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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방서 공익 시절의 기억(1)

in #kr7 years ago

헉... 생각치도 못하게 너무 슬퍼 울어버렸습니다 ㅠㅠ..
소방관분들이 고생하신다는건 알았지만 자살이 그정도로 흔한줄은 몰랐어요.. 케이지콘님도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2019년부터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하니 조금이라도 상황이 나아질거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증원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인데 자꾸 반대에 부딪혀서 참....
이번에 개봉한 신과함께 영화에서도 주인공이 소방관인데 희생만하고 고생만 하다가 돌아가신 내용도 생각나고 먹먹해지네요. 착하고 좋은 사람일수록 세상 살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ㅜ 고양이도 어딘가에서 잘 지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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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괜찮아요 그냥 공익이었는걸요 뭐^^ㅋㅋ;; 이번 정부에 소방관에 대한 예우가 많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신과함께 주인공이 소방관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은 들었어요,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음...죽음은 선인이든 악인이든 가리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