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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버랜드가서 자유이용권 끊고 놀이기구 하나도 못탄 썰

in #kr7 years ago

저 작년에 할로윈 행사때 갔었는데 사람 정말 많았죠

그런데 오픈하자마자 달려서 로스트밸리에 2등으로 안착~ ㅋㅋㅋㅋ 엄청난 아빠 마라톤 대회 였던 기억이 ㅋㅋㅋ

저도 에버랜드 이야기 한번 꺼내보고 싶네요. 너무 너무 잼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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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밸리 한번도 못갔어요ㅠ 결국 사파리만 갔어요.. 줄 대박김...ㅠㅠㅠ

전 에버랜드 숙박시설 이용해서 후문에서 들어갔는데 10분정도 일찍 문을 열어주거든요.

그래서 다른 아빠들 하고 막 달렸어요 ㅋㅋㅋ

정문보다 더 멀어서 진짜 열심히 달려서 2등 했는데 좀 있으니 정문에서 우르르 몰려 오더군요.

그런데 사실 로스트 밸리보다 전 사파리가 더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