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의 스팀잇 ] 어느 플랑크톤이 생각한 스팀잇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 !!

in #kr7 years ago (edited)

"콘텐츠가 왕이다!"(Content is King) 1996년 3월 1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인터넷 세상의 왕은 콘텐츠라는 에세이를 작성한다. 그는 과거 TV가 그랬던 것처럼 인터넷에 모든 방식의 콘텐츠가 담길 것이고 승자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요지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암호화폐의 등장을 경계하고 있을 것이고 자체적으로 그것을 개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설꺼라는 기사였다.

가상화폐가 시장에 나온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암호화폐가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실물이 없는 허상의 뜬 구름에 불과하고 다단계이고 피라미드 구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세상에 그렇게 말하면 다단계가 아니고 피라미드가 아닌게 있을까? 부동산은 금 값은 주식은 모든게 다단계이고 피라미드라고 말하고 있을 것이다.
모든게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 되는 것이 아닌가? 암호화폐를 실용성을 따지면서 사기다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금은 어떠한가? 실제로 활용성이 큰지 또한 석유는 어떠한가? 만약에 예를 들어서 전기차라던지 수소차 친환경 에너지가 개발되서 보급된다면 석유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의 화폐는 어떨까? 혹시나 북한과 전쟁이 터지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화폐의 가치는? 그렇다 가치는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의 수요가 생기기 시작하면 가치가 생기고 무조건적인 가치는 없는 것이다.

작년 11월 모든 암호화폐가 급등 했다. 의심이 많은 신규 투자자들까지 발벗고 나서서 거금의 투자를 하였고 가즈아~ 외치면 김치프리미엄 존버 등 수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광기에 가까운 투기이자 투기였다. 그렇게 투자를 하면서 떨어질걸 예측 못한 투자자들이 있었을까? 그저 큰 욕심 때문에 눈앞이 멀어서 물린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가치를 보고 투자하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기에 그분들은 예외를 둔다 하여도. 대부분이 그랬을 것이다.
그렇게 1월달 부터 급락이 시작 되었다. 어디가 저점인지 모르고 오늘 내가 포스팅을 쓰는 이 순간에도 떨어지고 있을 것이다. 가격이 떨어지자 마자 앞다투어 기자들은 안좋은 기사들을 쏟아내고 또한 가상화폐에 큰 돈을 번 사람들을 시기하고 배 아픈 사람들은 그들을 코인충이라면서 놀려대기에 바쁘고 돈 잃은 사람들을 비웃었다. 내 돈이 아닌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이들은 알까? 그들이 코인충이라고 부르는 이들은 대학 강의실에 앉아 있는 친한 동기일 수도 있다. 단골 식당에 들어서면 항상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던 식당 주인 아줌마일수도 있고 내가 존경하는 학창 시절 선생님이 였을지도 모른다. 또는 돈 잃은 죄책감에 자책하며 말 못하는 집안의 식구일지도 모른다. 누구에게난 소중하지 않는 돈은 없다. 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을 망정 그들의 비난하고 웃음 대상으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

간단하게 생각하자.
현재 암호화폐는 돈이 된다 이용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집단들은 언론을 장악하고 사람들을 심리를 뒤흔들 것 이다. 때로는 지금 들어오지 않은 신규 집단들이 암호화폐의 파급력을 그냥 지나칠리 없다. 거대한 세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똑똑하다. 과연 눈앞에 사과를 두고 그냥 지나칠 수 있겠냐는 말이다. 전세계가 공동 합의하에 암호화폐를 폐기에 앞장서지 않는다면 현 시점에서 암호화폐가 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가 생각한다.

우리가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돈을 벌기 위해서다. 그렇기 거대한 집단들에 의해서 이용 당하는 투기자가 되지는 말자는 말이다. 단순히 오늘 내일의 가격에 일희일비하고 현정부를 비판하지도 말자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을 투자하는건 투자의 원칙 중에 기초중 기초이기 때문이다. 투자에 손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음은 길가던 초등학생들도 아는 사실일 것이다.

여기서 부터가 내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이다. 스팀잇은 암호화폐가 가야할 방향성을 보여주며 암호화폐를 이용한 플랫트폼으 선두주자로 당당히 1위를 걷고 있다. 수많은 플랫트폼처럼 어느 한순간 사라질 수 도 있지만 발전성은 무궁무진하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이용자의 플랫트폼을 이용하여 한해 광고비로 번 돈을 자신들이 거의 독식하는 구조이다. 그들의 적당한 노동가치는 누가 보상해 주는가? 하지만 이러한 불합리성이 얼마나 갈 것인가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이러한 불합리는 깨닫게 되면 어느순간을 기점으로 스팀잇과 같은 플랫트폼으로 몰릴 것이다. 스팀잇은 시작 단계와 같다.

