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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인 스팀] 셀봇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제안...

in #kr7 years ago (edited)

사실 저도 이 주제에 대해 많이 공감합니다..
차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변수가 너무 많다고도 생각합니다.
셀봇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단순 계산으로 카카오뱅크로 300만원 이자 4%에 대출을 해서 스팀을 사면 750파워 충전이 가능합니다.

300만원의 750파워는(심지어 이것보다 더 높군요..)
약 0.12 $의 힘을 가지고 하루 10번 셀봇시 1.2$로 한달(x 30일)
= 36 $ 여기서 다시 1년(x12) = 432$로 300만원 대출 연이율 4%을 훨씬 뛰어넘는

약 6.94%의 이율을 내줍니다..

(심지어 단순 단리계산, 실제론 복리로 적용되겠지요. 어느 분께서 스팀 1억투자 후 1년 뒤 불어나는 금액에 대해서 포스팅한걸 본 적이 있는데 기억이 안 나는군요)

돈을 가진 투자자(소위 고래)라면 투자를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성격을 띄고 있죠.
이 사람들의 돈은 자신도 모르게 스팀의 가격방어를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지주로서 무려 13주 동안 전액을 모두 팔지도 못 하죠)
만약 고래들(단합)+보팅풀이 그 동안 긇어모은 스팀을 모두 팔아버리면 가격 폭락으로 이어지겠죠.
(조지소로스 펀드처럼 인위적 가격폭락 이후 다시 풀 매수하는 경우)
그래서 스팀파워는 13주에 걸쳐 스팀 전환을 해야합니다.
바로 이 부분이 가격 방어 요소로 작용하겠지요.
(결국 거래소에서 유동되지 않는, 계속 파워로 남는 스팀의 가격은 오를 것이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겠지만...
조금씩의 스팀을 가지고 있는... 컨텐츠가 별로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도 이득이 가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셀봇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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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게 바로 접니다.
스티밋에 1억을 투자해보겠습니다.

근데... 여기에 문제점은 스팀 가격이 떨어질 경우 대출 이자 + 투자손해까지 감수해야된다는 점이죠.
뭐... 여기에 존버의 마법을 기다리면 되겠지만,
대출로 투자는 금물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