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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케팅부서를 담당해달라는 제의... 기회일까? 아닐까?

in #kr7 years ago

제가 겪었던 상황과 몹시 많이 비슷하네요ㅎㅎ 부서를 맡아서 개척해나가야하는 부서의 관리자라면 책임이 따르는 만큼의 보상이있을 경우 유의미하다고 판단했어요 ㅎㅎ 저도 현업에 종사하다 더 배우기 위해 이직을 준비하던 중 새로 오픈하는 곳의 관리를 맡아달라해서 일한적이 있어요. 내가 원하는대로 다 해볼 수 있었지만 나중에는 서로한테 불만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제공한 노동만큼의 보상이없어 불만이고, 사용자는 처음과 다르게 구속하며 계약에 없던 업무를 맡기는 상황이 발생해 그만두게 됐어요. 시작도 전에 아쉬운게 있다면 심사숙고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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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좋은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고 진행하셨었군요!
생각해보니 웃긴게, 보상이 엄청 컸다면 전혀 고민하지 않고 갔을것 같네요...이놈의 돈은..ㅎㅎ
갑자기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시작도 전에 아쉬운게 있다면 심사숙고하길 바란다는 말씀이 정말 진심이 느껴지네요. 잘 고려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