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제 생각이지만, 현재로써는 스팀 투자자들 사이에 으쌰으쌰 분위기가 있어서 판매자보다는 구매자에게 부담하는 접근이 더 쉬워보이기는 하는데요 이 것 또한 조금만 길게 보면 그렇지 않아보여요.. (투자로 들어오지 않고 순수 블로깅으로 들어오신 분들 입장에서 어렵게 번 스달일껀데 굳이 수수료 없는 카드나 현금두고.. 아무래도 스팀 투자자와 일반 사용자 두입장 모두에서 카드나 현금 사용보다 스팀페이 사용이 우위에 있어야 지속해서 사용할 것 같아요 단순 호기심에 몇번으로 끝나는것이 아닐려면)
그리고 초기에 스팀페이 저변 확대가 충분히 이루어지기 전 까지는 무료 정책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카카오택시 같은 이런 대형 기업도 인프라를 갖추어 주도권을 잡으려고 몇년동안 무료 정책에 심지어 마케팅 비용을 들여가면서 인내했는데..
아무래도 스팀페이가 충분히 인프라를 갖췄다고 판단되기 전 까지는 애드센스 같은 광고를 넣거나 다른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여튼 전 @asbear님 응원합니다. 제 유일한 증인투표자시기도하구요 ㅎㅎ 맘 같아선 몰표 던지고 싶은데 딱 한표뿐이 안되더라구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무수수료로 가면 스팀페이가 성공하는것보다 제가 포기하는게 빠를듯 합니다 ㅎㅎ 공격적인 무료정책은 대기업이라서 가능한것같습니다. 이미 투자한 시간과 노력과 운영비용을 보면 상당한 마이너스 상황이니까요. 더이상 여건이 안되면 프로젝트를 접어야겠지요 ^^
SMT 토큰 이코노미를 적용하려면 수수료는 피할수없는 부분입니다. 이게 '수익' 으로의 의미는 당분간 거의 없을것이지만, 이게 빠지면 제가 만든 이코시스템이 돌아갈수가 없는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이것을 온라인거래 API에만 도입하느냐 오프라인에도 도입하느냐는 오랫동안 고민해왔으나, 온라인거래 API 구현이 지연되고있는 상황에서 마냥 기다릴수도없는상황이라 도입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수수료쪽은 아직 개발도 안되어있지만 미리 고민할 필요가 있어서 글에서 언급했는데 이렇게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의견 부탁드립니다! ^^
@asbear 님께서 프로젝트를 접는 상황은 저도 피하고 싶네요~! ^^
스팀페이 인프라 확대, 그리고 @asbear님을 비롯한 향후 프로잭트 involver 들 모두가 happy할 수 있는 솔루션이 도출되기를 진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