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어떠한 순간이든
혹은 삶이란 여정의 어느 지점에 있든
누구에게나 힘들고, 쓰리고 아픈
무언가가 존재 할 터이다.
이 무언가는
타인을 향한 뾰족한 가시가 될 수도
혹은
내 자신을 파고 들어 찌르는 날카로운
송곳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가시에 찔린 상처는
점점 깊어지고 곪아 갈 것이고
우리 안에 침전되어
흔들고 흔들어도
또 다시 무겁게 가라앉아 버리는
우리를 상처 입히는 그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그런 존재들에 묶이어
누군가를 평하고
혹은 자신을 쉽게 결정해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마는 것이 우리 인간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나, 그리고 당신이 알아야 하는 것은
어쩌면....
아니 확실히...말 할 수 있는 것은..
이 모든 것이 당신만의 잘못
전적으로 당신으로부터 비롯한 잘못만은
아닐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을 기억한다면
스스로를 학대하거나
타인을 용서하지 못하는 오류에서
우리는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왜냐면 그건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니까.
Don't Forget...
It's not Your Fault...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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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영화 굿윌헌팅에서 맷데이먼이 "It's not your fault"란 말로 가슴속에 쌓아뒀던 모든걸 털어내죠..
큰 힘을 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네 굿윌헌팅의 명대사로도 쓰인 말이죠^^ 모두에게 큰 힘이된다면 좋겠습니다 저도~
내 자신의 오를를 먼저 찾으려는 관점을 갖고 사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없는 일입니다.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역시 또 생각하게 되네요
굿윌헌팅이 생각 나네요.
참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not you fault 라는 말을 들으면서 위로 받으면서도 나에게 적용하면 정신승리인가? 싶기도 하고.. 또 누군가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게도 하는 참 미묘한 말입니다.
예전처럼 그냥 저 말에 위로만 받는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너무 많네요 ㅠㅠ
네 이제는 저도 나이가 들어서 말 한마디로 위안 받기보단 수만가지 생각으로 고민이
증폭되지만,
책임이 많아지고 책임 져야할 것이 많아져 작은 잘못도 제 책임인 것 처럼 느껴질 때
누군가 저렇게 이야기 해주면 또 그것대로 위안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