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포스팅중인 " 세계는 지금 "이 다소 어렵다는 스티머님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포스팅 자체에 사용되는 용어가 일상 생활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보니 어렵게 (제2외국어) 느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가끔 용어가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또 가끔 다르게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 )
그래서 저도 정리차원에서 " 영화 추천 " 칼럼은 폐지하고 " 경제용어 해설 " 칼럼?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 해설할 용어는 다름아닌 '파레토 법칙(Pareto's law)' 입니다 제가 표현하는 글이 너무 딱딱하여 용어 해설의 이해가 낮아 지는것 같아 좀더 언어 순화를 하여 표현하려 합니다 (해요~) 거두절미 하고 바로 들어갈게요 ㅋ
야심한 새벽에 갑자기 파레토 법칙을 알려드려야 할것같아 추천글을 작성하다말고 경제용어 해설을 포스팅합니다. 자~~
오늘은 파레토 법칙(Pareto's law) 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참 많은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또 관심 가지는 것들을 신경 쓰며 살아가지요.
기업도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보다 더 많은 영역, 전략, 방법 등에 관심을 가지며 이를 사업에 적용하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가 관심을 가진 많은 것들, 우리가 하고 있는 많은 것들 중 과연 중요한 것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우리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소한 것들로 인해 놓치게 되는 것들은 얼마나 될까요?
흔히 “80대 20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파레토 법칙(Pareto's law)’ 혹은 ‘파레토 원리(Pareto principle)’를 통해,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해요.
파레토 법칙이란, 전체 성과의 대부분(80%)이 몇 가지 소수의 요소(20%)에 의존한다는 통계적 법칙이에요.
이 파레토 법칙은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Federico Damaso Pareto)가 수행했던 유럽 제국 소득 분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 세상에 자리 잡게 되었어요.
그러나 당시에는 지금 같은 보편적 지식으로 여겨지지는 않았지요.
시간이 지나 경영학에 이를 적용한 사람이 나타나면서부터 파레토 법칙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해요.
파레토 법칙을 경영학에 적용한 사람은 바로 조셉 주란(Joseph Moses Juran)이에요.
조셉 주란은 이 파레토 법칙에 주목하고, 이를 품질 경영 분야에 적용했어요. 또 그로 인해 ‘품질 문제(대표적으로 제품 불량)는 대부분 소수의 원인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 사실을 세상에 발표함으로써 조셉 주란과 더불어 빌프레도 파레토 역시 대단한 인기를 얻게 되었어요. 그리고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조사와 관찰, 그리고 분석을 통해 많은 영역에서 이 파레토 법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예를 들어 ‘기업 전체 매출의 상당수는 소수의 상품에서 기인한다’, ‘특정 제품 불량 클레임의 대다수는 제품의 특정 부품 때문에 발생한다’, ‘기업 생산성 문제의 대다수는 소수의 특정 부서에서 발생했다’ 등등.
파레토 법칙은 수많은 영역과 사례에서 관찰되었어요.
파레토 법칙은 딱 80%와 20%, 8대 2, 80대 20과 같은 숫자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거나 비중 있는 결과가 소수의 원인으로부터 발생한다’는 것으로 해석을 하고 또 적용하는 게 옳아요.
우리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인을 분석하고 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려고 노력하지요.
그리고 우리는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참 많은 것들을 ‘해야 할 일’ 목록에 올려놓고 이것저것 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있기도 해요.
사람이 0.01%라도 중요하다고 여긴다면 분명히 아예 중요도가 없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집중력 없는 노력은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노력에 비례한 효과를 보지 못한다거나, 심지어는 손실까지 불러오곤 해요. 그래서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하며, 무엇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를 정해야 하지요.
바로 선택을 하고. 집중을 해야 하는 것이죠.
기업의 경우,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목표를 100% 달성하는 것은 존재하기 어려워요.
그 상황에서 최우선적으로 해나가야 할 것들의 목록을 적고, 그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이루어나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무엇이 중요한지 선택을 해야 돼요.
그리고 중요하다고 선택된 것에 집중해야 하고요.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개인이나 기업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집중력 높은 노력을 하기 위한 선택을 할 때에는 ‘비중 있고 의미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야 해요.
예를 들어 개인의 경우, 시간관리를 할 때 자신에게 낭비되는 시간과 가치 있는 시간의 영역과 요소들을 구분하고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과연 나의 시간 중 80%의 낭비는 무엇을 할 때 발생하는가?’
