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부서를 담당해달라는 제의... 기회일까? 아닐까?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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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ngyeol 입니다.


전주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하루종일 엄청 내리더니 제가 집에 오려니 버스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택시도 마찬가지. 집까지 걸어서는 한시간 반... 어쩔 수 없이 걷고 있었는데, 10분쯤 걸었을까? 우연히 부모님 차를 기다리는 동네 친구를 만났습니다. 마침 부모님이 도착하시고, 저를 태워주셔서 이렇게 집에 편히 왔습니다. 이런 우연한 기회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일은 그 전인 저녁약속에서 일어났습니다.


마케팅쪽을 조금 알려드리다 친해진 지인분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자하여 약속을 잡았고, 오늘 저녁 만났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제안을 하셨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기업이 있는데, 그 기업의 마케팅 부서를 맡아달라는 제안이었습니다. 하는 일이 정확히 정해진 게 아닌... 제가 직접 만들어 가야 하는 입장인 것입니다.

블로그도 키우고, 다른 플랫폼도 키우고 등등.. 또 말을 들어보면 제가 하고있는 것들을 회사의 돈으로 테스팅삼아 연습을 해봐도 좋다했습니다. 그것도 월급을 받아가면서 말이죠. 엄청난 제인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현재 드는 생각을 정리해 보자면,

1. 첫 직장

저는 직장을 갖는게 아닌, 1인 마케터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개인 사업을 하는것이 목표인거죠. 그런데 이 곳에 들어가면 첫 직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사회에 첫 발을 잘 들여놔야 된다는 말을 많이 받아서인지 이 부분이 신경쓰이네요.

2. 내가 구축한다는 것

아직 그만큼의 재능이 없다 생각합니다. 배울 스승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가 스승의 입장으로 들어간다는 게 제일 걸립니다. 저는 어디에 간다면 배울 수 있는 곳에 가고싶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입사하더라도 전체적인 시스템을 배우고 싶은데, 시스템도 갖춰져있지 않구요.

3. 주변의 시선

말로는 큰소리 많이 치고 다녔습니다. 아직도 큰 성과는 없지만... 기계공학이기에 주변은 전부 대기업에 취업해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좋은 직장을 얻었구요. 하지만 내가 더 성공할거다 큰소리쳤기에... 제안받은 직장에 다니며 적은 돈을 받으면, 지금까지 제가 한 소리를 지키지 못하게 되는 느낌입니다. 부모님께 사실 제일 죄송하구요.


여러가지 생각이 겹쳐 글로 풀어내기가 힘드네요. 지금 제 모습에 자책하게 되기도 하구요... 자신감을 위해 신념의 마력을 다시 한번 읽던지 해야겠습니다.

정말 좋은 제안, 이게 과연 잡아야하는 기회일지 아닐지...고민이 많은 밤입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고민을 여러분께 떠넘긴것 같은 느낌이네요!ㅎㅎ

신세한탄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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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중하게 고민해야 될 것 같네요.
저는 이게 좋다 라고 말씀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을 하시더라도 항상 잘 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

항상 긍정적인 응원 감사합니다!ㅎㅎ

충분한 고민끝에 후회하지않을만한 선택을 하시길 ㅎㅎ 화이팅

네! 꼭 좋은 선택을 하여 탄탄히 앞으로 나가고싶네요!ㅎㅎ

정확한 R&R 즉 그 기업에서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확인하시고 본인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만큼의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반대입니다^^ 1인마케터를 꿈꾸시는 홍열님께 첫 발을 잘 딛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도 궁금해요~

머리를 쾅 치게되네요ㅎㅎ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확인하라...그곳에 가야될 이유와 가서의 활동이 갑자기 확실히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제가 진짜 머리를 쾅 친 부분은.. 재능이 없다 생각하는건 반대라는 말씀! 정말...저만의 충분한 재능이 있을텐데 말이죠?ㅎㅎ 첫발을 잘 딛는다... 제 첫발로 인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싶은 것 같아요! 좋은 첫발로 한단계 성장을 원하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홍열님 ! 꼭 원ㅎㅏ시는바 이루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와서 응원해주셔서 또 감사하구요!!

