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미언님들. 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어언 6개월이 되가지만, 뉴비나 다름 없는 @hyeongjoongyoon입니다.(아이디를 그냥 이름으로 했는데, 넘 길군요;;) 글은 몇 개 쓰지 않았어도 눈팅은 꽤 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저보다 늦게 가입한 언론사 기자들의 글이 스팀잇 안에서 큰 화제를 모을 때나, 제가 나름대로 신경써서 쓴 글이 조회수가 꽤 나오는데도 보팅 단 1표에 빵원짜리가 될 때, 약간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꾸준히 활동을 안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잘 적응하기 어려운 곳인가'라는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
스팀은 외부 인기스타보다 충실한 내부 구성원을 원한다
스팀잇을 조금 살펴보니 나름의 이유가 있더군요. 제가 제 소속 언론사를 밝히고서 이 곳에 자기소개를 하지 않았고,이 곳의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지 않았으며, 간혹 이 곳의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해 조회수가 올라가긴 했어도 스팀잇 내부에서 인정 받지 못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스팀잇의 백서를 보면 소개(Introduction)에 '스팀의 구조를 안내하는 데 있어 주로 사용되는 핵심 원칙들'(some key principles that have been used to guide the design of steem) 중에 세 번째가 '커뮤니티는 그 구성원들을 위한 상품을 생산한다'(the community produces products to serve its members)입니다. 또 이런 원칙이 적용되는 신용협동조합, 식품협동조합 등에서도 생산하는 상품을 커뮤니티 바깥의 소비자 보다는 구성원들에게 판매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mechuriya님이 연재하는 글을 읽고 난 이후 스팀잇 백서를 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음을 밝힙니다)
한 마디로 제가 스팀잇에서 물건을 만들어 외부 커뮤니티인 페이스북에다 팔고 있던 거죠.(그러니까 아무도 나에게 보팅을 안해주지;;) 언제까지 저커버그를 위해 무료봉사를 할 건지 참.. 이 커뮤니티에 좀 더 충실하고자, 제 소속과 저 자신도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한겨레신문사 윤형중 기자입니다. 조만간 한겨레가 창간할 블록체인 전문매체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조만간 다시 공식적으로 알리도록 할게요.
저는 블록체인 매체 창간 전에도 <한겨레신문>과 시사주간지 <한겨레21>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등을 주제로 몇 차례 기사를 썼고, <한겨레티브이>에도 출연해 블록체인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콘텐츠 링크
한겨레신문 '박수용 교수 인터뷰 "ICO 전면금지…4차 산업혁명 싹 자르는 꼴'
http://www.hani.co.kr/arti/economy/it/815065.html#csidxe8fb8b5cea04bdfa9607eb80b6c5d0e
한겨레21 '광란의 질주, 비트코인 투기의 끝엔 뭐가 있을까'
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4625.html
한겨레TV '박주민 송채경화의 법발의바리15- 비트코인 in 블록체인 - 암호화폐의 모든 것'
스팀잇은 화폐 이외의 첫 블록체인 범용서비스
블록체인을 접하면서 정말 새로운 세상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제가 언론인이다보니, 의식적으로 낙관론과 비관론을 넘나들며 이 분야를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블록체인이 미래 사회, 특히 비즈니스의 세계를 혁신할 가능성이 높다고는 보고 있지만, 정말 그럴까요?
사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저장 및 공유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우리가 체감하는 서비스로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블록체인은 미래 사회의 인터넷 구조를 '서버-클라이언트'에서 '분산형 분권형'으로 바꿀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문제는 우리의 삶에 그 '분산형 새로운 인터넷'이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그 변화가 의미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는거죠.
그래서 더욱 스팀잇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서비스로 우리가 체감하는 블록체인의 실증사례가 바로 스팀잇이고, 지난해 12월에 가입자가 50만명에서 올해 3월에 벌써 80만명을 돌파하는 등 회원수도 빠르게 늘고 있었습니다. 블로깅 서비스인 스팀잇에 이어 영상 서비스인 디튜브도 나왔습니다. 암호화폐와 분산 애플리케이션 등 블록체인이 적용됐을 뿐 아니라 '블록체인을 경험하게 해주는 서비스'가 바로 스팀잇었던거죠.
