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프랑크푸르트에 출장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휴일에 집회가 열리더군요. 내용은 반난민에 대한 집회였답니다.
독일어라 완전 이해는 못했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도 있는듯 했답니다.
독일이 EU에서 주도적으로 친난민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이로인한 사회적
문제가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오늘 브라이언님 글을 보니 어느정도
독일 사정에 대해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난민과 나치와의 연관성은 지나침이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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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과 나치를 엮는 것은 좀 지나친 억지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도 정치인들이 참 문제지요! 독일도 아무래도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르켈 정책에 사람들이 공개적인 비판과 비난은 하지 못하고, 그냥 마음속으로 품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르켈이 난민을 제외한 다른 정책을 객관적으로 잘 하고 있기에,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도 합니다.
소중한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