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아이가 맞고 돌아왔습니다..

in #kr7 years ago

제 생각엔 아직 어려서 마음이 아프다라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것같습니다. 그 친구에 대해서 허니님이 더 알아봐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가 보기엔 겉으로 멀쩡해보여서 이해를 못한 것일수도 있으니 그 아이가 왜 마음이 아프고 별난 행동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Sort: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아마 발달이 좀 느린 친구인 것 같습니다. 제가 추측하기엔 뭣하지만..
아이는 그 친구에 대해 말하는 것 자체를 무서워하고 이름만 나오면 눈물을 흘리니 뭘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런 아이에게 이해하고 양보하라고 가르치기도 힘들고요ㅠ
이따 집에가서 아이에게 어떻게 이해시킬지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너무 어려운 문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