인터넷을 경험하게 해주는 서비스가 '브라우저'였고, 스마트폰을 경험하게 해주는 서비스가 '메신저'였듯,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을 경험하게 해주는 서비스가 매우 중요합니다. 게다가 새로운 기술은 기존의 사회 문제를 개선하면서도 수익을 내는 사업모델을 제시해야 의미가 있는데, 스팀잇이 그 의미에 상당히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스팀잇의 구조와 사례를 좀 더 대중적으로 풀어서 알리면, '국내에도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서비스가 다양하게 개발되는데 기여할 수도 있지 않을까'(사실 이것이 한겨레가 블록체인 전문매체를 창간하는 이유입니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미투에 밀린 스팀잇, 하지만 미투를 지지한다
사실 한겨레21은 새해에 한 번쯤은 블록체인을 다룰 계획이었습니다. 한겨레21의 담당 기자와 제가 어떤 식으로 블록체인을 다룰까 고민하며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올해 1월 말에 이왕 블록체인을 다룰거면 주제를 세부적으로 좁혀 '스팀잇만 집중적으로 다뤄보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설 연휴 이전에 스팀잇을 한겨레21의 커버스토리로 내려 했으나, 당시에 상당히 뜨거운 미투에 밀렸습니다. '커버스토리'(표지기사)가 아닐거면, 다음 기회에 기사를 내자는 생각으로 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요. 이번 주에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고발하는 jtbc 보도가 나오고서 다시 한번 '커버스토리'에서 '특집'으로 기사 규모가 줄었습니다. 미투운동이 워낙 뜨겁기 때문이죠.(이 글에선 곁가지지만 전 당연히 미투를 지지합니다)
저는 결제수단 이외의 세계 첫 범용 블록체인 서비스인 스팀잇을 집중 조명하는 시사주간지가 한겨레21이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요. 우리가 좀 타이밍을 재던 사이에 스팀잇을 잘 소개하는 좋은 기사들이 많이 나와, 좀 뒷북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스팀잇을 단순 소개하는 기사가 아니라, 스팀잇을 활용하는 사람들을 취재하여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의 미래 스팀잇'(변지민 기자 작성), 백서와 창업자 인터뷰를 통해 스팀잇의 구조와 정신 등을 분석한 '아직도 저커버그 위해 무료봉사 합니까'(제가 작성), 스팀잇의 유일한 한국인 증인 인터뷰 "사용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증인이 살아남는다"(박근모 기자 작성) 등 총 3개의 기사를 잡지에 실었습니다. 한겨레21에선 총 9페이지 분량입니다.
주간지인지라 기사는 온라인에 다소 늦게 올라갑니다. 제가 이 곳에서 스팀 백서의 내용을 차차 설명하겠지만, 한겨레21의 기사도 많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널리즘의 경제적 기반이 붕괴되고 있는 요즘, 블록체인이 저널리즘을 구할 수 있을지도 제 주된 관심사이지만, 당장은 이 곳의 여러분들이 한겨레21을 봐주시는 것이 '긴급 수혈'만큼 요긴한 일입니다. 한겨레21엔 변지민 기자처럼 좋은 기자들이 많습니다.
고지사항(disclaimer). 저는 스팀잇에 글을 써서 얻은 스팀, 스팀달러, 스팀파워(제 지갑을 누구나 조회 가능) 이외에 스팀 관련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글과 스팀잇을 다룬 제 기사는 저의 암호화폐 자산 보유 내역과 이해관계가 섞이지 않음을 약속합니다.
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팔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겨레 신문 기자셨군요. 저기 위에 있는 법발의 바리 - 암호화폐 편 진작에 시청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컨텐츠와 기사를 기대하겠습니다. 팔로우했고 미약한 보팅도 완료했습니다. ^^
법발의바리 보셨군요^^ 고맙습니다. 저도 맞팔했습니다!
