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눈으로 본 아이들의 모습.. 잘 읽었어여 너무 재밌네요. 어디서나 진심은 통한다는거 희진이의 진심도 통했으니 전학간 학교에서도 잘 적응하고 살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마지막에 또 전학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희진이가 살짝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에듀에세이 자꾸 기다려집니다.
제 아이가 곧 입학을 하니까 더더 학교생활이 궁금한 것 같아요 소울메이트님처럼 아이의 진심을 읽을 수 있는 분이 우리 아이의 담임선생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네 희진이의 진심을 늦게 알아본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지요. 그래도 희진이가 있는 동안 참 즐거운 일이 많았습니다. 희진이도 그 기억을 간직하고 있겠지요.
이제 곧 학부모님이 되시는 군요! 교육계에 들어오시는 걸 환영합니다.ㅎㅎ 처음이라 궁금하실 게 많으실 거 같습니다. 학교에 조심스러운 점도 있을테구요.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