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돈 생길 때마다 조금씩 투자해서 스팀을 사 모으자 생각했었는데, 요 며칠 스팀 가격도 오르고 1000club에 가입해서 보상을 더 받는 분들을 보면서 욕심이 생겨서 오늘 스팀 1000개 사려고 거래도 않는 코빗 가입하고 원화 입금까지 시켜놨다가 아직 못 샀는데... 트윈님 글이 제 생각이 짧았음을 느끼게 해 주시네요. 그냥 조용히 사서 조용히 투자하는 게 맞는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이런 글 사실 고래한테 맞서는거라 저같은 뉴비들은 쓰기가 쉽지 않은데 저희를 대표해서 작성해 주신 거라 생각해요. 예전에도 멋지셨지만 지금은 더 멋쪄 보이시는 트윈님~♡♡♡♡
전 kr 고래분들은 시야가 넓은신 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쓸 수 있는 것이죠. 그렇지 않았으면 kr 자체가 없었을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요는 결국 다들 잘되는 것입니다. 단기로 잘돼봐야 소용이 없는데
이전까지도 저역시 좀 조바심이 있었죠. 인구가 늘었는데 스팀가격이 안오르니..
하지만 스팀개발팀이 UI는 때려치고 일단 안의 것을 만들고 있었다는 소리에
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모였을때 문제가 될 소지부터 정비하고
훗날을 도모하는 인상을 받았네요
그리고 투자에 대해서 감히 제가 예상은 못하지만 현재 1700원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보네요. 이후 업뎃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니 내일이나 모레쯤
좀더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장담은 절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