좋은 내용 많이 써주세요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기대가 되요. 다만 마지막 문장이 좀 걸리네요. 기자이자 스티미언이 되는 게 자연스러운 건데. 너무 방어막을 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제가 적지만 이 글에 보팅을 했고 이는 조만간 님지갑에 들어갈 거니까요. 이곳은 다 투명하게 공개 공유되는거니까 그 맛을 즐기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한겨례 21 화이팅!
맞습니다. 어차피 스티밋에선 서로의 지갑과 보상을 다 볼 수 있으니. 그맛을 즐기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이해상충이 없다면 더 신뢰가 갑니다!
기자님들의 글은 언제나 배울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기대하겠습니다. :)!!
읽은 보람이 있는 글을 써야할텐데.. 은근 부담이지만 즐거운 책임이기도 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ㅎㅎ 뉴비의 설움이 좀 있긴 하죠. 하지만 그 설움 때문에 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고 더 활동을 열심히 하게 만드는 동기 유발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저도 조회가 7,000이 넘는 글이 있었는데 보팅은 달랑 6$ 더군요 ㅎㅎ
그래도 어 가능성 있네 하고 설렁설렁 해 보고 있습니다
한겨레에서 암호화폐를 심도있게 다루는 기사를 계속 실으면 좋을것 같네요
조회 7,000넘었지만 6$ 보팅 받았던 글입니다 ㅋㅋ
https://steemit.com/kr/@neoteny/55kqkf
"보팅,댓글,팔로우" 스팀 3종세트 시전했습니다^^
삼종세트 시전 고맙습니다ㅋ 해당 글을 봤는데, 적은 보상이 아쉬운 글이네요. 저도 일희일비 안하고 꾸준히 해보려구요. 스팀잇이 보여준 가능성이 매력적이라서요.
기자수첩같은 이런 글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기자분들이 스팀잇에서 활동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스팀잇 기반 뉴스미디어가 탄생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사실 한열님의 포스팅이 저를 다시 스팀잇의 세계로 소환했습니다ㅋ 스팀잇만을 기반으로도 기자가 활동할 수 있어 보이고, 아니면 이 아이디어를 차용하고 변용해 매체를 만드는 실험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저도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획안 같은 글들을 써볼 생각입니다.
와우, 기대됩니다! 미지의 세계로 한걸음씩!
팔로합니다. 앞으로 좋은 기사 많이 부탁드려요.
맞팔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님이 직접 들어오다니...
한겨레 공식 스팀잇도 곧 생겨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한겨레를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기자님의 진심담긴 말을 한번 믿어보고 싶습니다.
네 한겨레를 좋아해 달라고 말씀드리진 않지만, 제가 한 말을 책임지는지는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전 뉴비이지만 이 글 읽고나니 블록체인이란 기술이 가면 갈수록 더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버가 필요없는 클라이언트 저장기술이 해커침입이라는 현재 서버시스템의 치명적 단점을 보완할수 있지 않을까요 ?
그런 가능성 때문에 블록체인에 주목하는 것이고, 해커침입 무력화 외에도 여러 가능성이 더 있습니다. 저도 공부하는 단계니, 차차 이곳에서 생각을 나누면 좋겠네요^^
환영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좋은글 부탁드려요 한겨레와의 인터뷰는 저도 정말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희도 인터뷰 내용이 큰 도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열심히 활동하는 스팀잇을 있는 그대로 잘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의 직업은 직업대로 그리고 스티미언으로써의 활동은 또 그 나름대로 다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팔로우 하면서 앞으로의 글 더욱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네 둘 다 글을 쓰는 일이지만, 둘 다 나름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맞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내용으로 재미있고 알찬 읽을거리 많이 부탁드립니다~~ ^^
말씀하신대로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방금 맞팔했어요^^
안녕하세요^^ 알찬 읽을 거리가 하나더 늘겠군요^^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블록체인 분야 뿐 아니라, 기자로서 경험했던 다른 사회영역, 두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단상 등도 적어볼 생각입니다.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
저도 아이스커피 좋아합니다 팔뤄했습니다
요즘 미디어에서 많이 다뤄주시는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더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부터 스팀잇을 포함해 블록체인 현상을 깊이 있게 다뤄볼게요
유익한 기사 기대합니다!! @홍보해
snek 대표님이시군요. 홍보 고맙습니다. 유익한 기사로 보답할게요
대표는 아니고 직원입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앗 실수를;;
개사원님 고마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팔로우 하고 갑니다!!
