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사람, 돈, 마음을 잃지 않으려면 - 2편View the full contexthyeheyhye (52)in #kr • 7 years ago 엄마가 자주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돈과 관련해서는 엄마도 믿지 말라고... 그럼에도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사려고 노력해야한다는 말이 깊게 새겨지고 갑니다.
1,000원짜리 10장을 어머니에게 드리고 10,000원짜리로 바꿔 받을 때...
어머니와 저는 서로 그 자리에서 돈을 셉니다. 동전도 마찬가지고요.
본문의 내용과는 다소 다른 부분인데...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못믿어서가 아니라 돈 관계에 있어서는 말끔하게 확실히 하자는 차원에서 그러합니다. 물론 돈이 빈다고 해서 서로 안바꿔주거나 핀잔을 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머니와 저의 습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