비슷한걱정 저도 해본적이 있습니다.
2번째 특히나 공감합니다 내가 능력이 부족한데 누굴알려줘... 라고 생각하고 미루고 미루다 갑자기 누군가의 위에서 알려줘야 하는상황이 왔습니다.

알려주기위해 노력하고 스스로 공부해서 그 결과물을 알려주고 그리고 첫 번째 교육이 끝나고 후회하고 그 후회를 다잡기위해 더 공부하고 그러다 보니 어느 새 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전과 비교해 발전이 되어있더군요.

누군가를 알려주면서 또 다른면에선 제가 배우는 면도 많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 남깁니다. 물론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분명 노력한다면 발전과 성공이 따라 올 것 입니다. 새로운 도전 저는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jofit 님! 저도 그 부분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가면 뭐든 보이기 위해 더 열심히 하고, 나를 더 발전시키지 않을까? 제가 정말 원하는 부분이 발전이기에... 회사에 가는것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누군가를 알려주면서 성장하는게 크니깐요.

좋은 응원 감사하고, 해주신 말씀 잘 기억하고 선택해보겠습니다^^

처음 일을 시작할때는 혼자 고민하면서 나가는 것보다 배우면서 커가는게 더 빨리 자란다고 주위에서 말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볼때는 배울 수 있는 곳에서 성장하여 둥지를 벗어날 수 있는 새가 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정은 @hongyeol 님이 하는거니깐 신중히 생각하세요ㅎ

역시 배우면서 크는게 좋죠. 그런면에서 스승을 찾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그곳에서는 제가 바로 스승을 해야되니.. 둥지를 벗어날 수 있는 새가 되어라! 명언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자신이 가진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게 좋을 꺼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

역시 신념이 너무나 중요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민하고 고민하다보면 꿈에서라도 답을 알려줄겁니다.
파이팅~!!

책에서도 봤는데.. 정말 꿈에서도 알려주더라구요. 끝없이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제 직관을 믿고 밀어붙이겠습니다ㅎㅎ

개인역량,상황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저도 2번(그냥 개인적인 지인들의 제안정도..?)의 기회가 있었는데 그당시 목표는 있지만 아직 배우는 단계라 과연... 그자리를 가는게 맞는가...? 자칫 나는 좋은 경험이라 할수있지만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수있나? 이런저런 걱정들도 많구요ㅠㅠ 첫번째.. 좋은경험이라 생각하고 도전했죠. 그생각부터 잘못된것같습니다. 부족한걸 알았기에 더 치열하게 더 절실하게 했어야했는데.. 단지 좋은경험이라 생각해서 그정도밖에 못했고..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첫번째일 후 아직까진 스스로 자신이없어 거절하고 그냥 제 일을 꾸준히 했습니다. 덕분에 몇달지난후 더 큰 기회를 얻었고 준비는 덜됬지만 너무매력적이여서 참여하게 되었고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냥 단순한 제 사례들이었고... @hongyeol님이라면 저와 같은 상황이여도 저완 다르게 행동하셨겠죠..?ㅎㅎ 본인스스로가 무엇을 원하고 얼마나 잘할수있는지 체크해보시구 좋은 결정내리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모두 파이팅!!