맞팔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내용이라 리스팀해갈게요~^^
고맙습니다^^
좋은글감사 더많이서주새염
네 그럴게요. 팔뤄했습니다
좋은 글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팔뤄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팔로우 하고 갑니다.)
저도 맞팔합니다. 고맙습니다!
기자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소식 챙겨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와서 좋은 글 읽을게요!
파이팅!!
고맙습니다. 저도 팔뤄 했습니다.
아직 모르는게 더 많아 100%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이렇게 좋은 글덕분에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제 역할이 이 어려운 것들이 가득한 세상을 이해 가능하게 풀어내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기엔 제 능력이 많이 부족해요. 스티미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볼까 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보팅하고 가요^^
고맙습니다^^
그럼 아직 온라인에는 올라오지 않는 건가요? 1192호의 광란의 질주라는 기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주간지 기사는 다소 늦게 온라인에 올라옵니다. 올라오면 다시 알릴게요. 이번주 한겨레21 잡지로는 읽어볼수 있습니다
금의 가치는 금을 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는 그러한가요? 하나의 암호화폐는 공급이 한정되어 금과 같다지만 금2 금3 금4 등 수천개의 암호화폐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금이 되긴 어렵다고 생각하여 투자를 망설이게 됩니다.
물론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블록체인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그런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코인이 없으면 경제시스템에 참여할 수 없게 되고, 따라서 코인이 실질적인 가치를 갖는 시점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위치를 차지하는 코인이 과연 지금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수천개의 코인 중 하나가 될 것인가도 의문입니다. 그런 코인 중에 하나가 그 위치를 차지한다면 극심한 불평등의 문제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니까요 (코인을 가진자와 그렇지 않은자의 문제, 코인 발행시부터 시작되는 초기 채굴자의 과도한 보유 등)
오히려 정부나 국제기구 등이 초기 채굴/발행하고 발행분을 상대적으로 평등하게 분배한 후 이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생태계가 되지 않을까요?
그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더 나은 미래가 될 거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
말씀하신대로 코인 이코노미가 자연스럽게 평등하게 가진 않을거고 만만찮은 부작용과 단점도 노출할겁니다. 다만 여러 가능성이 있는것도 사실이죠. 두번째 문장의 질문에 답하면 여러 암호화폐가 우후죽순 등장할수 암호화폐 그 자체를 복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게 사토시의 위대한 발명이기도 하구요
기자님이셨군요.
앞으로 좋은 포스팅 기대합니다.
팔로우합니다.
뉴비라 이런 정보가 반갑습니다. 퐐로 하겠습니다~
저도 맞팔합니다. 초심자 입장에서 읽을만한 글들을 써볼 생각입니다. 종종 찾아주시길요~
스팀잇을 하다보면 예술가, 작가, 기자분들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영역별로 포스팅 내역을 보면 참 재밌기도 하고 도움되는 내용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배설의 용도가 아니라 블록체인의 비즈니스 안에서 수익관점으로 돌아가는 구조가 좋은 컨텐츠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고맙습니다 저에게도 다양한 분들을 만나는 통로입니다. 팔뤄합니다
Congratulations @hyeongjoon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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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에서 긍정적 신호들을 많이 보내죠... 그전에는 엄청 부정적으로 하다가.. 워낙 많이들 하시니까.. 자기들 시청률 떨어지는건 눈치챈거겠죠...
잘 보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신문에 직접적으로 암호화폐를 알리는 기사가 뜬다는것은 이제 언론에서도 흐름을 직시한다는 이야기로 보이네요. 환경이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로 매우 긍적적인 조짐으로 보입니다. 잘쓰는 글은 아니지만 저는 모신문에 오피니언으로 3년째 고정 필진으로 월2회 기고를 합니다.
