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을 먹고 곤충타령을 하는 유빈이를 데리고 논두렁에 왔습니다.
하늘을 수놓은 잠자리를 보니 아이가 흥분하기 시작하는데요.
주말이라 좀 쉬고 싶은것도 사실이지만 잠자리 잡기에 열정을 불태우는 아이를 보니 잘 데리고 나왔구나..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제 과거를 돌이켜보면 어릴적 잠자리에게 참 몹쓸짓 많이 했었네요.
잠자리 손바닥에 알 놓게 하기
잠자리 두마리 실로 엮어서 날리기 등등
오늘 유빈이는 잠자리 수마리를 잡고 다시 훨훨 날아가도록 풀어주었어요.
과거의 엄마보다 곤충을 사랑해주는 착한 아들에게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ㅎㅎ
아이 덕분에 동심으로 돌아가는 순간이 많아지는것 같아 감사한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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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자리 한두마리가 날아다니더니 그곳에는 꽤많아보이는군요.
저도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요즘은 참 보기 어렵죠 도심에 사는 아이들은 이렇게 자연속에 있는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참좋은듯 해요
저도 어릴적 시골에 살땐 곤충이나 동물들한테 어찌나 나쁜짓으르많이 했던지요 ㅎㅎ;
왜 그랬을까요...
아이가 잠자리 잡고 노는 사진이 힐링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어릴 때 잠자리를 무지 괴롭혔었지요~!!
가만보면 요즘 아이들은 자연도 동물도 참 아낄 줄
알더라구요~!! 날씨가 무척 화창하네요~
제주는 몇일째 흐리고 으스스 하답니다~
3일전엔 에어컨 틀고 잤는데 어젠 이불 꽁꽁
덮고 잤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i!
유빈이가 아주 신나는 하루를 보낸것 같아요~~^^
자연를 듣뿍 느겻겟어요. ~~~~
벌써 잠자리가 날아다니는 시즌이군요 ㅎㅎ 저도 어렸을때 많이 잡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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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채집한다고, 뛰놀던 생각이 납니다... ^^;
잠자리 많네요.ㅎㅎ 저도 어릴적 시골가면 잠자리랑 개구리, 메뚜기등.. 참 많이 잡으며 놀았죠. 그때가 좋았는데... T^T
해맑은 미소가 왠지 상상가네요ㅎㅎㅎㅎ 저는 곤충을 너무 무서워해서ㅠㅠ 나중에 아이가 잠자리 잡아오면 도망가버릴 듯..해요...ㅋㅋㅋㅋㅋ
역시 아이들은 자연과 어울려야되는 것 같아요 ㅎㅎ
잠자리떼 오랜만에 보니 동심으로 돌아간거 같네요^^
요즘에는 잠자리 보기도 쉽지 않네요.ㅠㅠ
푸르름 보니 마음이 한결 시원해지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햇을꺼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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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언제해보고 안해본 곤충채집인지... 완전 동심으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ㅎㅎ 보는저도
부지런한 엄마에 아이의 행복이 성장해가네요! 최고! ㅎ
잠자리채 탐나네요 ㅎ ㅎ
잠자리도 아이가 너무 즐거윘을거 같아요
오랜만에 잠자리를 많이 보내요
어머나~
저도 어제 잠자리 오랜만에 보면서 어릴적 야기했답니다
유빈이는 좋을거 같아요 ㅎㅎ 반님이 재미있게 놀아주시는거 같습니다^^
벌써 잠자리가 많이 날아다니더라~
시간이 이리 빠르다니 ㅠㅠ
나도 어릴때 잠자리에게 몹쓸짓하던거 떠오르네 ㅋㅋㅋㅋㅋㅋ
모기의 천적 잠자리.. 인간에겐 그렇게 도움을 주는 곤충인데, 저도 어릴 때 참 몹쓸짓을 많이 했네요. ㅠ ㅠ
곤충 사랑하는 유빈이... 잠자리랑 같이, 잘 논 그 시간도 좋은 추억으로 남겠죠? ^^
요즘 도시 아이들 곤충에 대해 엄청난 공포심을 느끼더라구요. 어릴 때 이런 체험을 해 봤어야 하는데 경험이 없으니 막연하게 공포를 느끼는 것 같아요.
오오 아까 아내랑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도 하늘에 잠자리가 가득이더군요 +_+ 아내는 징그럽다고 하지만 ㅋㅋ 어릴적 생각이 잠깐 났던 순간이었습니다 ^^
아 저도 어릴 때 지방에 살고, 할머니댁은 근처의 좀 더 시골이었는데....시골 기억이 커서도 아주 생생해요. 저희 아이도 이렇게 시골에서 여러 좋은 경험들 시켜주고 싶어요. 저도 잠자리, 쥐며느리한테 몹쓸짓 많이 했...ㅠ
쥐며느리 ㅋㅋㅋㅋ
몸을 말아봐 하면서 ㅋㅋㅋㅋ
정말 추억 돋네요 ^-^
...ㄷㄷㄷ 개미도 못잡는 엄마와.. 파리도 무서워하는 딸..ㅋㅋ
우린 언제 곤충과 놀게 될까요??ㅋ
딸이니 곱고 예쁘게 커야죠
벌레나 징그러운 것을은 남자들이 잡아줘야합니다 ㅋ
암요 ㅋㅋㅋ
우리때는 다 그렇게 놀았는데.
지금생각하면 넘 잔인한 일도 많았어요^^;;
유빈이는 곤충을 사랑하는 아이~
우리 1호랑 아마존에서 만나요^^~~
ㅎ~저도 잠자리 오랫만에 보는데요
예전 저도 어렸을적 셀수없이 잠자리가
날지 못하도록
잠자리 날개를 마구 떼며 놀았답니다.^^
''잠자라~고땐 쩡말~쏘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