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서점은 재미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붓가는데로 쓰는 @gidung 입니다.
이름이 다양한 의미가 갖듯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강남 교보문고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저는 책을 보는 것보다 색연필 매니아라 먼저 색연필을 구경해 봅니다.

색연필을 좋아해서 가끔 몇개씩은 사지만 24색이 있는 것을 사고 싶은데 아직 못 사고 있네요.
특히 색연필 중에 파스텔 톤의 하늘색을 좋아하는데요.
하늘색을 공부할 때나 중요한 거 표시하면 눈에도 거슬리지 않고 예뻐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또 연분홍색도 좋아하는데요. 이것도 왠지 눈이 편하고 좋네요.

그리고 제가 막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준 뱅앤 올슨의 이어폰입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지만 아니 정말 비싸지만 보통 아이폰의 번들이어폰으로 듣는 것보다 좋더라구요.
귀가 녹아내리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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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베스트셀러더라구요. 읽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았는데 블록체인 등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탐이 나서 시간이 되면 읽어보려고 합니다.

또 여러가지 책을 탐나는 것을 찾아봐서 사왔습니다.
북스팀에 올릴려구요.
컨텐츠의 부족을 책으로 메울려고 노력 중입니다.
서점에 가서도 스팀잇 컨텐츠 걱정이 되더라구요.

오랜만의 서점 나들이는 즐거웠습니다.


P.S. 갑자기 내용이 없는 포스팅이 올라가서 많은 분이 놀라셨을 겁니다.
쓸려고 키보드를 두드리자 마자 올라가 버리더라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하셨으면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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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찬 하루 보내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보니 서점가고 싶네요. 스팀잇에 북스팀도 있나요?

네 booksteem이라는 태그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soosoo님의 포스팅에서 '유급 평론가들의 도서리뷰'에 리뷰한 것을 올리시면 꾸준한 주급(?)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뭔가 기둥님의 문체와 색연필이라는 차분한 이미지가 잘 어울리시네요ㅎㅎㅎ
그리고 저도 연분홍색 좋아합니다!! ^-^
역시 남자라면 분홍색이죠!!ㅋㅋㅋ

역시 남자는 연분홍이죠 ㅋ
색연필 개인적으로 연회색과 빨간색까지 소유중인데 더 갖고 싶네요.
그런데 너무 비싸요.

대학생 때 서점은 저의 휴식 공간이었습니다. 아이를 셋 놓고 살다보니 여유가 없어졌네요. 언젠가 다시 조금의 여유가 생긴다면 다시 서점에서 책에 파뭍여 시간을 보내고 싶군요.

젊어서 보이셔서 아이 아빠로 안 보이셨는데 조금 놀랐습니다. 삶에 파묻혀 살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즐겁네요.

제4찬 산업혁명, 구미가 당기는 책이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조금 봤는데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산게 있어서 다 읽고 볼려고요.

여름에 교보문고 최고입니다. ㅋㅋ
피서가 ㄸ ㅏ로없지요!!

그러게요.
요새 책읽을 수 있는 공간도 생기고 가면 좋을거 같네요.

이어폰 사진을 보고 어느정도길래?! 싶었는데 아래 가격대를 보고 납득해봅니다..
그렇게 비싼 녀석이면 당연히 제 몸값을 해야지!! 하고서 ㅎㅎ

다음부터 거기가서 음악듣고 올려구요.
코인이 계속 오르고 있으니 하나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계속 가즈아-! ㅎㅎㅎ

오잉?? 오늘 교보문고 가셨나요? gidung님과 모르는사이에 지나쳤군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옆에 준오헤어에서 머리자르고 들려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갔어요 ㅎㅎ

아~~ 그러세요. 같은 공간에 있었다고 생각해보니 재미있네요.
왠지 서점에서 가서 여러가지 둘러보는게 재미있더라구요.

저도 강남 교보문고 가게 되면 귀가 녹아내리는 기분 느껴봐야겠습니다. 서점에 가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죠. 글 잘 읽었습니다. :-)

정말 이에요. 저도 막들어도 차이를 못 느낄줄 알았는데...
제가 아는 노래가 늘 듣던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4차 산업혁명에 블록체인이 자주 언급되더라구요

그렇게 돈이 많지 않아서 저는 시립도서관에 방문해서 대여해봐야겠습니다 ㅜ

저도 구립도서관에 있는지 한번 살펴봐야 겠습니다.
괜찮은 책 같은데 아직은 살 여유가 없네요.

이어폰이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을 저도 했었던 때가 있었던 만큼 공감합니다.

맞아요.
직접 경험해봐야 뭐든지 확실히 알 수 있더라구요.

서점은 언제나 즐겁죠. ^^

서점에서 재미있었어요.

색연필 매니아라니 뭔가 로맨틱한 취향이에요 ㅎㅎㅎ 저도 저 클라우드슈밥 새 책 오늘 봤는데~ 읽어보시면 꼭 후기 써주세요 :)

색연필 있어도 사고 싶더군요.
읽을 책이 남아서 빨리 보고 책을 구해서 읽어봐야 겠네요.

하늘색과 연분홍색을 좋아하시는군요 ~뭔가 부드러운 기둥님과 잘어울리는 색이예요.ㅎㅎ전 연필로 서걱서걱..;;; > < 그리고 뱅앤올룹슨...넘나갖고싶은것. 스피커도 엄청 탐나는데 비싸고 이어폰도 음 ..ㅠㅠ
그래도 참 갖고싶네요.. 스팀이 올라주면 살수있겠죠 ㅋㅋ (스팀오르면 사야할게 너무 많군요...)

뱅앤 울룹슨는 지금 모니터와 일체형으로 달려있어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도 사고 싶지만 그냥 음악감상은 당분가 교보문고를 가서 해야 할거 같네요. 스팀이 올라야 할 이유가 많아지네요.
라라님도 사실 것도 많고 저도 많으니...

우와... +_+ 모니터와 일체형이라니 부럽습니다.
스피커가 넘나 갖고싶어서... 3년째 앓고있어요 ㅜㅜ
진짜 막귀가 아니라는것을 스피커를 통해 느껴본이후 이렇게 되었죠.
스팀아 가즈아 ~~ > <

모르겠어요. 익숙해서 그런지 이어폰만큼의 감동은 없습니다.
스팀이 빨리 잘 나갔으면 좋겠어요.
스팀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