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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당신만의 잘못이 아니에요 (It's not your Fault)

in #kr7 years ago

굿윌헌팅이 생각 나네요.
참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not you fault 라는 말을 들으면서 위로 받으면서도 나에게 적용하면 정신승리인가? 싶기도 하고.. 또 누군가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게도 하는 참 미묘한 말입니다.

예전처럼 그냥 저 말에 위로만 받는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너무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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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제는 저도 나이가 들어서 말 한마디로 위안 받기보단 수만가지 생각으로 고민이
증폭되지만,
책임이 많아지고 책임 져야할 것이 많아져 작은 잘못도 제 책임인 것 처럼 느껴질 때
누군가 저렇게 이야기 해주면 또 그것대로 위안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