스팀잇을 한지 한달째 되간다.
스팀잇에는 가지각색의 이윤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고래들이 보인다. 플랑크톤은 고래들의 눈치를 보며 필요성을 느끼지 않지만 그렇다고 모르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댓글을 수 없이 만들면서 셀프를 댓글을 다는 고래, 실제로 봉사 활동하는 고래분들이 많지만 스팀잇에는 유독 다른 플랫트폼과 다르게 봉사활동을 하는 고래분들이 많이 보인다. 페이스북이나 그러한 플랫트폼에 봉사활동을 하는 글을 얼마나 보았는가? 이윤 창출을 베이스로 하고 자본주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스팀잇에 봉사활동이 투철하신분들이 죄다 모인 것인가? 그 답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다. 다른 부계정을 여러개 키우면서 자신의 보팅을 몰아주는 고래들, 밋업을 하면서 현실적인 인맥을 구축하여 자신들만을 세계를 만드는 고래 등등 제각각이다. 물론 가끔 선의 영향력을 끼치면서 건전하게 스팀잇을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극히 일부분이다. 자본주의 스팀잇이기 때문에 이 이익 창출 행위를 비난할 수 없다. 하지만 묻고 싶다. 현실과 동 떨어진 모순이 얼마나 지탱될 수 있을 것인가? 수익의 집중이 고래들에게 몰리고 스팀달러의 수요자조차 생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팀잇의 붕괴다. 모두 알다 싶이 스팀잇의 수익구조는 오직 스팀달러를 투자하는 재화가 우리와 같은 판매자에게 가는 단순한 수익구조다. 그렇기에 이러한 모순이 쌓이게 되면 언젠가는 붕괴하게 되어 있다. 고래들도 어쩌면 알지 모른다. 고래들에게 묻고 싶다. 단순히 단기적으로 투기를 하기 위해서 스팀잇을 하는건지 동전던지기 처럼 말이다. 적당히 벌어 먹고 빠지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면 눈치 게임처럼 남아 있는 고래는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 요즘 스팀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일부 고래들이 스팀을 처분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팀을 가장 많이 보유한건 고래들이 그렇기 때문에 스팀잇의 모순이 늘어날 수록 가장 큰 피해는 고스란히 고래들에게 간다. 모순이 늘어날 수록 다른 SNS 매체에서는 점점 스팀잇의 모순을 비꼬며 다단계다, 아무말 대잔치라는 등 비꼬는 글이 점차 늘어난다. 그렇게 스팀이 붕괴하면 스팀 파워가 미약한 많은 뉴비와 플랑크톤은 그냥 좋은 경험이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말이다.

현재 스팀잇의 미래는 암호화폐 시장과 같이 간다. 그것은 어쩌면 뚜렷한 수익 창출 구조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익 창출 구조가 생긴다. 그러면 말이 바뀌게 될것이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다양한 플랫트폼에 몰렸던 스폰들이 스팀잇에 몰리게 될 것이고 지금 고래들은 개인 광고 회사의 파급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들의 재산도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다. 또한 스팀잇은 많은 업데이트를 통해 뉴비들도 자립할 수 있게 점차 선순환 될 것이다. 어쩌면 그러면 전세계가 스팀잇 하나로 통일 되는 날을 꿈꿀 수도 있다. 어쩌면 이건 나의 공상과 같은 생각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의 이기심으로 투자금에 비해서 조금 더 돈을 불려 보겠다고. 노력하는 것보다. 더 큰 그림을 그리며 스팀잇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게 더 멋진일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도 많은 스티머들이 서로의 수익을 견제 하면서 쓸 때 없는 에너지를 소모한다. 또한 몇 몇분은 고래를 견제해야 한다는 말 같지도 않은 글을 쓰기도 한다. 진짜 묻고 싶다. 플랑크톤인 뉴비가 고래를 견제한다는게 가당키나 하는가? 고래를 견제해서 또 자신들이 얻는 이득은 무엇인가? 오늘도 스팀잇은 쓸 때없는 에너지를 소모하며 서로를 견제하기 바쁘다. 그 쓸때 없는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 보다. 그 에너지를 스팀잇 수익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써보자. 스팀달러=현금 즉 고래들은 많은 돈을 투자한 주주인셈이다. 단순히 투기를 위한 주식 매도가 아닌 주주에 입장에서 스팀잇을 바꿔 보는건 어떨까? 미약한 스팀파워를 소지한 뉴비들은 이러한 행동에서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스팀잇의 대주주인 고래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팀잇 말고도 제 2의 업그레이드 스팀잇이 생기는건 시간 문제이다. 그 속에서 새로운 업버전의 스팀잇이 생기면 스팀잇의 입지는 좁아질 것이다. 하지만 꿈을 가진 고래분들이 노력하여 스팀잇을 바꾼다면 지금 뉴비분들 뿐만 아니라 고래분들도 모두 더 큰 이익을 볼 것이다. 우리는 이번 기회에 알았다. 암호화폐의 경험을 삼아서 결국 가치라는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기사를 보고 느낀 저의 생각을 정리 해봤습니다.

