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가봐요. 저도 처음에 갔을때는 기대하고 갔는데 실망이 커서 그 뒤로는 별로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근데 되려 사람들이 안가는 저녁시간에 가보니 더 운치있고 좋았더랬습니다. 저는 역시 사람 없는 한적한 곳과 일몰을 더 좋아하는 사람인듯 합니다.
저는 이터널 선샤인 너무 좋게 재밌게 봤던 영화라 제가 알아본 결과 실제 몬탁은 안나오고 근처에 있는 프라이빗 비치에서 촬영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곳도 가봤는데 거긴 프라이빗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좋아뵈더군요. ㅎㅎ 그 영화 완전 강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