그리고 자영업 등을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우리 가게의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상품은 무엇’인지에 대해 떠올리기 시작할 때 파레토 법칙을 적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 삶에 파레토 법칙을 적용해 ‘선택’하고 ‘집중’할 영역을 찾는 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예를 들어 ‘가게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품이 무엇인지’를 파레토 법칙을 통해 분석하는 방법을 설명할 거예요.
이는 다음과 같이 다섯 단계로 나눌 수 있어요.
가장 먼저, 가게에서 판매된 내역을 기반으로 ‘제품별 매출액’ 데이터를 만들어요. 그리고 매출액이 높은 순서대로 제품을 정렬해요. 그 후에는 매출액의 80%(대부분)가 얼마인지 계산해요.
매출액이 얼마인지를 알았으니 먼저 정렬한 제품별 매출액을 매출액이 높은 상품부터 80%에 이르는 선까지 더해요.
그러면 매출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품들이 ‘전체 제품 중 몇 개인지’,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다음으로 파레토 법칙에 대한 편견을 알아보도록 해요.
대개 파레토 법칙은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은 80대 20이라는 숫자에 집착하지요.
예를 들어 “나의 분석 결과에서는 70의 결과가 30의 원인에서 나왔으니 나는 파레토 법칙이 적용되는 사례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70이 비중이 큰 것이냐 아니냐 하는 것, 즉 비중 있거나 중요한 비율이라고 판단되는 수치를 파악하고 생각하는 것이랍니다.
파레토는 소득 불평등을 조사/분석한 결과로써 파레토 법칙을 발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 절대적 불평등, 절대적 불균형 등의 절대적 영역이 소수에 의해서 발생될 여지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분석해보는 시도 자체가 중요한 거예요.
파레토 법칙을 우리의 삶과 일의 영역에 활용해서 바라본다면, 알지 못하고 가려졌던 어떤 영역들이 우리의 삶과 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어떠셨는지요? 쉼표와 마침표 그리고 ~요 라는 표현을 사용하니 좀 더 글이 가볍게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좀 더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
파레토 법칙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자영업이라면 자영업을 하게 될텐데 그때 다시 한번 꼭 생각해봐야겠네요.
그리고 포스팅 내에서는 오타가 없는것 같아 보이지만 제일 밑에 달린 사진에는 오타가 있네요.
'않' -> '안' 으로 고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런 큰 실수를 범하다니 :( 너무 감사합니다 견고한 태그가 완성된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뼛속까지 이과라 경제와는 담 쌓고 살았는데 제 전공 공부만큼 중요한게 경제 공부인걸 얼마전에야 알았네요. 열심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좋게봐주시니 새벽에 잠이오지만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Raw가 아니라 law입니다. 타자 기판에 두 철자가 붙어있어 오타가 나오신것 같습니다.
정말 제대로 정독해주셨습니다 Raw가 아니라 law가 맞습니다 . 의도한 오타를 아무도 찾아주지 않으시더라구요 :) 글을 수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lick here!This post received a 2.0% upvote from @randowhale thanks to @gotoperson! For more information,
Cool!
Amazing stuff u posted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경제적인 용어에 대해서 점차적으로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좋은글감사합니다.저의경우7대3,! 비중집중할수있도록 다시 정리해보는데 쉽지는않은것같습니다^^
오늘도 많은 경제용어 배우고 가요~ 고마워요~
오늘은 처음 보는 단어라서 '뭘까??' 하다가 본문을 읽어보니 무릎을 '탁'치게 만드네요~. 혹시 이런 예도 파레토 법칙인가요?? 음.....회사를 이끄는 20%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 현상유지를 하는 사람들??? 그래서 20%들어서 임원이 되기위해 열심힘 일하는거죠..... 실제는 1%도 안되지만요. ㅎㅎ 맞나 모르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취업하려는 분야 때문에 경제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하면 할수록 어려운거 같아요 ㅜㅜ
보트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팔로우 했습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godoperson님!!! 어디부터 읽어야 쉽게 이해가 될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80대20법칙은 살짝 듣기는 했는데 자세히 확인해본적은 없었네요 ㅎㅎ 팔로우하고 다른 정보도 자주보러 오겠습니다~^^
요즘 일이랑 하던 업무로 참여를 잘못했습니다
밀린숙제 하겠사옵니다^^
매번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직장을 다니다보면 결국 일은 20%의 직원들이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