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500명 이하라는거는 충격적이네요. 결국은 스팀잇생태계는 이 안에 있는 사람들이 유지하고 지켜나가야 상승할 수 있는데,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크네요. 그렇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건 생태계 유지에 작게나마 기여하는 것. 즉 글 꾸준히 쓰고 소통하는 거에 재미를 느끼는 거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토론을 통해 긍정적 방향으로 유지되길 저또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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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너무 길어서 제대로 읽으실 분이 있을까? 걱정했거든요. 가격이 올라가면 또다시 인원이 늘어나겠죠.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자기만의 개성있는 작가들이 조금씩 쌓여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 일상생활에 소소함을 표현하는 테이스팀이나 제품 소개를 하는 스팀헌트도 균형잡혀서 늘어나겠지요. 다양한게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는 투기시장에 좌우되는 초창기의 가상화폐 환경이라 좀 지켜보는 느긋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제가보는 견지에서 다행이도 골수 스팀유저들은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같습니다. 스파업과 함께 말이죠.
저도 스파업을 앞두고 해킹당한 거래소에 제 스팀이 묶여잇어 참 난감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네요..그와중에 이런 글 보며 힘이납니다!!! 자주 이런 글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