스팀내에서 영향력이 없어서 노력한 글이 묻혀질까봐 속상하네요. 혹시 글에 공감이 되셨거나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던 분은 리스팀 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리스팀이 앞으로 스팀잇이 발전하는데 소중한 자양분으로 쓰인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스팀&즐거운 스팀잇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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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이신 듯 합니다.

저도 관련해서 정리를 좀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제2의 업그레이드 스팀잇"이라는 말씀에는
등골이 오싹 하네요 ^.^;;

페북, 네이버 모두 스팀잇이 접수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콘텐츠가 왕이다!"(Content is King)
스팀잇의 콘텐츠는 짱입니다 !!!

감사합니다.

댓글 보고 와서 올립니다~ㅎㅎ
매일 글쓸때 올릴 대문이 필요하신건지 상단이미지가 필요하신건지 물어보려고요~어떤게 필요하신지 몰라서^^
필요하신 용도랑 이미지 안에 넣었으면 하는 문구등등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디자인해서 포스팅 해놓겠습니다~!ㅎㅎ

말씀이 없으셔서 우선 저번에 댓글 달아주신대로 작업해서 이벤트 당첨 대문 포스팅 했습니다^^
언제든지 가져다가 쓰시길 바래요~~
https://steemit.com/kr-art/@gold2020/cuh4p-kr-art

정말 스팀잇의 선순환 구조를 위해노력해야하는 부분인 거 같아요.

좋은 생태계를 만들고...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모여야 하는데... 흠...
그게 안된다면 어떤 식으로 자정작용이 있어야 할까요?
단순히 다운보트로는 안될 거 같구...

고민은 많이 해봐야겠어요..

한번에는 힘들도 여러 사람들의 힘이 모이면 점차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고래들님들도
변화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가입한 뉴비입니다.
시팀잇....고래들...그리고 플랑크톤들....좀 더 알아야겠습니다.
스팀잇을 관망하다가 경쟁력있는 회사에서 스팀잇2를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지금의 스팀잇의 모순을 먼저 해결 한다면
그 어떤 플랫트폼이든 열풍을 몰고 올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개발자들도 만들고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자타임 1차가 오셨군요.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인블리님 글도 잘쓰셨네요... 사람 아니다!!!
읽어내려 오면서 자꾸 전부 맞는 말 같아서 끄덕끄덕했어요.
근데 저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고래분들이 생각하고 계실 수도 있어요! 훨씬 스팀잇에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기에!ㅎㅎ

그러길 바라면서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글 잘 쓰고 싶어서 스팀잇 포스팅 노력하는데
쉽지 않네요. 책도 많이 읽고 좋은 글 많이 보고
노력하면 점차 나아질거라 생각하 열심히 포스팅 하고 있어요!!

스팀잇을 향한 애정이 듬뿍 보이네요 ㅎㅎ 같이 즐거운 스팀잇이 되도록 노력해봐요!!

공감합니다.^^
저도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보세요
잘 보고 갑니다.

