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포스팅중인 " 세계는 지금 "이 다소 어렵다는 스티머님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포스팅 자체에 사용되는 용어가 일상 생활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보니 어렵게 (제2외국어) 느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가끔 용어가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또 가끔 다르게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 )
그래서 저도 정리차원에서 " 영화 추천 " 칼럼은 폐지하고 " 경제용어 해설 " 칼럼?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 해설할 용어는 다름아닌 'TPP (Trans-Pacific Partnership)' 입니다 제가 표현하는 글이 너무 딱딱하여 용어 해설의 이해가 낮아 지는것 같아 좀더 언어 순화를 하여 표현하려 합니다 (해요~) 거두절미 하고 바로 들어갈게요 ㅋ
오늘 제가 설명드릴 경제용어는 다들 많이 들어 아실텐데요 바로TPP (Trans-Pacific Partnership) 의 뜻과 개념 / TPP란 무엇인지 설명할 예정이에요.
TPP란 아시아 태평양 국가 간에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을 의미해요. TPP란 단어 Trans-Pacific Partnership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일종의 약자예요. 우리나라 식 명칭은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이랍니다.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에 대해서 그 단어가 주는 의미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TPP는 태평양 연안의 여러 국가들을 하나의 경제 협상 지역으로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요. 태평양 연안 국가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캐나다 등 여러 국가가 포함돼요.
TPP 협정은 이들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설정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TPP협정에서는 이들 지역 국가들이 다국 간 일괄 경제 협력 체결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요.
TPP협정의 목적은 무역장벽 철폐를 통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경제 장벽 완화와 경제 통합이었어요. 그렇기에 TPP협정국가 간에는 무역 관세 철폐와 함께 수출입 규제 등이 완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요. TPP협정은 매우 폭넓은 범위를 다루고 있으며, 관세 철폐를 비롯해 상품 거래와 무역 규제 조치 및 서비스 부분 무역과 지적재산권과 해외 투자 관련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요.
TPP협정을 통해서는 단일 경제권 구축까진 아니더라도 강력한 경제 동맹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정도라고 볼 수 있으며, 이전에는 협상 국가 간에 일대일로 직접 협정을 맺거나 몇몇 국가들이 모여 협정을 체결하는 수준이었어요. 그런 데 비해 TPP협정은 비교적 큰 규모의 경제 협력 협정이라고 볼 수 있지요. 앞서 설명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 및 규제, 관세 철폐 등을 다루고 있어요.
TPP가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 역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요.
TPP협정은 시장 접근 분야에서 즉각적으로 혹은 장기적으로 관세를 철폐하고, 그 수준은 95%에서 100%에 달하는 자유화 수준의 합의를 도출하는 데 있으며, 한 국가 간에는 무역 관세가 거의 철폐되는 수준일 수 있어요.
무역 관세는 수출 시 상당한 장벽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 무역 관세를 철폐하는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국가 간 무역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돼요. TPP협정은 더불어 국가 간 상호 기술적 장벽을 비롯해 투자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비물질적 자산에 대한 교류를 포함하고 있어요.
이러한 점에서 TPP협정은 물질적 자산과 비물질적 자산의 교류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비교적 큰 범위의 경제 협정임을 또한 알 수 있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TPP협정을 통해 특정 영역에 취약한 국가의 취약성이 더욱 두드러질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어요.
TPP협정과 같은 경제 협력 및 교류 협정은 양자 간 동등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상적인 희망과는 상이하게 취약한 경제 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자국의 일부 산업 영역을 보호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답니다.
- 어떠셨는지요? 쉼표와 마침표 그리고 ~요 라는 표현을 사용하니 좀더 글이 가볍게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좀더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
ㅎㅎ 저도 TPP와 RCEP에 대해서 썼었는데, 혹시 관심있으시다면 한번 봐주실 수 있으실지요~ 이쪽 분야에 대해서 얘기 나누길 좋아해서요!
https://steemit.com/global/@jake123up/1-tpp-and-rcep-intn-trade-piece-1-tpp-and-rcep
아무래도 미국이 TPP 철회하면서 힘이 많이 빠졌기 때문에 일본의 역할이 어떻게 될지, 그대로 진행할 지를 두고 봐야할 이슈인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일본도 일본이지만 중국을 더 견고하게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관심 있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협력 체결을 하는 것은 목표로 하고 있었지요. 에서 것은-->체결을 하는 것을 목표로 가 맞지 않을까요?
오타 발견 하셨군요 :)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완성도 높은글이 되었습니다
밑에서 두번째 문단에 '빗물질적' 오타인것 같습니다! 경제학과 학생이라 평소에 많이 듣던 단어인데 이렇게 쉽게 풀어 써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ㅎㅎ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해도가낮아서 다시 정독해봐야겠습니다.^^
어렵게 설명드렸다면 용서하세요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려 하나 다소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오늘도 배워갑니다
부족하지만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
경제를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수입원이 마땅치 않아서 시간내서 공부는 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경제학 용어나 관련된 것을 분석하시는 글을 볼 때마다 큰 도움을 얻어요. 일단은 뭐라도 머리 속에 들어가게 되니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중간 중간에 이런 것들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곁가지로 또 설명을 해주시니 저 같이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봤을 떄는 좀 더 구체적인 예시 때문에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일이 없습니다 :) 응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가사합니다
아쉽게도 TPP에 한국이 빠져있네요 ㅠㅠ
사진을 보다 태극기가 없길래 뉴스기사를 찾아보니 현재 관심을 갖고 가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TPP에 우리나라는 없는게 맞습니다 :) 우리나라도 분발 해야겠죠? 다같이 분발합시다
국가들간의 관계에 어차피 경쟁이라는 단어가 빠질수 없겠지만
동시에 협력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는데요.
트럼프가 무리한 발언을 계속 하고 있는것이 치밀한 전략에 의한 것이라면 차라리 다행이지만
그반대의 상황이라면 자칫 국제적인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을텐데요.
이런 문제는 소위 구조적위험에 해당하는 것이니
개인으로서 염려가 됩니다.
@gotoperson 님의 명쾌한 설명 덕분에
뉴스를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강 아는것과 정리를 하고 있는것은 다르니까요^^
행복하세요~:D
도움이 되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부족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조금씩 더 채워가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보고 있는데 경제쪽으로 유식해지는 느낌입니닿ㅎ....뼈속까지 이과라 대학에서 경제는 너무어려웠는데....ㅠㅠㅠㅠ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입니다 항상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gotoperson 와 정말 좋은 글이네요.... 앞으로도 경제 관련 포스팅 자주 업데이트 해주시면 많음 도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시고 응원까지 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
어렵긴하지만 경제관련 지식이 조금씩 쌓이는 느낌이네요. ㅎ
조금씩 사이다 보면 경제박사가 되어 있으실 겁니다 :) 같이 한번 천천히 준비해 보시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란 없네여? ㅋ 안껴주는 건가요 ㄷㄷ
안 들어간거죠 :)
질문 있습니다.
TPP에 우리나라는 안들어가는건가요? 못들어가는건가요?
베트남에 비해 경제력이나 국제 영향력에서 떨어지지 않는데도,
복잡한 역학적 관계가 있겠지만
국가들을 봤을때 부루나이 같은 국가가 들어가있는걸로 봐서 에너지 관련 이권에서 뭉친건가 싶기도 하고요..
우리나라에서 얻을게 없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큰실수를 범한거라 할수 있겠네요 :) 생각하기에 따라 해석은 달라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