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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닌척]서울 서부 촌놈이 청담에 간 이야기.

in #kr6 years ago

30년 전 논현동 카페에서 5천원짜리 오렌지 주스보고 헉했던 기억이 나네요. 맥주 500이 500원이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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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그렇게 보면 레몬에이드 8000원은 그리 비싼 게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