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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날 시를 쓰는 사람은

in #kr7 years ago (edited)

저는 현대의 사회적 흐름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를 항상 빠르게 빠르게 하길 원하는 사회.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죠 그래서 음악처럼 그냥 가만히 있어도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흥하고 있는게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느끼는 시 다시 한번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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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시인이 시를 모르는 것 같기도 해요.
물론 잘 쓰는 시인들도 많고 저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