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bear 님의 장문의 답글도 감사드립니다!
asbear님의 관점과 저의 관점을 적절히 섞어서 판단하신다면 아인스타이늄에 대한 묻지마 투자는 없을 것이고, 위의 두 내용을 바탕으로 아인스에 대한 정당한 판단을 하고 아인스타이늄에 대한 적정 투자를 하실 것으로 생각되네요.
적어도 제 기준에 봤을때, 일부 아인스타이늄에 대한 아쉬움이 본문에 표현되어 있지만, 개발자 지원도 부족하고 릴리스 태그도 제대로 안붙이는 관리하며, 아인스 풀도 suprnova.cc 한개 정도로 상당히 미약한 채굴 상태 등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를 저는 자금이 부족한 상태에서 설립자및 개발자가 고생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반면 이렇게 정보가 부족한 상태로 둔다면 아인스에 대한 물음표가 계속 붙을 수 밖에 없겠죠.
따라서 @asbear 님께서 생각하시는 부분과 100%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으나 일정정도 동의하고요, 저는 스캠이라고 확정짓는듯한 부분에눈 반대를 분명히 합니다.
그러나 dcinside 글에도 지적되었고 @asbear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보완되지 않는다면 asbear님이 생각하시는 스캠의 기준 혹은 제 기준에서 봤을때에 그다지라는 물음표가 붙는 코인 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요, 이번에 충분한 자금을 모았으니 먹튀하느냐 아니면 연구비 지원이나 입학금 지원 등의 실제 지원을 통한 생색내기를 하느냐 혹은 정말 설립 목적에 맞게 아인스타이늄이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사용자의 신뢰를 더 얻을 수 있느냐의 갈림길에 섰을 것이라고 봅니다. 아인스에서 적어도 돈이 되는 코인을 먹튀하는 바보는 아닐것이라고 생각되고요. 향후 생색내기 식의 지원을 찔끔찔끔 한다면 사용자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을 것이고, 아인스의 설립 목적에 맞는 제대로 된 활동을 해준다면 스캠의혹은 벗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쏟아져 들어간 자금이 한국 자금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당시 글을 쓸 때 강한 어조를 버리지 못한 점은 반성합니다. 그들이 스캠이 아닐 확률도 있을 수 있음도 인정합니다.
한가지 공감하기 어려운것은, 돈이 없다고해 할수 있는 것들은 부지기수라는것입니다.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것도 있는 것이구요. 저 프로젝트는 여전히 좀 심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투자하는것은 돈을 날릴 확률이 어마어마 하게 높다는고 생각합니다. @hackyminer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들이 제대로된 면모를 갖추고 오픈한다면 그때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은 절대로 투자해서는 안되는 스테이지임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년간 빌빌거리던 시아코인은 아직도 1000사토시도 안되는 가격인데, 아인슈타이늄하고는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훌륭한 투명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차이는 절대 간과 해서는 안됩니다. 눈으로 봐서도 확실해도 투자할때 불안한데, 눈으로봐도 의심스러운것은 정말 조심해야죠. 특히 한국사람들이 피해보는건 정말 막고 싶습니다.
좋은 토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이 이 토론을 모두 보고 균형감각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인내있는 토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