음... 일단 같은 플랑크톤으로서 리스팀합니다. ㅎㅎ 그런데, 모순이라는 표현이 좀 애매하네요. 사실 스팀잇은 해피바이러스님이 말씀하시는 그 모순을 허용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모순이라기 보다는... 한계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스팀파워를 가진 고래들이 강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 자체가 스팀잇 생태계를 돌리는 핵심입니다. 이들이 가진 힘은 채굴된 스팀이 생태계에 어떻게 배포될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이 자체는 스팀잇에 내재된 게임의 룰이라서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해피바이러스님은 여기서 "배포 영향력을 가진 고래가 자기 속만 챙기다보면 이 생태계는 망할 것이다" 라는 주장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리있는 주장이죠. 그런데 여기서 부터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1 스팀잇의 존망은 고래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고래들의 공익성(?)에 스팀잇의 미래가 달린 것이라면 스팀잇은 100프로 망할겁니다. 이들은 체계적인 조직체도 아니고, 이 생태계의 미래를 염려해야할 책임과 의무도 없습니다. 그들은 언제든지 개인의 사정에 따라 암호화폐를 사고 팔 수 있습니다. 해피바이스님의 말대로 이 생태계를 위해 균형있는 스팀 배분에 모두 기여해준다면 참 좋은 현상이지만 너무 이상적입니다. 모든 대기업이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2000명을 의무적으로 채용해주면 참 좋겠지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2 스팀잇의 미래는 성장하는 플랑크톤에게 달렸다.

스팀잇의 미래는 이 블로그에 자신의 진실한 조각들을 남기는 양질의 블로거들에게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플랫폼으로서 스팀잇의 차별성은 컨텐츠에 대한 보상입니다. 해피바이러스님도 적었듯이요. 페이스북이나 구글, 네이버는 구성원이 꾸려놓은 막대한 빅데이터로 어마어마한 부를 해쳐먹고 있습니다.
스팀잇은 여기에 부당함을 느끼는 양질의 블로거들을 끌여들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서 허접한 블로깅 시스템을 개선해야 합니다. 지금은 너무 허접하잖아요... 이모티콘도 없어.. (스팀으로 사게 해줘!!!!)

좋은 블로거들은 스팀 가격이 떨어져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쉽게 떠나지 않습니다. (싸이월드 생각이 불현듯 스쳐가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 생략할게요. )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컨텐츠가 쌓이고 지금의 플랑크톤들이 성장할 수록 더욱 안정적인 구조가 되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는 스팀이나 암호화폐의 등하락에 대한 애상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일상, 그림과 사진, 예술과 철학, 과학과 기술... 각자가 살아가는 이야기가 많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맘같아서는 암호화폐 등락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다운보팅을 하고 싶기도.. 너무 암호화폐 얘기가 많으니 다단계처럼 보이잖아요? 하지만 그것도 개인 관심사니 어쩌겠어요.

그래서 저는 스팀잇의 미래는 몇몇 고래가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가게 될 수많은 플랑크톤에게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발 이 개떡같은 글쓰기 기능들이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콘텐츠 보상이라는 강력한 컨셉이 있어도 이래서야 페이스북 세대를 끌어들 일 수 없을 겁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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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팀잇이 많이 잘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고래들도 각자 생각이 다르고 서로 견제도 하고 그러더군요. 한 방향으로 일관되게 가는 것보단 각각의 시도들과 그때마다 도출되는 합의로 인해 더 건전한 생태계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머잖아 코인 시세가 회복하면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그냥 다 같이 가즈앗! 분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어... 이모티콘 어떻게 하신겁니까?

휴대폰 자판에 있는 기본 이모티콘을 쓰거나 웹상이면 이모지 제공 사이트에서 복사해다 쓰시면 됩니다👍 네.. 좀 구차하긴 합니다😂

그 생각을 못했네요. 🤣 감사합니다. 👍

우리같이 노력해봐요~! 업그레이드버젼이 나오면 밀릴수도있지만 시장선점효과도 무시못한다고생각해요!

자본주의, 그리고 현 스팀잇 구조에선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2의 스팀잇이 나올 수 있다는 말도 충분히 공감갑니다. 음.. 그래도 아직은 배려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따뜻한 커뮤니티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어서 파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결국 선순환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논점도 없이 주저리주저리 써버렸네요 ㅎㅎ 잘 보고 가요!

유익한 포스팅 해주셨네요^^ 잘읽어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잘읽고 갑니다~저도 뉴비라 공감가네요^^

분명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은 플랫폼이긴 합니다. 보팅이 자칫 아프리카 티비의 별풍선처럼 이용된다면 자극적인 컨텐츠만이 왕이 되는 상황도 가능할 테니까요.

좋은글에는 팔로우와 리스팀이라고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