우선 정성 가득한 글 너무 감사합니다!
@onepine 님도 저보다 먼저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군요..부족함을 알았기에 더 치열하고 절실하게! 맞는 말 같습니다. 저도 그 위치에 가면 그거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이후 지금 다시 기회를 얻으셨다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역시 열심히 하시니 좋은 기회를 찾으신 것 같습니다. 인생으 전환점. 저도 터닝포인트를 찾고 싶네요ㅎㅎ저에게 제일 필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해주신 말씀 잘 세겨듣겠습니다. 좋은 말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홍이님...저는 개인적으로 책임감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특정 분야에 대해서 100%를 발휘하고, 그 조직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무조건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특정 시점까지 해당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확신, 자신감이 있더라도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스스로를 믿으시길 바랍니다! 전 늘 응원하고있습니다:)

그쪽에서 바라는 수준이 없는것 같아요..그저와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단순 뭐라도 해주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거의 저를 위한 자선단체수준?ㅎㅎ 하지만 그렇게 맘편히 갈건 아니기에...ㅎㅎ

정말 제 자신을 믿어야 되는데 말이죠! 항상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하고있습니다^^

오! 행복한 고민 이시군요. 좋은 결정 하실겁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명상을 해야되나요..

잘 하고 계셔서 안 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경험은 성장하는데 훌륭한 비료라고 생각합니다.

경험 정말 중요하죠!ㅎㅎ좋은 비료를 만들어서 무럭무럭 자라고 싶네요

제가 겪었던 상황과 몹시 많이 비슷하네요ㅎㅎ 부서를 맡아서 개척해나가야하는 부서의 관리자라면 책임이 따르는 만큼의 보상이있을 경우 유의미하다고 판단했어요 ㅎㅎ 저도 현업에 종사하다 더 배우기 위해 이직을 준비하던 중 새로 오픈하는 곳의 관리를 맡아달라해서 일한적이 있어요. 내가 원하는대로 다 해볼 수 있었지만 나중에는 서로한테 불만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제공한 노동만큼의 보상이없어 불만이고, 사용자는 처음과 다르게 구속하며 계약에 없던 업무를 맡기는 상황이 발생해 그만두게 됐어요. 시작도 전에 아쉬운게 있다면 심사숙고하시길 바라요.

와...좋은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고 진행하셨었군요!
생각해보니 웃긴게, 보상이 엄청 컸다면 전혀 고민하지 않고 갔을것 같네요...이놈의 돈은..ㅎㅎ
갑자기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시작도 전에 아쉬운게 있다면 심사숙고하길 바란다는 말씀이 정말 진심이 느껴지네요. 잘 고려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hongyeol님 !!좋은직장 입사제안 받으신것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요즘같이 취업이 어렵다어렵다 하는데 한시름 놓이지 않으신가요?ㅎ
저라면 마음만은 정말 평온할 것 같아요~ 마치 보험을 든것 처럼요~

하지만 같이 일하자는 제의를 받고서도 고민을 한다는것 자체가 조금 걸리긴 하네요~ 무릇 누가봐도 좋은 조건의 제안을 받았을때 느끼는 감정은 일반적으로 '아싸!' 일거라 생각되는 데요, 고민이 된다면... 정말 고민을 진지하게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홍열님이 앞으로 가야할 길을 갈수있는 원동력이 되는 곳인지 아니면 가야할 길과 점점 멀어지는지 말이죠.
회사란게 그런것 같아요~ 다니다보면 조금더머물게 되고 머물다보면 결혼을 하게되고 결혼을하고나면 아이가생기고 그러다보면 5년 10년 시간이 흘러있습니다~ 무섭지요? ㅎ
그나마 홍열님 고민의 폭이 넓지 않다는 생각이드는건 같은 마케팅 관련업무이기에 경험과 공부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지금저야 회사를 다니고 있기때문에 마음대로 말 할수 있지만, 정말 취업생 입장이라 생각하면 타협을 할것 같긴 하네요,,,좋은 일자리냐 내가 원하는 일이냐를 두고 말이죠.

