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세계여행 에세이] 낭만여행, 멕시코 : CANCUN [1탄]View the full contextfloridasnail (71)in #kr • 7 years ago "무언가를 끊임없이 해야한다는 알수없는 의무감이 나를 짓눌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한때 제 카톡 인삿말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였습니다...
우리는 삶을 대할때 늘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것 같아요. 사실 스스로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말이지요. 어느순간부터 보이지 않는 것을 잡으려고 발버둥 치는 일을 그만 두었던 것 같아요. 그냥 내 자신을 흘러가는데로 편안하게 보내주니 그 다음부터는 하루하루가 감사하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아" 는 말 깊이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