그래서 두세번정도 암호 화폐 특히 스팀잇을 주제로 삼아 써본적이 있습니다. 스티미언이기는하나 사실 기술적인 것을 잘 모르고 또한 지면을 많이 얻지 못하니 자세한 이야기는 못했어도 스팀잇을 홍보한것에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으로서 님에게 한계례 신문에 많은 기대를 합니다.
좋은기사 많이 써 주셔서 우리나라가 블록체인 기술로 새로운 도약을 할수있는 기반을 언론이 해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문 전문 필진이시군요. 조언 고맙습니다.
보팅, 리스팀,팔로위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팔로우도 함께 신청하고 갑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팔로우 하고 가니 맞팔 부탁드려요~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맞팔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분이시니, 전문적인 식견으로 좋은 글 지속 공유해 주실 것이 크게 기대 됩니다.
from a new comer
네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겠지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도 언제나 염두에 두는 목표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입한지 얼마 안된 뉴비입니다. 기자 분들같은 전문적 글쓰기하시는 분들도 스팀잇 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글을 통해 새삼 느꼈습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업보팅하고 팔로잉합니다.
더불어 앞으로 언론 지형과 생태계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https://steemit.com/kr-join/@ravenkim/5u1vuj
저도 맞팔했습니다. 저도 블록체인이 미디어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글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맞팔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 하시고 좋은 기사로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한겨레21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괜히 삐딱한 것은 아니지만, 좋은 기사 쓰고 그로 인해 세상을 바꾸는 훌륭한 언론인들이 꽤 있지만, 대박은 안 나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기사는 써야겠지만요.
기성 언론사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전문적인 취재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민기자제도를 운영하는 언론사에서 스팀잇과 같은 보상을 바탕으로 하는 제도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괜찮은 아이디어이고, 저도 그런 실험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 글로 기사 먼저 읽고 이렇게 기자님 글을 보게 되네요
미투에 밀려서 좀 늦게 나온 거군요 ㅎㅎ
jtbc서 안희정 보도 나올 때, 바로 직감했습니다. 이번주에도 밀리겠구나~ 그치만 안희정 넘 충격이었어요..
글 잘 읽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미디어의 생존"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더욱 기대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삼종세트에 더해 페북 신청까지 했습니다 :)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적당량 코인을 보유하고 다양한 시도도 해볼 생각입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ㅎㅎ 저 때문에 회복 속도 늦어지겠어요. 저도 좋은 글에 팍팍 보팅하는걸로 보답하겠습니다
아마 신문사 법무팀에서 보유하지 못하도록 규정했을 겁니다. 마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커버하는 종목 주식을 보유하지 못하는 것 처럼요.
보유하지 못해도 커버할 수는 있죠. 다만 흥미로운건 스팀잇의 경우 글을 쓰면 스팀으로 리워드를 받는만큼 제외가 된다는 것 같네요.
네 스팀잇에 있는한, 스팀을 보유 안할수가 없습니다ㅋ 보유와 공개 여부와 관련된 원칙은 만드는 중입니다.
저는 당연히 부동산 주식 경험이 있어야, 제대로 공부하고 쓸 수 있단 입장입니다. 그래서 주변 동료기자에게도 적당한 범위 내에선 주식투자를 권유하기도 했구요. 고지사항은 암호화폐가 없어야 글을 쓸 수 있단 의미에서 적은 것이 아니고, 글(특히 기사)을 쓸 때 내가 어떤 이해관계 속에 있는지 정도는 밝혀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에서 적었습니다. 유시민작가의 발언처럼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언론마저, 코인가격 띄워서 이득을 얻으려는 언론으로 치부하려는 세간의 인식이 있는 것이 사실이구요. 사실 해외의 코인데스크란 매체가 모든 기사 말미에 고지사항으로 이해관계가 섞여있지 않고 글쓴이의 암호화폐 보유내역을 공개한단 편집방침을 준수한다고 밝히고 있고, 저도 그 뜻에 동의해서 적었습니다. 물론 개인으론 저도 제글이 스팀잇에서 보상을 받고 싶은 사람입니다. 생각해보니, 스팀잇 외부에 이곳을 알리는 글에 적합한 고지사항을 적은 게, 좀 오바였단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