내일 번개나가시면 좋은 이야기들 많이 들려주시겠네요~
적당한 고민과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기대할께요~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이렇게 장문의 글을 써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맞죠! 대기업만 모두가 보고있기에...그런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은 갈 수있는데 안가니깐요..저도 마찬가지겠죠?ㅎㅎ 대형 마케팅회사에서 같이 하자했음 바로 달려갔을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는 발전을 할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곳에서 단순 우리 뭐든 마케팅해야되니 틀을 잡아줘! 라는 느낌이어서 그곳에 가서 제가 가진 능력을 단순 반복만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것들이 걸리고 또 당장 생존이라는 문제도 있으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오늘 번개나가는 것도 알고계시나요?ㅎㅎ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오늘 좋은 분들께 좋은 얘기 듣고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좋은 소식 기대하세요^^

꿈을 좇기로 한 사람이 중간에 현실에 타협하게 되면 나중에 다시 자석에 이끌리듯 꿈을 향하게 되더라구요. 고민 없이 꿈을 잣대삼아 갑시다!

중간에 현실과 타협해도 다시 자석처럼 이끌린다... 꿈을 잣대삼아 가자.. 계속 곱씹어보게 되네요.
꿈...제일 중요한 꿈과 목표를 중심에 두는건 정말 맞는 말씀같습니다!

음... 어디나 플러스 마이너스는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 같으면 우선 잡아보겠습니다... 생각이 많아지시긴 하시겠지만... 신중히 잘 고민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변화는 필요한 시점에서 뭔가 잡아 보고 싶기에 고민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직하게 제 목표를 향해 달렸을텐데...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느낌을 따라시면 좋겠네요. 부모님의 의중보다요.
그 느낌이 또 어느 길로 데려갈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느낌을 중요시하시는군요! 저도 느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직관!! 직관이 정말 어느길로 데려갈지 모르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선 이런제안까지 받을정도면 굉장한거라 생각해요
능력을 알아봐주는거니깐요!
고민 충분히 하시고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당:-D

힘내세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1. 첫직장: hongyeol님이 가고자 하는 길과 큰 궤적을 같이하는 곳이니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던 많은 실무 경험이 될겁니다. 저역시 사원수 80명규모의 화장품 회사 마케팅 디자인 담당업무로 스카웃 되어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부서가 세분화 되어있는 규모가 매우 큰 회사가 아닌 이상 저처럼 마케팅, 디자인, 온라인 쇼핑몰등 비슷비슷한 업무들을 다 맡게 되실 가능성도 크지않나 생각되는데 다양한 일들을 직접 핸들링하는 경험을 쌓기란 쉬운일이 아니고, 그만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2. 직접 한다는 것 : 마감효과, 마지노 선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직접해야하고 해내야하는 일들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능력에 잠재력까지 더해져 역량이 폭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약한사람은 포기하게 되겠지만 hongyeol님은 충분히 해낼거라고 봅니다.

  3. 어차피 지나가시는 길인데요.

젊음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도전적인 선택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화이팅!! 입니다~

저같으면...그것이 첫 직장이라면-일단 해봅니다. 못할 이유가 뭐 있나요?
월급이 많지 않을 수 있지만 아마도 거긴 훌륭한 맨땅헤딩식 체험을 많이 줄겁니다.
체험이....재산입니다.
그리고 그 분야 전문가를 찾아서 조언을 들으세요. 꼭 그 직장에 안계셔도 되죠. 오히려 다른 직장 선배가 더 허심탄회하게 조언해줍니다.
그러면서...새 직장에서 만나는 일화들 힘든 부분 쉬운 부분 말도 안되는 부분을 포스팅 합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납니다.
그러면 그때-홍렬님은 명성도 65는 되어 있으실거에요. 최소한!

그러면 그때 선택해도 될겁니다. 스팀잇만으로도 충분히 먹고 사실거에요. 직장에서 큰 의미를 찾으셨다면 계속 이어가도 되죠.

저도 수없이 고민했던 부분중 하나인거같아요(현실은 지금 직장인..)
어떤 선택응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이 나비효과처럼 바뀔테니까요. 인생은 매순간순간 선택들의 집합체라고도 하니까요!
신중하게 생각하여 후회없는 선택이 있기를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