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한류의 힘 (슬기로운 감빵생활, 8월의 크리스마스)

in #kr7 years ago

아니.. 진짜.. 연어님은 정말 까면 깔수록 양파같은 분이시군요. 대필작가에 펀드매니저에 게스트하우스 쥔장까지.. 예전에 무슨 보좌관 같은 것도 하셨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아무튼 대단하시네요. 저도 소실적에는 밤을 새워서 16부작짜리 드라마 방콕하고 누워서 연달아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미니시리즈는 커녕 스티밋 포스팅 하나 읽고 댓글 달 시간도 없네요.. 한류의 힘이라.. 사람 사는 것이 다 고만고만 비슷비슷하고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 뭐 특별할 것도 없으니 모든 감정을 다 느끼게 하는 영화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8월의 크리스마스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1위라니.. 본지 오래된 아줌마는 머리가 나빠서 조금 의외네요.. 그때의 감성이 다 죽었나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