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서 밥먹어"
"...어......엄마....밥은....?"
(어릴 때)저만 이런 경험이 있는건가요... ㅠ ㅠ
밖에서 한참 놀고 있을 때, 더 놀고 싶은데, 빨리 들어오라는 엄마의 성화에 집에 가보면, 거의 저런 상황...^^;;;
씻는 시간 까지 계산 해 호출 해주신 어무이...^^
(지금은 저와 제 아내가 그러고 있습니다. ^^)
어른이 되고, 부모의 자리에 있어보니, 밥 한끼의 소중함을 더 깊이 알아가는 듯 합니다. 자주는 못가도, 한번씩 고향에 가면, 아들왔다고, 이런저런 음식 준비 해놓고, "니가 좋아하는 ** 했다" 는 말이 어쩜그리 감사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지.... 엄마표 밥상은 사랑맞습니다. ㅠ ㅠ
그러니깐요 니가 좋아하는 음식 했다 하시면서 내어주시면 집에 가는 피로도 싹 잊혀지는거 같아요. ㅎㅎ
짤이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