득하던 시절
성인들이 삶의 기준이 되고 법이 되던 시절
그 시절은 하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세상이라 불렸건만
오늘날 우리는 그 시절을 '암흑시대'라고 부른다.

같은 상황을 보는 신도들의 기준이 그때 다르고 지금 다르더군요. 종교도 시대상황에 따라 진화하나봅니다. 3개월 뒤엔, 6개월 뒤엔 또 어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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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에 따라 신앙의 의미는 달라졌지만
탄압의 대상이 아니었을때는
이미 다양한 지배자들의 방패가 되었지요.
위대한 성인은 삶의 지침이 될 수 있지만
그들의 삶이 강조되는 정도만큼이나
지배자들의 지배논리로 빛을 발한거 같습니다.
천국과 정의의 깃발은
어쩌면, 사람이 휘두를만큼
가벼운 물건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