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의 얘기는 익히 들었습니다. 실권했어도 태국 정치계를 좌지우지하는 흑막이라고...
그리고 태국에는 주기적으로 군부가 친위쿠테타를 일으킨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태국국왕의 압도적인 지지율때문이겠죠. 제가 태국을 방문했을때는 전 국왕 추모기간이라 그를 그리워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남미 좌파정권의 몰락은 검색해보니 핑크타이드(Pink Tide)라고 나오는군요. 원자재의 풍요로움으로 좌파정권을 이끌어왔지만 이러한 자원이 고갈될 때를 대비한 플랜B가 준비되지 않았고 결국 경제문제로 중도우파로 돌아서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국의 공작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