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저마다의 삶이 있고, 이유가 있는 법, 내 마음 같지 않음은 당연한 터.View the full contextfloridasnail (71)in #kr • 7 years ago 더 안타까운 것은 한동안, 어쩌면 영원히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는 뻔뻔함입니다.
뻔뻔함이란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것이겠지요. 그만한 용기가 없어서라고 할 밖에는 또 이해시킬 자신이 없군요. 이점을 항상 조심하면서 살고는 있지만, 자칫 방심하던 차에 내가 쏘아 올린 화살에 깊은 내상을 입지나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다녀가신 흔적, 참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