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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월 달력 사진 콘테스트] 봄의 여백

in #kr7 years ago

제가 목련을 좋아한다고 하면 항상 제 친구들이 하던 말씀을 주셨네요 ㅎㅎ
떨어지면 목련만큼 더러운 꽃이 없다고... ㅎㅎㅎㅎ 다들 그래요 ㅠ 그래서 좀 서운해요 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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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후 더러우면 어때요
피어있을 때 누구보다 향기롭고 아름답잖아요
한평생 그렇게 살면 뒷모습 쯤이야~^-^

그렇죠!! 저도 그렇게 또 대답을 한답니다. ㅎㅎ
근데 어느순간 뒷모습도 아름다운 삶을 살자고 노력하는 제가 되어있더라구요.
정말,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바라고 사느냐에 따라서... 또 주변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서 삶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ddllddll님, 이 공간에서 제 옆에 오래계셔주세요.

그래서 더 슬픈 꽃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이 표현력 부족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