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4월의 바다, 그날의 진실을 알기 위해...
그날의 악몽, 우리 모두 멍에처럼 지고 있는 죄의식을 조금이라도 씻기 위해...
(글을 올려 놓고 바쁜 오후를 보낸 후 퇴근해서 보니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보팅을 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잠깐 짬 내서 올린 글이라 미처 보상 거절을 누른다는 생각을 못하고 busy에서 디폴트 값으로 되어 있는 셀프보팅까지 된 상태라 당혹스럽습니다. 이 글에 대한 저자 보상을 제가 받을 수는 없으니, 기왕 이렇게 된 거 보상 기간이 끝나는 일주일 후 보상 액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가 후원회원으로 있는 국제난민기구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중 한 곳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봐야지요 모든게 밝혀질때까지 ㅠㅠ
잊지않겠다는 약속을
꼭 볼거예요~ 잊혀져서도 잊어서도 안되는 그날...
미친 김감독의.....아. 드디어 나오는군요. 달리 표현할 말이 안나오네요.
오랜만에 극장 방문으로 대답을 대신해야 할 것 같아요.
네... 내용의 설득력과는 별도로 지난 4년간 김지영 감독이 보인 집념 자체 만으로도 반드시 영화관에 가야할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마침 그 날이 민방위훈련인데...까먹지 말고 가봐야 할 것 같아요.
꼭 개봉날 가실 필요는... ㅎㅎ
기부하신다니 기쁜 마음으로 풀보팅^^
영화보고 너무 슬퍼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개봉일... 오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