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의 세가지 기능
교환 매개의 기능
거래과정에서 화폐가 일반적인 지불수단으로 사용됨을 뜻합니다.
"돈으로는 물건을 살수 있지만, 물건으로 물건을 사지 못한다." 라는 말은 화폐의 '
기능을 정확하게 집어낸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옥수수를 생산하는 김씨는 사과가 필요하고, 사과를 생산하는 이씨는 옥수수가
필요하다고 치면, 서로 만날수 있는 조건이라면 서로 교환하면서 각자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현실에서는 "욕망의 상호일치"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서로 원하는 물건을 교환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므로...
화폐는 이런 시간과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으므로 가장 본원적인 기능이라 할수 있습니다.가치척도의 기능
가치척도의 기능은 각 상품의 가치가 화폐의 단위로 측정될수 있음을 뜻합니다. 화폐가
일반적인 교환매개 수단으로 사용되는 한, 상품의 가치를 측정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두가지 기능이 꼭 반드시 수행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1980년
아르헨티나가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릴때 그나라사람들은 폐소 대신 달러를 더
선호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페소를 달면 매일 상품의 가격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가치가
인정되어 있는달러로 표시하는 방법을 채택합니다.
위의 예를 보면 달러는 교환매개와 가치척도의 기능을 모두 맡았던 반면 페소는 교환매개의
기능만 있음을 뜻합니다.가치저장의 기능
어떤 농민이 가을에 거둔 과일을 저장해 두었다가 다음해 봄에 팔아 자녀의 등록금을 마련
한다고 해봅시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그해 가을에 팔아버리고 그돈은 보관해 두었다가 쓴
것이 더욱 편리할 것입니다.
화폐는 한 시점에서 다른 시점까지구매력을 보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가치저장의
기능이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귀금속이나, 곡물, 비트코인등이 화폐보다 더욱 선호 될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화페는 매우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됩니다. 또는
예금증서나 채권같은 금융자산은 별 위험성도따르지 않으면서 이자소득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화폐보다 우월한 가치저장의 수단이 될수 있습니다.
다양한 금융자산이 등장하면서 가치저장수단으로서의 화폐는 점차 경쟁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문과 출신입니다. 얼마전 유시민씨가 토론에 나왔을때 화페의 역사 및 성격
등을 엄청 얘기 하기 시작했죠...
사실 가상화폐 투자하기전 느낌은 있었죠.. 국가는 이런 화폐 발행권에 대적하면
쳐다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그결과가가 지금 급락의 원인이라고 해도
맞을듯 합니다...
가상화폐에 대하여 과세로 마무리지을 것 같아요.추운날씨 감기조심하세요.
저도그생각 결론 세금 😰
좋은글 잘보고갑니다ㅎㅎ 저도 암호화폐에 투자하고있어요 이기고싶네용ㅋㅋ
이길수는 없지만 독도는 우리땅임을 설명하듯 화폐에대해많이 알아야핫ㄴ듯요..
좋은 글이네요 저도 유시민씨의 토론 이후에 제대로 된 반박을 위해서 더욱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팔로하고 가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당... ^^ 그당시 다 유시민씨하테 졌었죠...
저도 흥미진진하게 보고있습니다.
아직까진 국가가 우세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ㅎ
국가가 지진안겟죠 ㅜㅜ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죠ㅎㅎ
좋은글 보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아넹감사합니당^^💒
화폐는 나라에서 발행하고, 나라에서 통제를 했었는데.
시대가 바뀌었으니, 화폐의 성격이 어찌 바뀌고 진화해갈지...
저희는 지켜볼 수 밖에 없겠죠?
아닌가? 우리도 변화에 참여가능한것일까요? ㅎㅎ
선거때바야할까요 얼마전 선거때봅시다가 상위검색어에잇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